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값 하락, 박원순 탓?…MB정부 내내 떨어졌다 집값 하락, 박원순 탓?…MB정부 내내 떨어졌다 자료: 닥터아파트 자료: 김광수경제연구소 강남 재건축, MB정부 들어 32개월동안 가격 하락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이명박 정부 4년동안 32개월이나 하락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재개발·건축 업계와 일부 언론이 지난해 10월 말 서울시장에 취임한 박원순 시장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지만 강남 재건축 값은 오세훈 전 시장 때인 지난해 3월부터 1년 동안 쉬지않고 매달 떨어졌다. 결국 재건축아파트에 낀 지나친 거품과 경기불황 등이 근본 원인이며 섣부른 부양책은 더 큰 문제를 낳을 것이란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16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2003년 1월부터 지금까지 월별로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의 재건축아파트 가격 변동률.. 더보기 "투자자 설자리 없네" 오피스텔, 실수요 위주 시장재편 "투자자 설자리 없네" 오피스텔, 실수요 위주 시장재편 매매가격 오르고 수익률 낮아진 탓.. 임대사업 목적 투자수요는 감소 오피스텔 시장이 실거주 매입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치솟는 매매값에 임대 수익률마저 떨어지는 상황이 지속되자 투자자들이 외면하고 나선 결과다. 매입 부담이 큰 아파트보다 저렴한 오피스텔로 실거주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8년 12월 891만원이던 서울 오피스텔의 3.3㎡당 평균 매매값은 2012년 2월말 기준 997만원까지 치솟았다. 최근들어 상승폭은 줄었지만 3년만에 103만원이 오르며 투자자들의 부담을 크게 높였다. 반면 같은기간 월세 임대수익률은 6.17%에서 5.55%로 낮아졌다. 이렇다보니 오피스텔 매매시장에 실거주자들이.. 더보기 2012년 부동산시장 월간 캘린더 <상반기> 2012년 부동산시장 월간 캘린더 60년 만에 찾아온 '흑룡의 해‘가 시작됐다. 묵은해를 뒤로하고 희망찬 2012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세금 및 교통여건, 개발호재 등 올 한해 부동산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주요 요인을 월별로 정리했다(다만, 제도의 시행 시기는 국회 본회의 심의 일정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처리결과에 따라 시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 1월 ◆ 취득세 감면 종료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시행에 따른 취득세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2011년 3.22대책에 의해 한시적으로 시행한 취득세 50% 감면이 2011년 12월 31일 종료됐다. 따라서 1일부터는 주택을 유상으로 취득하면 취득세가 9억원 이하 1주택(일시적 1가구 2주택 포함)은.. 더보기 택지 애물단지 전락…미분양 아파트 쌓이는데 공급 늘어 택지 애물단지 전락…미분양 아파트 쌓이는데 공급 늘어 우리나라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총 6만9807가구(지난해 12월 기준). 금액으로 따지면 가구당 3억원씩만 잡아도 무려 20조원을 넘는다. 어쩌다 이렇게 많은 미분양이 발생했을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아파트 투자 수요가 줄어든 것도 문제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정부 정책에 있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 국토해양부가 공공택지를 초과 공급해 대규모 미분양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감사원이 2월 초 공개한 택지개발사업추진실태 감사 결과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2003년부터 10년간 공공택지 429㎢를 조성해 주택 250만가구 공급 계획을 마련했다. 하지만 2007년 이후 주택 미분양이 늘자 2009년부터 주택 공급량을 연평균 10만가구씩 줄였다. 주택 공급이 줄어들면.. 더보기 여수 엑스포 특수에 여수 부동산 ‘들썩 엑스포 특수에 여수 부동산 ‘들썩’…“바닷가 아파트 사자” 부유층 몰려 엑스포 특수에 여수 부동산 ‘들썩’…“바닷가 아파트 사자” 부유층 2월 13일 오후 1시 전남 여수 신항 일대.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가 화창했다고 하는데 도무지 비바람이 그칠 기세가 아니다. 높이가 55m나 되는 시멘트 저장탑을 호이스트(공사용 간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려니 차가운 바닷바람 때문에 얼굴을 들 수가 없다. 맨 꼭대기에 도달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3분이 족히 넘는 것 같다. 간신히 바람을 피해 건물 기둥 옆으로 이동해 아래를 내려다봤다. 여수 구(舊)도심이 한눈에 들어온다. 저 멀리 오동도가 보인다. 그런데 구여수역 자리는 온데간데없다. 대신 거대한 공사장이 펼쳐져 있다. 이곳이 바로 2012 여수세계박람회가 열리는 .. 