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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기본적분석

[재무재표]주식 재무재표 기본분석 용어


 

●매출액 (賣出額 sales) 

상품의 매출 또는 서비스의 제공에 대한 수입금액으로 반제품, 부산품, 작업폐물 등을 포함한 총매출액에서 매출환입액에누리액을 공제한  순매출액 및 에누리액을 공제한 순매출액을 말한다.

매출은 실현주의 원칙에 따라 상품을 인도한 날 또는 서비스를 제공한 날에 실현된 것으로 계상하나 예외적으로 건설업이나 조선업의 미완성 공사는   공사가 진행된 정도에 따라 실현된 것으로 계상 할수 있다
주요 영업활동이 아닌 것으로부터 얻는 수익은 영업외수익으로 비경상적 활동으로부터 얻은 수익은 특별이익으로 계상된다

매출총이익률 (總利益率)

매출액과 매출총이익과의 관계를 표시해 주는 비율로서 매출액 100 에 대하여 매출총이익이 몇 %나 되는가를 나타낸다.   따라서 이 비율은 사업의 특질에서 오는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가 된다.

  

매출총이익=매출액-매출원가

매출총이익률=(매출총이익/총매출액)×100

  

매출총이익률은 일반적인 판단기준으로서의 일정한 표준비율은 없고 업종과 규모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판매·제조 또는 매입활동이 양호하였음을 의미한다.

●매출액 영업이익률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 비율을 매출액 영업이익률 또는 영업이익률이라고 하며, 영업이익률은 영업활동의 수익성을 나타내게 된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기업의 주된 영업활동에 의한 성과를 판단하는 잣대. 제조 및 판매활동과 직접 관계가 없는 영업외 손익을 제외한 순수한 영업이익만을 매출액과 대비한 것이다.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얻은 매출 총이익에서 다시 일반 관리비와 판매비를 뺀 것. 말 그대로 순수하게 영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을 말한다.

 영업이익률은 영업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눠 1백을 곱한 후 산출한다.


●영업이익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내고 얻은 매출 총이익에서 다시 일반관리비(본사의 경비)와 판매비를 뺀 것.

매출액에 대한 영업이익의 비율을 매출액 영업이익률 또는 영업이익률이라고 한다.

영업이익률은 영업활동의 수익성을 표시한다.


당기순이익

기업의 당기순이익이란 것은 일정기간(해당기간)의 순이익을 의미한다.
순이익이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매비, 관리비 등을 빼고 여기에 영업외 수익과 비용, 특별 이익과 손실을 가감한 후 법인세를 뺀 것이다

즉, 기업에서 일정기간 내에 물건을 판 액수인 매출액에서 물건을 만드는 데 들어간 총비용인 매출원가를 빼면 매출총이익이 나온다
여기에 일반관리비와 판매비를 빼면 영업이익이 나온다. '일반관리비와 판매비'는 상품의 판매활동과 기업의 유지관리 활동에 필요한 비용으로서 급료, 세금 및 각종 공과금, 감가상각비, 광고선전비 등을 들 수 있다.

영업이익에서 영업외수익을 더하고 영업외비용을 빼면 경상이익이 나온다
. '영업외수익과 비용'은 직접 영업과 관련되지 않는 부문에서 발생한 수익과 비용을 말한다

이자수익과 손실, 배당금, 임대료 수익, 주식투자로 얻은 수익과 손실, 환차손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경상이익에 특별손실과 특별이익을 가감한 후 법인세를 빼면 순이익이 나온다.

'특별손익'이란 영업외손실과 영업외수익중에서 특별하게 액수가 많다거나 어쩌다가 갑자기 발생한 것을 말한다.


예를들어 갑자기 홍수가 나서 공장이 물에 잠겨서 손실을 봤다거나 회사소요의 부동산을 매각해서 갑자기 돈이 들어오는 것처럼 정상적인 기업활동과 무관하게 발생한 손익이다.
그래서 '순이익'은 기업이 벌어들이는 모든 이익에서 기업이 쓰는 모든 비용과 모든 손실을 뺀 차액을 의미한다.

■ (
당기)순이익
⑴ 매출액
: 기업이 일정기간 판매한 총량
(매출)총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⑶ 영업이익
: 총이익 - 판매비·관리비
⑷ 경상이익
: 영업이익 + (영업외수익 - 영업외비용)
⑸ (
당기)순이익 : 경상이익 + (특별이익 - 특별손실) – 법인세
 

●순이익증가율

 기업의 최종적인 경영성과인 당기순이익이 전년에 비해 어느 정도 증가하였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를 말한다.

     순이익증가율 = 당기의 당기순이익 / 전기의 당기순이익 ×100100.


