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기업 국내 대륙붕 탐사 첫 도전
대우인터ㆍSTX에너지, 6-1해저광구 남부ㆍ중부 탐사권 획득
대우인터내셔널, STX에너지 등 민간기업이 국내 대륙붕 석유탐사 사업에 첫 도전한다.
대우인터ㆍSTX에너지, 6-1해저광구 남부ㆍ중부 탐사권 획득
대우인터내셔널, STX에너지 등 민간기업이 국내 대륙붕 석유탐사 사업에 첫 도전한다.
지식경제부는 29일 해저광물자원심의회를 개최해 국내 대륙붕 6-1해저광구의 남부와 중부지역 탐사권을 각각 대우인터내셔널과 STX에너지에 허가했다고 밝혔다.
대륙붕 6-1해저광구는 포항ㆍ울산ㆍ부산에 거친 동해 대륙붕 지역으로 1994년 해외 커크랜드사 철수 후 석유공사가 단독으로 탐사를 진행해왔던 곳이다.
이번 정부 허가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6-1광구 남부지역 탐사지분 70%(운영권)를 갖고 본격적인 석유 등 자원탐사에 나서며, STX에너지는 6-1광구 중부 지역 탐사지분 30%를 가지고 탐사작업에 나서게 된다.
지경부는 내달 2개 탐사지역에 대한 조광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8년간 탐사에 착수한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국내 대륙붕에서 44개 시추공을 시추했고, 1998년 6-1광구에서 경제성 있는 가스전(동해-1 가스전)을 발견해 2004년부터 하루 평균 6000만 세제곱피트의 천연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또 내달부터 8광구(영덕∼포항에 이르는 동해지역)에서 호주 우드사이드사가 석유공사와 함께 국내 최초 심해시추를 추진, 탐사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디지털타임스-김승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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