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이끄는 '국민생각'이 오는 13일 창당한다. 국민생각은 전국 245개 지역구 중 200곳 이상에 후보를 내고 비례대표를 포함, 최소 30석, 최대 70~80석을 얻는게 목표다. 국민생각 측은 12일 "이념을 떠나 거물급 인사들을 다양하게 접촉하고 있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이제 막 공천작업에 들어간 만큼 구체적인 영입 윤곽은 그 이후에 드러날 것"이라고 했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이끄는 '국민생각'이 오는 13일 창당한다. ⓒ 연합뉴스
중도를 표방하며 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 이사장을 공동대표로 영입한데 이어 14, 15대 국회의원을 지낸 구천서 한반도미래재단 이사장도 '사무총장'으로 합류했다.
구 이사장은 "11일 국민생각 박세일 대표로부터 당(국민생각) 최고위원 겸 사무총장직을 제안받은 후 고심 끝에 수락했다. 지역구 출마를 포기한다"고 밝혔다. 당초 청주 흥덕을에서 예비후보로 등록, 새누리당 공천 신청이 유력했었다.
4월 총선에서 '국민생각'이 어떤 파급력을 지닐지에 대해서는 입장이 분분하다.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르겠다는 기치를 내세웠지만 양당체제의 ‘벽’을 깨기 쉽지 않은 만큼 인재영입에서 얼마나 성과를 낼지에 따라 득표율도 결정될 전망이다.
국민생각은 새누리당 공천에 탈락한 현역의원들을 영입하거나 자유선진당과의 합당까지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관계자는 "정치 신인들이 여야의 높은 공천 벽에서 미끄러지는 것 보다는 '실전'을 치러보고 싶다는 생각에 국민생각으로 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공천을 받기 유리한 쪽을 택해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뜻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새누리당은 개혁, 쇄신을 외치며 기존 인물들을 내치고 있는데 국민생각에는 2선으로 후퇴한 옛 정치인들이 몰리는 분위기다. 인물론으로 승부를 봐야하는 신당으로서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다"고 했다.
국민생각의 '성공'이 가능할지는 미지수다. 실제 지난 2000년 김윤환 전 신한국당 대표가 만든 민국당은 중량감 있는 인사 영입에 실패했고, 그해 16대 총선에서 2석을 얻는데 그쳤다.
|
국민생각당, 박세일관련주,
팜스토리한냉(027710): 한반도 선진화재단 자문위원 중 김대성(팜스토리한앵 고문)
이지바이오(035810): 팜스토리한냉 관계사
진양폴리(010640):한반도선진화재단의 고문단으로 있는분이 진양폴리의 양규모회장
진양화학(051630): 박세일은 한반도 선진화 재단 이사장으로서 한반도선진화재단의 고문단으로 있는분이
진양그룹의 양규모회장
디지틀조선(033130): 박세일 소속 한반도선진화재단에 조선일보 이사 소속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아들인 방준오씨로 조선일보 경영수업받고있고, 방사장씨가 정몽준 고문의 조카
동원시스템즈(014820): 한선진이사장 박세일 |






'주식투자 테마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테마]대체에너지, 가스하이드레이트-New:2012-03-18 (0) | 2012.03.18 |
---|---|
[IC카드,스마트카드,전자결제]스마트카드 응용서비스 분야 (0) | 2012.03.04 |
[주식-테마]황사테마, 황사관련주_Update:2012/02/24 (0) | 2012.02.24 |
[주식-테마]탄소배출권 관련주, 온실가스 관련주 (0) | 2012.02.12 |
[주식-테마]풍력테마,해상풍력,풍력관련주_Update:2012-02-10 (0) | 2012.02.10 |
[테마]원자력발적, 원전테마 update:2012/02/23 (0) | 2012.02.05 |
[테마,대선]손학규관련주, 손학규테마 (1) | 2012.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