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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내곡동 사저 백지화] MB, U턴 길 험난… 내곡동 부지 처리도 쉽지않아 [MB 내곡동 사저 백지화] MB, U턴 길 험난… 내곡동 부지 처리도 쉽지않아 부지 매입부터 복잡하고 이상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가 백지화됐다. 비교적 신속한 결단에는 선거를 앞둔 정치적 상황과 함께 명의신탁 저가매입 지목변경 등 각종 의혹을 차단할 유일한 방법이란 판단이 작용했다. 그러나 이미 사들인 땅을 정리하고 논현동으로 가는 문제도 내곡동 못지않게 복잡하다. ◇다시 논현동으로=청와대와 한나라당은 이 대통령이 퇴임 후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가야 내곡동 사저 논란이 깨끗이 정리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원래 “퇴임하면 논현동에 가겠다”고 말해 왔으니 그렇게 해야 더 이상 오해가 생기지 않으리란 것이다. 17일 국민일보 취재진이 찾아간 논현동 자택은 대로변에서 500m 떨어진 3층 높이 단.. 더보기
한미FTA 독소조항 12 완벽정리 한미FTA 독소조항 12 완벽정리 민주노동당 1. 래칫조항(톱니바퀴의 역진 방지장치) 낚시에 쓰는 미늘같은 것인데 거꾸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이다. 즉 한번 개방된 수준은 어떠한 경우에도 되물릴 수 없게 하는 조항이다. 선진국 및 산업국가 사이의 FTA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소조항 중 하나이다. - 쌀 개방으로 쌀농사가 전폐되고 식량이 무기가 되는 상황이 와도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 광우병 쇠고기 수입으로 인간 광우병이 창궐하는 상황이 와도 수입을 막지 못함 - 의료보험이 영리화 되고 병원이 사유화 된 후 아무리 부작용이 나타나도 다시는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 전기, 가스, 수도 등이 민영화 된 후 사회적으로 큰 혼란이 일어나도 다시 예전으로 되돌릴 수 없음 - 교육 및 문화가 사유화.. 더보기
세기의 고수가 개미들에게 남긴 말 세기의 고수가 개미들에게 남긴 말 벤자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앙드레 코스톨라니, 피터 린치(왼쪽부터) 주식 투자의 기초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수많은 기업 중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살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 결정을 위해 기업의 현재와 미래 가치, 그 기업이 속한 산업 상황에 대한 지식은 기본 중 기본이다. 이렇게 결정한 기업의 주식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사고 팔아야 할지, 매수 매도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는 것 역시 투자 성패를 좌우한다. 국제경제 변화, 다른 나라의 시장 상황, 암호처럼 복잡한 각종 경제지표들, 국경을 넘어 얽히고설킨 기업과 산업 간의 경쟁 구도 같은 복잡한 내용을 모두 이해하진 못할지라도, ‘좋은 투자 대상이 어떤 기업인지, 그 기업의 주식을 언제, 어떻게 사고 팔아야 하는지’ 정도의.. 더보기
17일 대구 엑스코서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 개막 17일 대구 엑스코서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 개막 전 세계 폐기물 자원순환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가진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ISWA)’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또 ISWA 개최 기념으로 80여개 기업이 선진 폐기물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2011 저탄소 녹색성장 국제자원순환산업전시회’ 등도 함께 열려 세계 각국에서 1천여명의 폐기물 관련 전문가와 1만6천여명의 관계자들의 참가로 1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대구 ISWA는 공식행사인 ‘총회와 학술대회’ 외에 국내 폐기물순환학회, 한국열환경공학회 등 3개 학회가 주최하는 ‘추계학술대회’, 환경부와 유엔지역개발센터(UNCRD)가 주최하는 ‘녹색경제국제회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의 .. 더보기
日요코하마서 스트론튬 검출..원전서 250㎞(종합)세슘보다 더 치명적’ 도쿄 주택가 통학로엔 시간당 2.7μ㏜ '핫스팟' 발견 ,세슘보다 더 치명적’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방사성 물질을 대량 방출한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멀리 떨어진 수도권에서 세슘보다 위험한 물질인 스트론튬이 검출되는가 하면 주변보다 방사선량 수치가 높은 '핫스팟'도 발견돼 시민들의 불안감을 더했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수도권에 속하는 요코하마(橫浜)시 고호쿠(港北)구의 아파트 옥상에 있는 진흙 퇴적물을 민간 검사기관이 분석한 결과, 1㎏당 195 베크렐(㏃)의 스트론튬 90이 검출됐다. 세슘도 6만 베크렐 나왔다. 이 지역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250㎞ 떨어졌다. 서울-대구간 직선거리와 비슷하다. 지금까지 원전에서 80㎞ 떨어진 곳에서 스토론튬이 검출된 적은.. 더보기