●유동비율

   유동비율(%) = (유동자산 / 유동부채) * 100

  

유동비율(current ratio)은 단기채무에 충당할 수 있는 유동자산이 얼마나 되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여신취급시 수신자의 지급능력을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 비율이 높을수록 기업의 지급능력은 양호하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200% 이상이면 건전한 상태라고 보고 있으나 기업의 유동성이 크면 클수록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다.


유동성이 필요 이상으로 크다는 것은 이 부분만큼을 다른 곳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업을 적절히 평가하기 위해서는 업종, 기업규모, 경기동향, 영업활동의 계절성, 조업도, 유동자산의 질적 구성내용 및 유동부채의   상환기한 등의 실질적인 내용을 검토하여야 한다.


●부채비율

자본구성의 건전성 여부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 재산 중 부채가 어느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100% 이하를 표준비율로 보고 있으나 업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채권자의 입장에서는 위험요인 때문에 부채비율이 가급적 낮게 되기를 바라지만 기업가의 입장에서는 자본이익률이 이자율을 상회하면 가능한 타인자본  , 부채를 더욱 많이 이용하려고 하기 때문에(레버리지 효과) 채권자와 경영자의 이해가 상반 될 수 있는 일종의 상대적 비율이다.

따라서 자본구성의 분석에 있어서는 부채비율 이외의 유동부채비율과 자기자본구성비율(자기자본/총자본×100) 등을 아울러 관찰해야 한다.

  

   유동부채비율 = 유동부채/자기자본 ×100

   자기자본 구성비율 = 자기자본/총자본 ×100

   부채비율 = 타인자본(부채총계)/자기자본(자본총계) ×100(%)

  

한편 <증권거래법>에 의하면 증권회사의 법정 부채액은 경영상의 건전성 유지를 위하여 순재산액의 5배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순재산액은 자산총액에서 부채총액을 공제한 액으로 한다.

     증권회사 법정부채비율 = 부채액/순자산액 =부채총계 - 보관유가증권 -

     증권거래준비금 / 자기자본+증권거래준비금 × 100(%)


순차입비율

      순차입비율 = 순차입금/자기자본

      순차입금 : 순차입금총차입금에서 현금 및 투자증권을 차감한 금액이다

      자기자본 : 자기자본은 기업의 전 투하자본인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것. 재무제표상으로는

      자본금, 법정준비금(자본준비금, 이익준비금)과 잉여금을 합계한 것으로 순자산이라고도 한다.


●이자보상배율
(利子補償倍率)

기업이 부채에 대한 이자지급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기 위한 지표다.

영업이익을 지급이자 비용으로 나누어 산출한다.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일 때는 갚아야 할 이자비용보다 기업이 벌어들인 영업이익이 더 적었다는 뜻이다.

 즉 지급이자비용이 영업이익을 넘는 것을 뜻하므로 이자지급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EPS

  주당순이익(EPS)은 기업이 벌어들인 순이익(당기순이익)을 그 기업이 발행한 총 주식수로 나눈 값.

   EPS= 당기순이익 / 주식수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하였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로 그 회사가 1년간 올린 수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

한 회사가 1년 순이익 1000원이고 총 주식수가 100주라면 EPS10원이 된다.

따라서 EPS가 높을수록 주식의 투자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다. "EPS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경영실적이 양호하다는 의미이며  배당 여력도 많으므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할수있다.

EPS는 당기순이익 규모가 늘면 높아지게 되고, 전환사채의 주식전환이나 증자로 주식수가 많아지면 낮아지게 된다. 최근 주식시장의 패턴이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쪽으로 바뀌면서 EPS의 크기가 중요시되고 있다. 또한 주당순이익은 주가수익비율(PER)계산의 기초가 되기도 한다.


BPS

주당 순자산가치는 기업의 순자산을 발행 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기업의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것이 자기자본인데 여기서 상표권, 영업권 등 무형고정자산과 배당금, 임원상여금 등 사외유출분을 제외하면 '순자산'이 된다.

순자산을 발행주식수로 나눠 산출한 것이 주당순자산가치(BPS), '청산가치' 라고도 불린다.

BPS1000원이라는 의미는 회사가 문을 닫고 모든 자산을 처분했을 경우 1주당 1000원씩 돌려준다는 것이다.

주당순자산가치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의 비중이 크고 실제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을 의미 한다.따라서 주당 순자산가치는

 기업내용의 충실도와 직결될 뿐 아니라 자산충실도가 주가에 얼마나 반영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척도다.


PER

PER은 주가가 그 회사 1주당 수익의 몇 배가 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주가를 1주당  순이익
(EPS: 당기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값)으로 나눈 것이다.

  

PER(Price Earning Ratio) = 주가/1주당 당기순이익(납세후) = 주가/ EPS

, 어떤 기업의 주식가격이 10000원이라고 하고 1주당 수익이 1000원 이라면 PER10이 된다.

