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자동차` 넘본다..현대차그룹 긴장
LG그룹, `자동차` 넘본다..현대차그룹 긴장 전기차 배터리에 자동차 설계·부품, 카쉐어링까지 진출 구본무 회장 지시로 그룹 차원서 추진..현대차 속내 불편 LG 유플러스, 카쉐어링 업체 지분투자 추진 LG그룹이 구본무 회장 지시로 전방위로 자동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자동차와 정보기술(IT)간 융합 추세를 틈탄 것이나 현대자동차그룹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LG가 비록 완성차 제조에 나선 것은 아니지만, 전기차 시대가 다가올수록 완성차의 부가가치가 떨어지는 현실을 감안할 때 현대차로서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LG, CNS, LG유플러스), LIG손해보험 등을 통한 LG그룹의 자동차 사업 진출이 전기차 배터리로부터 자동차 설계 및 부품, 카쉐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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