더보기 `마지막 족쇄' 풀린 아파트시장 폭등오나 `마지막 족쇄' 풀린 아파트시장 폭등오나 꽁꽁 언 부동산시장 불씨 살리려 강남3구 DTI 총선전 완화 검토…재정·국토부 긴급회의 정부가 강남ㆍ서초ㆍ송파 등 '강남 3구'를 투기지역에서 해제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취득세 면제 종료와 경기 침체 여파로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부동산 경기가 극도로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씨'를 살리기 위한 긴급 대책이다. 관계부처 협의가 마무리되면 4ㆍ11 총선 이전에라도 해제가 가능할 전망이다. ↑ 최근 재건축 때 소형주택 확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개포주공 4단지. <매경DB>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신제윤 기획재정부 1차관과 박상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 등이 최근 만나 '부동산시장 긴급 점검회의'를 했다. 박상우 실.. 더보기 "오피스텔 인기 오래가진 못할 듯" "오피스텔 인기 오래가진 못할 듯" 부동산업계 보고서..아파트와 임대수익률·매매가 격차 줄어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임대주택 선호 현상으로 높아진 오피스텔의 인기가 오래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래에셋부동산연구소와 부동산114가 16일 펴낸 '오피스텔 인기, 지속될 것인가?' 보고서에 따르면 월세 아파트의 증가로 오피스텔과 아파트의 임대수익률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 2002년 9월 기준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9%로 아파트(4%)를 5%포인트 앞섰으나 지난해 12월에는 오피스텔 5.8%, 아파트 3.1%로 격차가 2.7%포인트까지 줄었다. 2008년 이후 아파트 월세시장이 확대된 것이 그 이유다. 특히 66㎡(20평) 이하의 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 더보기 치솟는 전셋값 "아예 사버리자" 치솟는 전셋값 "아예 사버리자" #. 서울 서초동 이모씨(47)는 전세로 살던 주상복합아파트 서초이오빌 79㎡(공급면적)를 지난달 2억3000만원에 매입했다. 전셋값이 연초에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1억7000만∼1억8000만원까지 올라 전세가율(집값에서 차지하는 전셋값 비중)이 80%에 육박하자 아예 사버린 것. 1년 전 이씨가 전세로 얻을 때보다 전셋값은 6000만∼7000만원 올랐고 같은 기간 집값은 1000만∼2000만원 상승하는 데 그쳐 집값과 전셋값의 격차가 크게 좁혀졌다. 소형이면서 저렴한 관리비(3.3㎡당 4000∼5000원) 및 역세권 단지라는 점도 이씨가 매매로 돌아서는 데 일조했다. 서울의 역세권 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전세에서 매매로 돌아서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1년 새 전세가율 6.. 더보기 中 집값 폭락 가능성…커지는 `경착륙 공포` 中 집값 폭락 가능성…커지는 `경착륙 공포` "2~3년간 규제 안푼다" 원자바오 강경 발언 집값 30% 이상 떨어지면 글로벌 경제도 타격 중국의 집값 폭락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에도 적지않은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 부동산 시장은 최근 거래량이 급감하고 일부 대도시 주변에서는 신규 분양가격이 20~30% 폭락했다. 중국정부는 "집 값을 합리적인 수준까지 떨어뜨리겠다"며"향후 2~3년간 강력한 부동산 억제책을 유지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동산 억제책 계속 실시 8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집 값이 떨어지더라도 부동산 시장 통제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7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중국 지도층 인사들과의 간.. 더보기 내년 건설경기 부진 여전, 전셋값 오름세 한풀 꺾여 내년 건설경기 부진 여전, 전셋값 오름세 한풀 꺾여 “수도권 집값 1%만↑” 건설산업연구원 전망 내년 전셋값 상승폭은 5%로 상승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됐다. 수도권 집값은 1%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분석됐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가장 큰 위험 요인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내년 부동산시장이 올해와 마찬가지로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2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는 내년 국내 건설수주는 올해보다 줄어들고 주택 매매가격도 1% 안팎으로 상승하는 데 그쳐 부동산시장은 당분간 침체 국면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부동산에 걸린 전세 안내문.(자료사진) 이홍일 연구위원은 내년 건설수주는 103조 ..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