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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디스카운트, 재벌 지배구조 때문” “코리아 디스카운트, 재벌 지배구조 때문” 英 이코노미스트誌 보도 문제남성 여성만족 못시켜 ▶국내최초 음성3D 네비가 0원?한국 증시가 저평가를 받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가장 큰 원인은 북한 리스크가 아니라 한국 대기업 집단의 후진적인 지배구조 탓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영국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11일 발간한 최신호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소수 의견’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최근 대기업의 일감 몰아주기, 동네상권 침해 등이 논란이 되면서 정치권의 ‘재벌 때리기’가 거센 가운데 외국 경제전문 매체가 삼성, 현대자동차, SK그룹의 사례를 직접 언급하며 한국 재벌을 비판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올해 한국 증시의 주가수익비율(PER) 전망치는 10배를 밑돌아 아시아 10개.. 더보기
LG CNS, 국내 최초 '면진' 데이터센터 만든다 LG CNS, 국내 최초 '면진' 데이터센터 만든다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공식 개최 LG CNS가 국내 최초로 데이터센터 설립에 면진(免震) 설비 방식을 적용한다. LG CNS와 부산광역시는 13일 부산시 미음지구에서 LG CNS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이하 부산데이터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부산데이터센터는 철저한 내진설비는 물론, 국내 최초로 면진 설비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 면진 설비는 지진의 진동에너지를 흡수하는 댐퍼를 설치해 건물과 지상 사이를 분리시키는 첨단기술이다. 데이터센터 건축에 면진설비를 적용하면, 지진시 건물 자체가 함께 흔들리면서 진동에너지를 흡수해 건물 내 서버 등 장비가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LG CNS는 "이번 면진 설비로 부산데이터센터는.. 더보기
LG그룹, `자동차` 넘본다..현대차그룹 긴장 LG그룹, `자동차` 넘본다..현대차그룹 긴장 전기차 배터리에 자동차 설계·부품, 카쉐어링까지 진출 구본무 회장 지시로 그룹 차원서 추진..현대차 속내 불편 LG 유플러스, 카쉐어링 업체 지분투자 추진 LG그룹이 구본무 회장 지시로 전방위로 자동차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자동차와 정보기술(IT)간 융합 추세를 틈탄 것이나 현대자동차그룹은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LG가 비록 완성차 제조에 나선 것은 아니지만, 전기차 시대가 다가올수록 완성차의 부가가치가 떨어지는 현실을 감안할 때 현대차로서는 긴장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LG, CNS, LG유플러스), LIG손해보험 등을 통한 LG그룹의 자동차 사업 진출이 전기차 배터리로부터 자동차 설계 및 부품, 카쉐어링.. 더보기
‘상비약 슈퍼판매’ 약사법개정안 복지위 소위 통과 상비약 슈퍼 판매' 약사법 복지위 소위 통과 '가정상비약 슈퍼 판매' 약사법, 내일 전체회의 상정 감기약 등 가정상비약의 슈퍼마켓 판매를 주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해당 상임위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3일 오후 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약사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이에 개정안은 전체회의로 넘어갔다. 개정안은 슈퍼 판매를 허용하는 의약품목을 20개로 제한하는 내용의 대안을 마련해 통과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위 소속 한 의원실 관계자는 “이번에 개정안 전체회의 일정이 잡혀 있어 전체회의에서 의결하지 못하는 위험이 없어졌다”며 “이로써 약사법 개정안이 복지위를 통과할 수 있는 기본 절차는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14일 열리는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논의된다. 이후.. 더보기
한명숙 대표, 민주통합당 '장애인 7대 공약' 발표 한명숙 대표, 민주통합당 '장애인 7대 공약' 발표 (서울=News1) 심혜민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13일 여의도 이룸센터를 방문해 민주통합당의 7대 장애인 공약을 발표했다. 당 대표가 된 이후 처음으로 이룸센터를 방문한 한 대표는 "이룸센터는 두세번 왔지만 당 대표가 된 이후에는 처음"이라며 "더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회의사당 건너편에 위치한 이룸센터는 지난 2007년 개관한 14층 규모의 장애인종합복지센터로 다목적 대강당, 재활보조기구수리센터, 장애인 교육시설 등 장애인 이용시설과 장애인단체 사무실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는 "(이룸센터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차별금지법과 일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킨 것"이라며 노 전 대통령과의 기억을 떠올.. 