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달러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신기한 현상

달러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신기한 현상

 

FRB 달러는 참 행운이 가득한 화폐입니다. 달러에 쓰여진 문구와 그림에서 나오는 엄청난 파워를 실제로 행사한다고 봐야 할까요?? ㅎㅎIN GOD WE TRUST. 신을 잘 믿고(?) 더불어 13계단의 최고봉인 전시안이 그들을  잘 보호해주고 있어서 이들은 잘 나가는가 봅니다. 진짜로 행운이 있는 것인지 아니면 행운을 만들어 가는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우연을 빙자한 필연은 반드시 발생한다는 불후의 진리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근세기에 접어들면서 이상하리 만큼 달러에 유리한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마치 달러가 좀 힘들거나 위기에 빠지면 바로 달러에 유리한 일들이 연달아 터지고 있습니다. 그 시초를 따지면 금태환 정지 이후에 터진 중동발 오일쇼크를 시작으로 80년대 프라자 합의와 90년에 터진 이라크에 의한 쿠웨이트 침공으로 발발한 걸프전쟁. 2001년에 터진 9.11 테러를 빙자한 이라크 침공. 그리고 결정적으로 08년 리먼사태 이후로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한 별의 별 사건들. 신종플루를 시작으로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유럽발 경제위기.두바이 모라토리엄사태. 도요타 자동차 리콜사태.미국 연방에서 화폐독립을 추진하자 연달아 발생하는 토네이도. 일본대지진.방사능 유출. 리비아 사태. 그리고 어제 발생한 나이지리아 테러사태 등등 겉으로 보기에는 전혀 연관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이 모든 사건의 배경에는 결국 FRB 달러가 인쇄기를 돌려서 위기를 탈출할려고 하면 이런 일들이 순차적으로 발생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에도 몇번 언급했지만 이 모든 뒷배경에는 일정한 법칙과 순서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변하지 않는 진리

자연재해 + 전쟁 + 금융위기 + 바이러스 출몰 + 병발생 + 테러 + 이득보는 회사나 나라

위의 공식이 연달아 발생하는 시기를 보면 대부분 달러에 의한 유동성 공급이 필요한 시기에 순서를 조금 바꿔가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리먼사태 이후로 일어난 사건들만 보더라도 금방 이해가 됩니다. 리먼사태 이후로 경기부양을 핑계삼아 엄청난 발권을 시작하자 이 때부터 연거퍼 터지는 달러의 행운!!!.

신종플루를 시작으로 아이슬란드 화산폭발. 그리고 두바이 금융위기. 거기에 유로존 재정위기. 잠잠해지면 다시 일본 대지진에 방사능 유출. 다시 잠잠해지면 다시 재정위기. 그 후에 다시 리비아 전쟁 그리고 테러 그리고 다시 자연재해. 우연이라고 보기엔 너무 우연스럽지 않는 정황이 여기저기서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버냉키의 입이 싱겁게 끝났습니다. 별 내용도 없고 원론적인 발언만 하고 들어갔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직 시기가 아니라는 것이죠. 어떤 시기? 바로 달러에 대한 양적완화를 FRB 나 미국 스스로가 나서서 하는 것보다 세계 경제시장에서 적극적인 요구가 있을 때. 그 때를 노리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 때는 바로 엄청난 자연재해가 발생함과 동시에 유로존의 재정적자가 다시 수면 위로 부각되거나 아시아 지역에서 금융위기나 버블붕괴의 조짐이 보일 때. 바로 이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굳이 버냉키가 지금 나서서 양적완화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죠. 때마침 불어오는 허리케인에 다음달 1일과 15일 만기가 돌아오는 약 400 억 달러에 달하는 이탈리아 국채만기가 어떻게 마무리 되느냐에 따라 사정이 달라질 것이기에 굳이 버냉키가 지금 양적완화라는 떡을 들고 나설 필요는 없다는 사실이죠.여기에 달러수요가 많은 국제유가의 경우 리비아 사태가 좀 진정되어 하락할 여유가 발생할 찰나에 뭔 나이지리아 유엔건물에 폭탄테러가 발생함으로 인해 결국 국제유가 역시 다시 불안한 상태로 계속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덤으로 베네수엘라까지 흔들리면 참 금상첨화가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어차피 달러가 숨을 쉴 수 있는 길은 인쇄기 돌려서 찍어낸 달러양 만큼 소비해 줄 소비처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가는데 있습니다. 미국에 허리케인이 오고 나이지리아가 혼란에 빠지면 결국 국제유가는 그 상태에서 머무르게 됩니다. 유가가 그대로이니 국제재화 가격 역시 그대로 유지되고, 특히 이런 유가와 자연재해에 민감한 국제 곡물가의 폭등세 역시도 멈추지 않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달러 소비는 계속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고 어느 순간에 도달하여 찍어낸 달러가 다 소진되면 다시 경제시장에선 다시 달러를 요구하는 세력들이 더 늘어나게 되어 결국 FRB는 손 안되고 코를 풀 수가 있게 됩니다. (여기서 달러발권은 실제가 아닌 컴퓨터 상에 존재하는 숫자라는 것에 주목하시길. 결국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는 진리. 모든 달러는 결국 FRB로)

그렇다면 지금 현재 나오지 않는 조건값이 무엇일까요? 테러까지 나왔습니다 그럼 이제 질병과 경제위기가 다시 찾아올 차례라는 것이죠. 유로존이나 아시아에서 경제위기나 질병이 발생할 시기가 되었다는 사실로도 이해하시면 됩니다. 일본 신용등급 강등과 허리케인. 그리고 이탈리아 국채만기 도래. 입 닫은 버냉키?? 

냄새가 나지 않습니까??

하나 더. 요즘 지진 발생 빈도가 엄청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구름모양 역시 정상이 아닙니다.

여기에 초저녁에 지는 노을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이게 진짜 예전에 봐왔던 노을인지 참 무섭게 느껴집니다. 

두 개의 사이트 복사하기 하셔서 자주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http://earthquake.usgs.gov/earthquakes/recenteqsww/

미국 지진 조사국 사이트

http://sohowww.estec.esa.nl/data/realtime-images.html

태양 사진 밑에 512*512 클릭하셔서 보시길 바랍니다. 

출처: http://blog.naver.com/amendominuss?Redirect=Log&logNo=14012833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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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B의 모든것

 미국 달러 누가, 어디서 찍어 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