특정 기업이 얻은 순이익 1원을 증권 시장이 얼마의 가격으로 평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인데, 투자자들은 이를 척도로 서로 다른 주식의 상대적 가격을 파악할 수 있다.

  

해당기업의 순이익이 주식가격보다 크면 클수록 PER가 낮게 나타난다. 따라서 PER가 낮으면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다는 것이므로 그만큼 기업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반대로 PER이 높으면 이익에 비하여 주가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업종별로 차이가 있고 절대적인 기준이 없지만 일반적으로 PER10 이하(주가가 1주당 순이익의 10배이내)일 경우 저PER주로 분류된다.

우리나라에서는 PER을 참고적인 기준 정도로 인식해왔지만 1992년 외국인 투자가 허용되면서 외국인들이 저 PER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PER주가 테마로 형성됐고, 일반인들 사이에도 'PER=좋은 주식'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그러나 절대적 PER수준만을 투자지표로 삼는 것은 금물이다. 

PBR,주가순자산비율(Price Book-value Ratio)

  

   PBR= 주가/주당순자산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 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비율로 주가와 1주당 순자산을 비교한 수치이다.

즉 주가가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의 합계)에 비해 1주당 몇 배로 거래되고 있는지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순자산이란 대차대조표의 총자본 또는 자산에서 부채(유동부채+고정부채)를 차감한 후의 금액을 말한다.

장부상의 가치로 회사 청산시 주주가 배당받을 수 있는 자산의 가치를 의미한다.  따라서 PBR은 재무내용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척도이다.

  

PBR1이라면 특정 시점의 주가와 기업의 1주당 순자산이 같은 경우이며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해당기업의 자산가치가 증시에서 저평가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PBR1 미만이면 주가가 장부상 순자산가치(청산가치)에도 못미친다는 뜻이다.

또한 PBR2라는 의미는 회사가 망했을때 10원을 받을 수 있는 주식이 20원에 거래된다는 의미다.

  

PBR은 보통 주가를 최근 결산재무제표에 나타난 주당순자산으로 나눠 배수(倍數)로 표시하므로 주가순자산배율이라고도 한다.


EV

EV는 기업의 총가치로, 기업매수자가 매수시 지급해야 하는 금액이다.

EV는 자기자본의 가치와 부채의 가치를 더하거나(총자산개념과 비슷) 주식의 시가총액에서 순부채를 더하여 산출한다.

이때 순차입금은 총차입금에서 현금 및 투자증권을 차감한 금액이다.

  

EV = 시가총액+순차입금(총차입금-현금예금)

  

EV는 기업의 미래수익 창출능력을 현재가치로 환산한 것이다.

따라서 기업이 앞으로 벌어들일 총수익을 이자율(평균자본비용)로 할인해 현재시점에서 그 기업의 가치를   산출한 값이다  이 수치가 현 주가보다 높은 기업은 앞으로 주가가 오르리라고 생각되는 것이다.


EBITDA

EBITDA(earnings before interest, tax, depreciation and amortization)는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현금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수익성 지표이다.

EBITDA'세전·이자지급전이익' 혹은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을 말하며,이것은 이자비용, 세금, 감가상각비용 등을 빼기 전 순이익을 뜻하는 것이다.

EBITDA는 영업이익에 순금융비용과 감가상각비를 더해서 계산한다.  

 EBITDA는 이자비용을 이익에 포함하기 때문에 자기자본과 타인자본에 대한 기업의 실질이익창출 금액과 현금지출이 없는 비용인 감가상각비를 비용에서 제외함으로  기업이 영업활동을 통해 벌어들이는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준다.

따라서 EBITDA는 수익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기업의 실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잣대로 쓰인다. EBITDA는 국가간 또는 기업간에   순이익이 상이하게 계산되는 요인(세제의 차이 등)을 제거한 후, 기업의 수익창출 능력을 비교할 수 있는 지표로 널리 활용된다.

EV/EBITDA

EV/EBITDAEVEBITDA로 나눈 값.

'기업가치/세금·이자지급전이익'이라는 뜻으로 기업가치(EV), 세금과 이자를 내지않고 감가상각도 하지않은 상태에서의 이익(EBITDA)으로 나눈 수치이다.

EV/EBITDA는 해당기업의 내재가치(수익가치)와 기업가치를 비교하는 투자지표,EV/EBITDA 비율은 EVEBITDA로 나눈 값으로 표시한다.

EV/EBITDA2배라면 그 기업을 시장가격(EV)으로 매수했을 때 그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EBITDA)2년간 합하면 투자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다.

즉 기업가치가 순수한 영업활동을 통한 이익의 몇 배인가를 알려주는 지표로, 그 비율이 낮다면 회사의 주가가 기업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EV/EBITDA 비율은 업종 및 시계열지표를 비교하여 주가의 수준을 판단하는 데 이용된다.  

