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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위상 강화…"새로운 국제통화질서 필요" "아시아 자본시장 여전히 취약..자체 안전망 강화해야" 아시아 태평양 중앙예탁결제기관 총회서 전문가들 의견 밝혀 "1997년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아시아 각국의 자본시장이 훌쩍 성장했지만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와 올해 유럽 재정위기를 통해 여전히 아시아 자본시장이 글로벌 리스크에 매우 취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미국 달러를 비롯한 기축통화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려면 아시아 자본시장의 통합이 매우 중요하다." 2일 오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중앙예탁결제기관 총회에 앞서 열린 국제세미나에서 시장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아시아 자본시장의 협력과 통합을 강조했다. 아시아 통화 협력과 역내 증권결제기구 설립을 통해 자체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환경변화와 자본시장인.. 더보기
[신용등급역사]한국 신용등급은 끄떡없다…11월 전후 발표 예정 한국 신용등급은 끄떡없다…11월 전후 발표 예정 한국에 대한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의 등급 조정이 임박하면서 등급 조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일본 등 선진국들의 잇단 신용등급 강등이 악재로 작용할 수 있지만 한국의 재정건전성이 지난해보다 개선된 점을 고려할 때 등급 강등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계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5월 신용등급 조정 연례협의차 한국을 방문, 세계 3대 신용평가사 가운데 가장 먼저 한국의 신용등급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획재정부 측은 24일 "당초 6월 발표 예정이었으나 선진국 신용등급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면서 한국에 대한 보고서 발표가 지연되고 있다" 밝혔다. 또 무디스와 함께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 꼽히는 피치와 S& P 경우 9, 10월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