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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청약] 모다정보통신(149940)


 [공모주청약] 모다정보통신  

종목명   모다정보통신 진행상황   공모주
시장구분   코스닥 종목코드   149940
업종   기타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
대표자   김종세,이종희 기업구분   중소벤쳐
본점소재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1536-7 진석빌딩 5,9
홈페이지   www.modacom.co.kr 대표전화   02-523-7677
최대주주   이종희
매출액   54,010 (백만원) 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
  8,249 (백만원)
순이익   6,526 (백만원) 자본금   1,783 (백만원)
  


◆ 업종: 기타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

◆ 일반공모일: 13~14일

◆ 공모가/액면가(원): 미정/500

◆ 일반청약자 최대 청약한도(주): 키움증권 1만4000

◆ 2011년 매출액/순이익(억원): 540/65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모다정보통신이 13일부터 이틀 동안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무선 데이터 통신 기업인 모다정보통신은 1991년 설립됐다. 2005년까지 주로 통신망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과 휴대폰 개발 사업을 하다가 2006년부터 초고속 무선데이터 통신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제품에는 무선 데이터 통신을 사용하게 해주는 단말기인 모바일 라우터와 모듈(통신기능이 없는 각종 단말기에 내장돼 통신기능을 제공하는 제품) 등의 제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KT(케이티)의 모바일 라우터 제품인 ‘에그’를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M2M(사물지능통신) 단말 국내 표준 모듈을 개발했고, 방송통신위원회의 국내 M2M 단말 표준화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일본 통신 시장에도 진출했다. 현재 모바일 라우터, 내장모듈 등을 공급하고 있고, 2013년부터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2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일본 매출은 전체 매출의 58.7%를 차지하고 있다.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에도 LTE라우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다정보통신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0억원과 83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65억원을 거뒀다. 올해 상반기에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4억원, 39억원을 올렸다.

모다정보통신은 지난달 초 상장을 목표로 했지만, 수요예측 결과가 예상보다 저조하게 나오자 상장계획을 한 차례 철회한 바 있다. 이번에는 공모 희망가격과 공모 물량을 조정해 재차 도전에 나선다. 공모 희망가격은 당초 1만500~1만2000원보다 30%가량 낮은 7000~8500원으로, 공모 예정 금액은 49억~59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공모 물량도 110만주에서 70만주로 줄였다. 

공모주 청약에 앞서 10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거치며, 상장 예정일은 이달 25일이다. 공모자금은 설비와 연구개발용 장비에 대한 시설 자금과 연구개발비, 라이선스 취득, 운영자금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관 증권사는 키움증권이다.

◆ 주관사(키움증권)가 보는 투자위험: 통신 산업에 대한 정책이나 규제 변화에 따라 영업환경이 변동할 위험이 있음.

지난해 기준으로 일본 신세이코퍼레이이션(56.9%)과 국내 KT(37.0%)에 대한 매출이 전체 매출의 93.9%를 차지하고 있음. 매출 집중으로 향후 매출처의 사업성과 정책 변동에 따라 모다정보통신의 사업 성과가 영향을 받을 수 있음.

일본지역 수출 시, 직접 판매가 아닌 신세이코퍼레이션이라는 현지 판매 회사를 통해 판매하고 있음. 이처럼 간접 매출의 비중이 높아지면 현지 판매 회사의 판매 정책, 재무 상황 등에 의해 모다정보통신 매출이 영향을 받을 수 있음.

투자 위험(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제품 설계 외에 조립 등의 생산은 외주업체를 통해 진행함. 갑작스런 대량 주문이나 생산 라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납기가 지연될 위험 존재.

모다정보통신의 사업은 기술 집약적인 산업으로 기술 개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 따라서 대규모 핵심 인력이 이탈할 경우 신규 제품이나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

주력 시장인 일본의 경우 경기 변동 외에도 지진이나 해일과 같은 자연재해에 관한 지정학적 위험이 존재. 지난해 3월 동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모다정보통신의 2011년 3분기 수출 금액이 감소하기도 하는 등 일본시장의 지정학적 위험의 영향을 받았음.

수출이 매출의 50%를 웃돌고 있고, 매입처와 매출처의 상당 부분을 달러화로 결제받고 있어 환위험에 노출돼 있음.

핵심 원재료인 칩셋은 지난해 기준 전체 원재료 매입액의 37.26%에 해당되며, 대부분 해외 반도체 칩셋 업체들로부터 공급받고 있음. 칩셋은 소수 업체에 의해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원자료 매입처와의 관계, 원재료 매입처의 사업계획 변화 등에 따라 모다정보통신의 영업환경이 급변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