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금리 [加算金利, Spread]
채권이나 대출금리를 정할 때 기준금리에 덧붙이는 위험가중 금리를 말하며, 스프레드(spread)라고도 한다. 즉, 해외에서 채권을 팔 때 미국 재무부 증권(TB) 금리나 리보(LIBOR: 런던은행간 금리) 등 기준금리에 얼마의 가산금리를 덧붙여 발행금리를 정하는 것이다.
위험이 적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위험이 많으면 가산금리는 높아진다. 기준금리는 큰 변동이 없으므로 통상시장에서는 가산금리의 변동을 체크하게 된다. 가산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채권의 위험도가 높아졌고, 가격은 떨어졌다는 의미이다.
가산금리의 단위로는 bp(basis point)가 사용되는데, bp는 가산금리의 % 아래 두 자리째가 기준점이다. 즉 1bp는 0.01%포인트이고, 가령 3.45%의 가산금리는 345bp라고 읽는다
[출처] 가산금리 [加算金利, Spread ] | 네이버 백과사전
EMBI Spread
이머징채권가산금리스프레드[ Emerging Market Bond Index Spread EMBI Spread ]
EMBI 스프레드는 JP모건에서 JP모건채권인덱스를 이용하여 만든 지표로, 이머징마켓을 대표하는 채권인덱스인 EMBI와 안전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선진국 채권인덱스간의 금리차(Spread)를 나타낸다.
EMBI 스프레드의 확대는 신흥국가들의 위험도가 증가함을 의미하며, 반대로 스프레드의 축소는 신흥국가들의 위험도가 감소함을 의미하는데, 이는 EMBI 스프레드가 신흥시장의 흐름과 역의 상관관계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태리& 독일 가산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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