특히, EV/EBITDA 비율은 수익성지표인 주가수익비율(PER)과 현금흐름을 나타내는 지표인 주가현금흐름비율(PCR)을 보완하는 새로운 지표로 선진국에서  기업가치를 평가할 때 주로 이용하는 적정주가 평가모델이다.

  

PER산출에 활용되는 주가는 적절히 반영되지만 주당순이익은 과거실적에 불과하여  결산시점 이후의 영업실적과 향후 성장가능성 등은 반영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①추정영업실적을 토대로 추정 PER을 산출하여 현재의 주가수준을 평가하거나,

   ②소속업종의 평균 PER과 개별종목 PER수준을 비교한다.

   ③개별종목의 과거 수년간 PER수준과 비교하는 방법 등을 병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2000년에 들어와서는 '성장성'이 투자판단의 가장 큰 지표로 작용하면서 인터넷 기업들의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폭등하기도 했다.(당시 인터넷 주요기업의 PER300%~2600%) 

EBITDA마진

   EBITDA마진=EBITDA/매출액

ROE(Return On Equity)

  

투입한 자기자본이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우리말로는'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한다.

기업이 자기자본(주주지분)을 활용해 1년간 얼마를 벌어들였는가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수익성 지표로 경영효율성을 표시해 준다.


자기자본이익률
(ROE) 당기순이익/평균 자기자본 ×100

위 공식에 의해 ROE 가 산출되며,

ROE10%이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1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것을 보여주며 ROE20%이면 10억원의 자본을 투자했을 때 2억원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다.

  

따라서 ROE 가 높다는 것은 자기자본에 비해 그만큼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수치가 높은 종목일수록 주식투자자의   투자수익률을 높여준다고 볼 수 있어 투자자 측면에선 이익의 척도가 된다.

  

일반적으로 ROE 가 회사채수익률보다 높으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되며 적어도 정기예금 금리는 넘어야 적절하다고 볼 수 있다.

주주(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ROE가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기업투자의 의미가 있는것이다. ROE가 시중금리를 밑돌경우 투자자금을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이다.


ROA(총자산수익률)

ROA는 기업의 총자산에서 당기순이익을 얼마나 올렸는지를 가늠하는 지표이다.

기업의 일정기간 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누어 계산한 수치로, 특정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나타낸다.
금융기관에 있어서는 특정 금융기관이 총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느냐를 나타내는 지표를 말하며, 금융기관이 보유자산을 대출, 유가증권 등에 운용해  실질적으로 얼마만큼의 순익을 창출했는지를 가리킨다.

배당수익율 (配當收益率 dividend yield ratio)

재 시장가격에 대한 배당금 비율. 액면가에 대한 배당금 비율은 배당률이라고 한다.

당기에도 전기와 같이 동일한 배당률로 배당이 실현된다고 가정, 현재의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해 결산기말까지 보유할 때 몇 %의 수익을 얻을 수 있는가를  측정하는 지표로서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기초가 되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 액면가 5천원인 A사의 주가가 1만원이고 주당 배당금이 1천원이면 배당수익률은 10%가 된다.

현재 증권거래소에서 발표하고 있는 배당수익률에는 평균배 당수익률과 종목별배당수익률의 두 가지가 있다.  배당수익률의 계산식은 다음과 같다.

  

배당수익률 = (주당배당금 / 주가) * 100


매출총이익 (賣出總利益 gross profit)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차감한 금액이다.

매출총이익은 손익계산서작 성시 첫단계에서 산출되는 이익으로, 상품, 제품의 매출액과 매출원가를 직접 대응시켜 계산된 이익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즉판매비와 일반 관리비, 영업외수익ㆍ비용 등 기타의 수익ㆍ비용을 고려하지않고 상품 ㆍ제품에만 직접 관련된 수익ㆍ비용을 고려하여 산출된 이익이다.


●주당배당금
[株當配當金]

주주에게 지급할 배당금을 발행주식수로 나누어 구한 것이다. 따라서 1 주당 지급되는 배당금을 말한다.

주당 이익(EPS)과 다른 점은 EPS는 당 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인데 반해 주당배당금은 당기의 배당금 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것이다.

순이익률 [純利益率]

 순이익을 세후 순매출액으로 나눈 개념. 즉 매출에서 모든 비용과 세금 을 공제한 후  소유주에게 남은 부분을 가리킨다.   순이익률은 매출액 중 주주를 위해 최소한 어느  정도의 금액을 제공할 수 있는가 하는 경영 능력의 측정에 사용된다.

 

현명한 투자자의 재무제표 읽는 법 (양장)
국내도서>경제경영
저자 : 스펜서 메레디스(Spencer Meredith),벤저민 그레이엄(Benjamin Graham) / 최규연,김상우역
출판 : 부크홀릭 2009.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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