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
이 책은 중화민국 시기 서방 심리학의 소개에 있어 지대한 공헌이 있는 중국학자 가오줴푸(高覺敷)의 저작으로 책 제목이 말해주듯 군중심리를 전적으로 논하고 있다. 군중심리에 관하여 우리는 이웃나라 중국과의 근 몇 년의 기억 속에서 역시 적잖은 경험을 한 바 있는데 이를테면 반한정서란 말이 있었고 그 반대로 반공감정이란 것도 종종 상기되었다.
저자소개
가오줴푸
저장(浙江)성 원저우(溫州) 사람으로 중국 현당대 걸출한 심리학자 중 한 명이다. 베이징사범학교와 홍콩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1923년부터 상하이 지난(?南)사범학교에서 심리학을 가르쳤다. 1926년부터는 상하이 상무인서관(商務印書館) 편역소(編譯所) 철학교육부 주임편집으로 재직하였다. 1933년 이후 중산대학, 쓰촨대학, 푸단대학, 난징사범대학 등의 교육학, 심리학 교수를 역임하였다. 전기 저서로 [가오줴푸심리학논문집](1926), [심리학 명가들의 전기](1933), [군중심리학](1934), [현대심리학](1935), [교육심리학](1946) 등이 있고 후기 저서로 [서방근대심리학사](1982), [중국고대심리학사상연구](1983), [중국심리학사](1985), [가오줴푸심리학문선](1986) 등 다수를 남겼다. 1920년대 초반부터 서방 본능이론, 행위주의, 형태심리학, 위상심리학, 정신분석학 등 심리학사조에 관해 중국에서 많은 글을 발표했다. 킴벌 영의 [사회심리학(Social Psychology)](1927), K.코프카의 [정신의 성장(The Growth of the Mind: an Introduction to Child- Psychology)](1929), W.쾰러의 [형태심리학(Gestalt Psychology)](1935), S.프로이트의 [정신분석입문(A General Introduction to Psychoanalysis)](1930), [신정신분석강의(New Introduction Lectures on Psychoanalysis)](1936), E.G.보링의 [실험심리학사(A History of Experimental Psychology)](1935), K.레빈의 [위상심리학원리(Principles of Topological Psychology)](1940) 등 민국 시기 역저가 있다.
목차
01. 무엇을 군중이라고 하는가
토론해볼 문제
02. 군중의 사상과 행위
토론해볼 문제
03. 군중의 두 가지 동력
토론해볼 문제
04. 공중 의견
토론해볼 문제
05. 선전
토론해볼 문제
06. 루머
토론해볼 문제
07. 군중심리에 관한 학설(上)
토론해볼 문제
08. 군중심리에 관한 학설(下)
09. 마치는 말
부록: 당시 중국의 관련분야 주요 단행본
찾아보기
'IinFo > HOT !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확정 (0) | 2011.12.10 |
---|---|
긴장하는 '개미'들, 상장주식 양도세 과세 효과는? (0) | 2011.12.04 |
`쇼트커버링` 종목 찾아라 (0) | 2011.12.03 |
뇌막 이식환자서 ‘유사 광우병’…추가 발병 우려 (0) | 2011.11.30 |
스캘퍼에 전용선 제공은 무죄 (0) | 2011.11.28 |
[추배도]세기의 금서 (0) | 2011.11.28 |
주민등록번호 이제 없애자 (0) | 2011.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