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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경제용어

[경제용어]똑똑하게 경제 기사 읽는 방법



 
 똑똑하게 경제 기사 읽는 방법

신문으로 경제를 꿰뚫어본다?


똑똑하게 경제 기사 읽는 방법


부자의 혜안을 가질 수 있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돈 안 드는 방법. 바로 경제신문 읽기다.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발전으로 경제 기사를 접할 기회는 더욱 늘어났다. 

경제 흐름의 최전방을 알려주는 경제 기사를 통해 예금, 부동산, 주식 등 투자상품의 특징을 짚어보고, 신종 금융상품,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 서비스까지 알아봤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좋은 습관은 신문읽기다. 

 특히 경제신문을 꾸준히 읽으면 국내외 경제 흐름은 물론 경기 변화, 금융시장의 핫이슈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경제 전문가들이 지난 경제의 역사부터 구조, 기본 원리, 앞으로의 흐름
 대비책까지 콕콕 집어 설명해주기 때문에 똑똑한 재테크를 위한 상식을 쌓는 데 도움이 된다. 

 신문을 읽는 데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실물경제는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이 끊임없이 반복되므로 
 최소한 1년 이상은 읽어야 경제 흐름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긴다. 

 그러나 신문을 샅샅이 읽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므로, 경제신문 속에서도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부터 찾아 읽는 습관을 들이면서 차츰 영역을 넓혀 가도록 하자.


 모르는 용어는 즉시 찾아보고 용어집을 만든다.

 급변하는 경제 흐름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다변화로 새롭게 추가되는 용어가 늘어나고 있다. 
 알쏭달쏭할 때는 핵심 경제용어를 보며 개념을 잡고, 다른 주제와 관심 분야를 확대해 읽어본다. 

 그러면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기억되고, 나름대로의 새로운 시각으로 
 경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암호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대부분 용어들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반복적으로 사용된다.

 또한 기사 속에 사용된 맥락을 함께 알아간다면 더 많은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제대로 경제 
 공부를 할 생각이라면 기사를 많이 읽고 용어집을 만들어 분야별로 용어를 정리하는 것이 하나의
 요령일 것이다. 

스크랩하는 습관을 들인다  

 경제신문을 그저 읽고 버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 
 그것으로 자신만의 데이터베이스를 형성해야 한다. 
 주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기사들을 충분히 스크랩하다 보면 자신만의 DB가 자연스럽게 
 형성될 것  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스크랩을 하면서 스스로의 코멘트를 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기사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없다면 스스로 코멘트를 달 수 없다. 

 숫자와 친해진다
 경제 기사를 읽다 보면 생소한 금융 용어와 함께 깨알같이 많은 숫자와 그래프 때문에 난감하다.
 하지만 소수점까지 정확하게 기억해야 한다.
 매일매일 변동하는 지수는 꼭 알아두는 것이 좋다. 
 숫자와 지수가 중요한 이유는 주가지수의 높고 낮음에 경제 단기 방향성이 담겨 있고, 판매량과
 매출액, 순위 숫자에 의해 중장기적인 경제의 방향성과 경제 정책이 결정되기 때문에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 

 외국 신문을 활용한다  
 <월스트리트저널>, <파이낸셜타임스>, <이코노미스트> 등 외국 신문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외국 경제신문이 중요한 이유는 국내 경제의 높은 대외 의존성 때문이다.

 외국 경제의 방향성에 따라 국내 경제의 당락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외국 신문을
 읽으면 외국 경제의 방향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동일한 경제 상황에 대한
 국내 경제신문과 외국 경제신문의 전혀 다른 견해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