더보기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긴축안, 의회 통과 그리스 2차 구제금융 긴축안, 의회 통과 유로존이 추가 구제금융 1,300억 유로 지원 조건으로 요구한 긴축안이 그리스 의회를 통과했습니다. 그리스 의회는 긴축 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의원 다수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긴축안은 유럽연합 등으로부터 추가 구제금융 1,300억 유로를 받는 대가로 최저임금 22%를 줄이고 공무원 15,000명을 감원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는 표결을 앞두고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 사태를 막으려면 긴축안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지난 9일 그리스에 대한 추가 구제금융 조건으로 긴축안 의회 비준과 3억2천5백만 유로 재정지출 감축, 4월 총선 이후 긴축안 이행 보장 등을 요구했습니다. 더보기
13일 창당, 국민생각의 ‘4·11 총선’ 파괴력은? 13일 창당, 국민생각의 ‘4·11 총선’ 파괴력은? * 현역의원 수혈이 승패 결정...민국당 전철 밞을 것 전망도 박세일 한반도선진화 재단 이사장 [아시아투데이=백대우 기자] 13일 창당하는 국민생각의 4·11 총선에서의 영향력에 대해 정치권이 이해득실 계산에 분주하다. 국민생각은 ‘발전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의 ‘대통합중도신당’ 노선을 천명하고 있다.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과 장기표 녹색사회민주당 대표가 각각 양측을 대표하는 인물이다. 하지만 실제 창당을 박 이사장이 주도해왔기 때문에 기본노선은 보수에 가깝다. 따라서 새누리당과 지지기반이 겹친다. 새누리당은 국민생각의 창당 작업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도 표면적으로는 ‘무시 전략’으로 일관하고 있다. 국민생각은 이날 창당 작업을 마무리하고 4.. 더보기
버핏세 도입 등 백악관 예산안에 공화 반발 美정치권 연초부터 또 ‘예산전쟁’ 조짐 버핏세 도입 등 백악관 예산안에 공화 반발 지난해 예산안 처리를 둘러싼 충돌로 연방정부 폐쇄 위기를 자초했던 미국 정치권이 연초부터 또다시 '예산전쟁' 조짐을 보이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13일(현지시간) 의회에 제출할 2013회계연도(2013년 10월~2014년 9월) 예산안에 부자 증세와 대규모 건설프로젝트 계획 등이 포함되면서 대선정국을 앞두고 공화당과의 치열한 신경전이 예상되고 있는 것. 백악관이 의회 제출을 앞두고 발표한 예산안은 2013회계연도 재정적자를 9천10억달러(약 1천13조원) 수준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전년도(1조3천300억달러)보다 30% 이상 줄어든 것이다. 이를 위해 연소득 100만달러 이상의 고소득층에 대.. 더보기
지경위, SW산업진흥법 개정안 3개 예외 허용 지경위, SW산업진흥법 개정안 3개 예외 허용 조달청 유찰 · 지경부 장관 고시 안보관련 사업 오는 8월부터 정부 등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정보기술(IT)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일괄 차단하는 방안이 사실상 백지화됐다. 정부와 정치권이 국방·외교·치안·전력·안보 등 사업의 공공적 성격이 강한 분야에 대해 대기업들의 참여를 제한적으로 허용키로 했기 때문이다. 서비스의 안정성과 항구성, 보안성 등이 중시되는 공공사업의 성격상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의 품질도 고려해야 한다는 현실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중소기업들을 상대로 사업자를 선정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도 대기업들의 참여가 가능해진다. ○공공부문 특성 감안 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지난 10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소프트웨어산업진흥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더보기
그리스 내각, 추가 긴축안 승인..12일 의회 표결 루카스 파파데모스 그리스 총리(EPA=연합뉴스) 그리스 내각, 추가 긴축안 승인..12일 의회 표결 그리스 연립 내각이 10일(현지시간) 오후 늦게 2차 구제금융을 받기 위한 추가 개혁 및 긴축안을 승인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통신은 그리스 의회가 오는 12일 그리스 내각이 마련한 긴축안 표결을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스 총리실은 그리스 연립정부가 10일(현지시간) 이날 비상내각 회의 후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의 구제안과 구제금융의 조건으로 제시된 긴축조치들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밝혔다. 이번 긴축안은 국내총생산(GDP)의 1.5%에 해당하는 33억유로 지출을 줄이기로 한 것이 골자다. 주요 삭감 내용은 건강보험 지출에서 11억유로, 공공투자에서 4억유로, 국방예산에서 3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