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확산 시동 |
방통위 “2012년 ‘기가인터넷’ 확산 시동” KT‧SKT‧LGU+‧CJ헬로비전‧T브로드 5개 시범사업자 선정 현재 인터넷 속도보다 최대 10배 빠른 ‘기가(Giga)인터넷’ 시대를 이끌 사업자가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올해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자로 KT 컨소시엄, SKT 컨소시엄, LG유플러스 컨소시엄, CJ헬로비전 컨소시엄, T브로드 등 5개 사업자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해당 사업자들과 개별 협약을 지난 5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2개 사업자(SKT 컨소시엄, T브로드)가 추가로 참여하는 등 기가 인터넷 상용화에 대한 사업자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볼 수 있다. 올해 기가인터넷 시범사업은 정부 27억 원과 민간 사업자의 투자비 29억 원을 합쳐 총 56억 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통위는 이를 기반으로 5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기가인터넷을 시범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가인터넷 이용 확대를 위해 ▲실시간 초고화질(UHD) 영상서비스 ▲무안경 다시점 3D 디지털사이니지 ▲적응형 멀티스크린 협업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크로스 플랫폼 미디어 서비스 등 신규 서비스를 발굴,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서울(양천 은평 압구정 평창 강남 서초), 경기(김포 부천 용인 수원 파주), 충남(세종시), 전남(여수시), 경남(김해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의 기가인터넷 시범 아파트단지에 제공한다. 특히 여수엑스포타운에서는 여수세계박람회를 위해 방문하는 국외 100여 개국 관계자들이 우리나라의 앞선 인터넷 환경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 세계 IT 선도 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 속도는 세계 1위지만 트래픽 폭증이 가속화됨에 따라 인터넷 인프라 보급이 중요한 상황이다. 방통위는 시범사업을 통한 기술검증을 거쳐 2011년 9월 CJ헬로비전을 통해 국내에서 처음 기가인터넷 상용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상용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최성호 방통위 네트워크기획과장은 “올해 기가인터넷 본격 확산을 통해 우리나라 정보통신기술(ICT)의 혁신을 이끌어 내고 새로운 인터넷 생태계가 창출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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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위버(056360) 2월 KT와 공동으로 차세대 대용량 광통신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100Gbps 광 송수신 기술 개발 유비쿼스(056360) 유비쿼스 관계자는 “특정 컨소시엄이 아닌 시범사업 참여기업 전부를 대상으로 관련 장비를 납품할 계획” 쌍용정보통신(010280) 컨소시엄 참여 윈스테크넷(136540) 개별 보안솔루션 사업 위주에서 통합보안ㆍ보안SI사업으로 중심축을 이동, 지난해 7월 가상사설망(VPN) 기술 기반의 통합보안(UTM) 전문회사인 엑슨네트웍스 지분 33%를 12억원에 인수했고 작년 11월 UTM 관련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올해는 10기가급 하이엔드 UTM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중 엑슨네트웍스 지분율을 50%까지 늘린다는 방침이다 윈스테크넷이 주목하고 있는 또 다른 신성장동력은 보안관제서비스 시장이다. 지난해 10월에는 지식경제부 보안관제 전문업체로 지정되기도 했다. 유 연구원은 “윈스테크넷은 IPS와 디도스방지시스템 분야에서 압도적인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어 기존 고객군을 활용해 신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데 강점이 있다”며 “대부분의 보안서비스 업체들이 UTM과 보안관제서비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윈스테크넷은 영업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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