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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못하니…"...네이버, 직접 인재 키운다 "정부가 못하니…"...네이버, 직접 인재 키운다 NHN이 턱없이 부족한 국내 SW산업의 실무형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섰다. NHN는 25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SW산업의 우수 인력 부족 현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경쟁력 있는 실무형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2013년 개원을 목표로 향후 10년간 1000억 원을 투자, ‘SW 아카데미(가칭)’ 설립을 추진한다. ▲ 우수 SW인력 부족 현상 해결에 적극 나서 ‘SW 아카데미’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 대상자 중 전공과 학력에 관계없이 열정과 스마트함, 성실성 등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NHN이 우수인재의 SW 관련학과 기피 현상이 고질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SW 관련학과 출신만.. 더보기
삼성·LG 손잡고 4G폰 칩 만든다 삼성·LG 손잡고 4G폰 칩 만든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4세대(4G) 이동통신인 롱텀에볼루션(LTE) 단말기에 들어가는 핵심 칩을 함께 만든다.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위기 타개책으로 협력을 가속화하는 상황이어서 국내 양강 전자업체가 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본격 협력에 나서는 신호탄으로 분석된다. 24일 양사에 따르면 LG전자(토론, 차트, 입체분석, 관심등록)는 독자 개발한 4G LTE 칩을 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에서 제조(위탁생산)하기 시작했다. LG전자가 직접 디자인한 차세대 통신 칩을 삼성의 비메모리 라인에서 제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숙명의 전자 라이벌'인 양사가 앞으로 새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LG전자는 2008년 개발한 LTE 칩을 그동안 대만 업체에 위탁.. 더보기
[시세및차트]금값및 미 30년 만기 국채 금(GOLD) 미국 30년 국채(일) 미국 30년 국채(주) 금시세(GoldChart)끝은 어디인가? 경고 더보기
[금폭락]"금값 거품 갑자기 꺼질수도" 경고 잇따라 "금값 거품 갑자기 꺼질수도" 경고 잇따라 온스당 1900弗 등 연일 폭등에 투기수요 몰려 웰스파고 "가격 폭락땐 글로 금값이 연일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900달러 선을 돌파했다. 이 같은 금값 폭등에 대해 투기수요에 따른 거품 붕괴를 우려하는 경고도 잇따르고 있다. 22일 뉴욕상품거래소(COMEX) 전자거래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값은 전날에 비해 9.70달러(0.5%) 상승한 온스당 1,898.40달러로 거래를 마쳤지만 시간외 전자거래에서는 온스당 1,917.90달러까지 치솟았다. 시장에서는 이 상태로라면 연말 이전에 금 현물가가 2,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값은 이달 들어서만 16%나 급등해 지난 1999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금은 유로,.. 더보기
[강진]미국 중·서부지역에서도 지진 발생 미국 중·서부지역에서도 지진 발생 워싱턴 등 미국 동부에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난 데 이어 중부와 서부에서도 같은 날 잇따라 지진이 일어나 미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현지 언론들과 미국 지질조사국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밤 11시 50분쯤 콜로라도주와 뉴멕시코 접경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일어나 주택 벽에 금이 가고 소규모 산사태가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1967년 이후 이 지역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미국 지질조사국은 소규모 여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 서부 샌프란시스코 인근 동남쪽지역인 샌 린드로에서도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쯤 규모 3.6의 지진이 일어났고 5분 뒤 규모 2.3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앞서 미국 수도 워싱턴 D.C를.. 더보기