전국이 바짝 말랐다… 강수량 평년의 30% 그쳐 가을 가뭄 '심각', 평년 강수량 30% 미만서울과 경기, 경남북 등 일부 지역 '매우위험' 상황 강수량 평년의 30% 그쳐.가뭄 내달까지 계속될 듯 폭우 끝 가을 가뭄 두 달째…곳곳 ‘위험 수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강수량이 평년(1981년부터 2010년까지)보다 크게 줄어들어, 가을 가뭄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11일 "지난 8월 2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전국 평균 강수량은 86.5mm로, 평년 284.3mm의 29.8%에 그쳤다"고 밝혔다. 특히, 목포는 19.4mm로 평년대비 8.0%에 불과했고, 거창도 평년의 8.4%인 23.3mm로 강수량이 아주 적었다. 서울과 경기, 경상남도 지방 역시 강수량이 평년의 12~16%에 그쳤다. 충북이 평년의 49.0%로 상대적으로 높은 강수량.. 더보기
차세대 고속철 기술 공개…"서울-부산 한시간 반" 시속 430km, 세계에서 가장 빠른 고속철도가 국내에서 개발되고 있습니다. 김세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OD_1 VOD_2 ◀VCR▶ 시속 320km, 현재 최고 운행속도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테제베. 독일의 이체와 일본의 신칸센, 우리의 KTX는 이보다 조금 느린 시속 300km가 최고 속도입니다. 그런데 국내 기술진이 시속 430km의 차세대 고속철도를 개발 중입니다. 오늘 첫 단계로 시속 400km대를 달렸을 때 열차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시험을 실시했습니다. 열차 한량을 고정한 뒤 차세대 고속철에 쓰일 바퀴 장치를 시속 428km까지 움직이도록 했습니다. 특히 시속 400km에서는 좌우로 심하게 흔들리도록 했는데, 프랑스 테제베의 기준치인 1.5초보다 훨씬 빠른 0.2초 만에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더보기
盧엔 ‘아방궁’이라더니…말많은 MB 퇴임후 사저 盧엔 ‘아방궁’이라더니…말많은 MB 퇴임후 사저 李대통령 내곡동 사저땅 왜 아들 명의로 극비 구입 했나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서울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가려던 당초 계획과 달리 내곡동에 새 사저(私邸)를 짓기 위해 부지를 매입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9일 “논현동 자택은 경호에 어려움이 많아 대체 지역으로 내곡동을 선정했다”며 “사저 부지 140평(463㎡)은 11억2000만원, 주변 경호시설 부지 648평(2143㎡)은 42억80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 매입했다”고 밝혔다. 부지 선정과 매입 과정에는 이 대통령 아들 시형(33)씨가 관여했다. ◇논현동=청와대는 지난해 이 대통령 퇴임 후 거처의 경호시설 부지 매입비로 예산 70억원을 국회에 요청했다. 논현동 자택 주변 땅 200평가량을 매입키 위.. 더보기
바닷물 얼려 먹는물 제조 기술 개발 바닷물 얼려 먹는물 제조 기술 개발 [앵커멘트] 물이 부족한 국가에서 바닷물을 먹는물로 바꾸는 담수화 기술은 필수적이지만 많은 비용을 필요로 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경제적이면서도 효율은 더 높인 새로운 개념의 담수화 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정한 압력과 온도에서 가스와 바닷물을 결합시켜 얼음과 유사한 고체인 '하이드레이트'를 만드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반응기입니다. 가스와 순수한 물은 하이드레이트로 변하고 염분과 불순물은 분리됩니다. 순수한 물에 넣으면 가스는 빠져나가고 순수한 물만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담수화 공법입니다. 즉 바닷물에 가스를 넣어 일정한 압력과 온도를 유지하면 염분이 빠진 물과 가스가 결합하는 가스 하이드레이트가 만들어지고 가스는 기화하.. 더보기
하원 세입위, 한미FTA 법안 가결 31대 5 압도적 지지…내주 하원 절차 마무리 전망 미국 하원은 5일(현지시간) 세입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가결 처리했다. 데이브 캠프(공화. 미시간)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한ㆍ미 FTA 이행법안은 찬성 31표, 반대 5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본격적인 의회 절차의 첫 관문인 하원 상임위를 무난하게 통과했다. 반대표를 던진 의원은 피터 스타크(캘리포니아), 존 루이스(조지아), 로이드 더겟(텍사스), 빌 파스크렐 주니어(뉴저지), 셸리 버클리(뉴욕) 등으로, 모두 민주당 소속이다. 함께 상정된 미ㆍ콜롬비아, 미ㆍ파나마 FTA 이행법안도 각각 24대 12, 32대 3으로 통과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샌더 레빈 민주당 간사 등 일부 의원이 콜롬비아의 노동환경 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