日, 1000억弗 기금 조성…해외 M&A 나선다 日, 1000억弗 기금 조성…해외 M&A 나선다 일본 정부가 1000억달러 이상의 기금을 조성해 엔고(高) 방어와 자국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선다. 엔화 강세를 억제해 일본 수출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인수 · 합병(M&A)으로 해외 진출을 독려하겠다는 다목적 포석이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재무상은 24일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00억달러+α' 규모의 '엔고(高) 대응기금'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노다 재무상은 "이번 기금 창설은 '엔고 대응 패키지'의 하나"라며 "1년간 한시적으로 설치할 이 기금은 기업의 M&A와 자원 및 에너지 확보 등에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1000억달러는 외국환자금특별회계에서 끌어오며,이 자금을 일본국제협력은행(JBIC)과 민간 은행 등을 통.. 더보기
외상거래, 증시 흔들고 '개미' 잡는다 외상거래, 증시 흔들고 '개미' 잡는다 [심층진단-한국 증시 개조 프로젝트 'WHY&HOW' ②신용·미수] #회사원 A씨(43세). 이른바 '차화정'이 뜬다는 말에 대형 자동차주 매입에 나섰다. 지수가 2000을 넘어가고 새로운 시장이 형성됐다는 판단에 신용거래까지 손댔다. 초기에는 조금씩 주가가 오르면서 레버리지 효과로 짭짤한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이달초 글로벌 경제위기로 주가가 곤두박질치면서 하루만에 번 돈을 반납했다. 반대매매는 급한대로 은행예금으로 막았지만, 원금의 80%를 까먹었다. A씨는 불면의 밤을 지새고 있지만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까지 나오고 있다. 증권사에서 돈이나 주식을 빌려 투자에 나서는 신용이나 미수는 ‘양날의 칼’이다. 주가가 오르면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 더보기
[정몽준 부각]“아버지는 기업인, 나는 정치인” MJ “아버지는 기업인, 나는 정치인” MJ ‘정주영 그늘벗기’ 고군분투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활발한 행보를 벌이고 있는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부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그늘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현재 정 의원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 이어 여당 내 대선지지율 2위의 자리를 지키며 예비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하지만 정 의원에게 아버지의 대선도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족쇄다. 정 의원 측 관계자는 “여전히 정 명예회장의 과거 대선 도전에 대한 질문이 많다”고 말했다. 정 의원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1992년 당시 정 명예회장은 초선(初選)의 기업인이었지만 자신은 6선의 정치인’이라는 점이다. 기업인인 정 명예회장과 정치인인 정 의원의 대선도전은 비교하기 어렵다.. 더보기
“총리실 완공되면 세종시 이전” “총리실 완공되면 세종시 이전” 김황식 총리 예결위서 답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제공] 23일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에 따르면 지난 22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회의에서 김황식 국무총리가 국무총리실의 세종시 이전 시기에 대해 “국무총리실 청사가 완공 되는대로 조속히 내려가겠다”는 답변을 내놨다. 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세종시 정부기관 이전의 선도역할을 해야 할 국무총리실이 당초 일정인 2012년 6월보다 늦은 연말로 연기된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어 예결위 결산심사 회의에서 지체 없는 이전을 촉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황식 총리의 이러한 답변은 최근 지역에서 총리실의 세종시 이전 시기 지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더보기
北주민, 남한 '말하는 밥솥'에 마음 뺏겨… 北주민, 남한 '말하는 밥솥'에 마음 뺏겨… ▲ 출처=조선일보DB “어떻게 이런 밥솥을 만들 생각을 다 할 수 있었을까. 한 번 써보면 소원이 없겠다.” 북한 전역에서 남한 ‘쿠쿠밥솥’을 써보면 좋겠다는 주민들의 말이 나올 정도로 이 밥솥의 인기가 뜨겁다고 북한 전문매체 자유북한방송이 24일 보도했다. 특히 북한 주민들은 조리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이 밥솥을 ‘말하는 밥솥’ ‘보물밥솥’이라 부르며 신기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 소식통은 “평안남도 평성시에 장사를 나갔다가 평양과 평성, 함흥 일대에서 남조선 쿠쿠밥솥이 잘 팔린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실제로 평성에서 이 밥솥이 잘 팔린다는 것을 확인하고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특히 북한 주민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이 밥솥의 말하기 기능이다. 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