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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래산업,신성장

GTX사업이 지지부진했으나 최근 GTX 용역비 예산이 국회를 통과 GTX사업이 지지부진했으나 최근 GTX 용역비 예산이 국회를 통과2012년 상반기, 경기 서북부 교통호재 눈에 띄어작년 말 신분당선 정자~강남구간, 분당선 연장선 죽전~방죽 구간이 개통 운행됨에 따라 경기 남부권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됐다. 최대 수혜지인 판교역 인근 아파트는 침체된 부동산 경기 탓에 매매시장에는 영향을 주지 못했지만 전셋값은 지하철 개통 이후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컸다. 2012년 상반기에는 개통보다는 착공소식이 더 많았다. 3월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김포~인천 구간 조기착공을 시작으로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이 착공됐고 안양~성남 민자고속도로 등이 상반기에 착공 예정이다. 개통소식은 2월에 ITX 청춘 철도가 개통했고 수도권 광역교통 체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M버스 추가노선이 5월에 .. 더보기
5조 투입되는 세계관광단지 'USKR' 연말 첫삽뜬다 오는 2016년까지 5조1570억 원이 투입되는 '유니버설리조트코리아(USKR)'(조감도)가 올 연말께 착공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8일 화성시 송산면 공룡알 화석지 방문자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USKR PFV 관계자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 실국장회의'를 개최하고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내 동측 부지에 조성하는 USKR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USKR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USKR PFV가 관광단지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데 이어 미국 유니버설과 최종 계약 체결, 자본금 증자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연말께 인ㆍ허가 승인을 받게 되면 기반시설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도는 이러한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화성시와 공동으로 USKR TF(전략기획팀)를 구성해 .. 더보기
삼성, 화성에 7조 투입…시스템 반도체 키운다 삼성, 화성에 7조 투입…시스템 반도체 키운다신규 라인 내년말 완공 인텔·퀄컴과 정면 승부삼성전자가 경기도 화성에 6조~7조원을 투입해 최첨단 시스템 반도체 생산라인을 새로 짓는다. 메모리 반도체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에서도 대규모 투자와 물량 공세를 통해 시장 선두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인텔 퀄컴 등 세계적 시스템 반도체 업체와 삼성전자 간 한판 승부가 불가피해졌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화성사업장에 시스템 반도체 생산라인을 신규로 건설하는 데 2조2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7일 공시했다. 이 투자액은 골조와 클린룸 공사 비용이며 최종 소요금액은 6조~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라인은 20나노와 14나노의 최첨단 공정을 갖춘다”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제품을.. 더보기
경기도, “7대현안 이번엔 꼭 해결”… 19대국회 공략 본격화 경기도, “7대현안 이번엔 꼭 해결”… 19대국회 공략 본격화경기도가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추진 등 7대 현안 해결을 위해 19대 국회 공략에 본격 나선다. 이재율 정무부지사는 6일 “지난달 예정됐던 도와 도내 의원간 정책협의회가 연기된 이후 일단 의원들에게 현안자료를 돌려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면서 “의원회관이 정리되는 대로 의원들을 방문, 도정현안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가 여야 도내 의원들에게 요청한 7대 현안은 GTX사업 조기 추진을 비롯 대곡~소사 복선전철 일반철도 추진, 경기지방고용노동청 신설 건의,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요건 완화 등 정책건의 4가지와 유니버설 스튜디오 기반시설 국비 지원, 녹색 체험벨트 구축사업 국비 지원, 두루비 보호루트 조성 국비 지원 등 .. 더보기
신안·무안군 등 전남 서남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 신안·무안군 등 전남 서남권, 해양관광 중심지로 육성 국토부, 전남 서남권 6개 시·군..新발전 종합구역 지정전남 신안·무안군 등 서남권 일원이 해양관광의 거점지역으로 육성된다.국토해양부는 전라남도 신안·무안·해남·진도·영암군·목포시 일대 781㎢(서울시의 1.3배)에 대한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을 변경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전라남도에서 지난 2008년 당초 승인받은 계획을 실현가능한 사업위주로 재편하기 위해 국토부가 환경부 등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이번에 변경승인한 것이다. 계획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이 지역에는 해양경관이 우수한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휴양형 관광시설을 집중 조성되며 신안군 흑산도에는 친환경 휴양시설이 조성된다. 또 신안군 굴도, 도덕도, 율도 등 해양경관이 우수한 도서.. 더보기
새누리당, 최우선 처리 민생법안 12개 확정·발표 비정규직 임금·복리후생 정규직과 똑같이 ■새누리, 희망사다리 12대 법안 30일 국회 제출 인구 30만명 미만 도시 대형마트·SSM 입점 제한새누리당이 4ㆍ11 총선 공약인 비정규직 차별 해소 관련 법안 등 12개 우선 추진 법안을 19대 국회가 시작되는 30일 제출하기로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정책 쇄신에 나섰다. 박근혜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복지 구상인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에 기반해 만들어진 공약들인 만큼 앞으로 정책 부분에서의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가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진영 정책위의장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품약속의 첫 번째 실천으로 공생발전의 틀 위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희망사다리 12대 법안'을 제19대 국회 개원일인 30일 국회에 제출.. 더보기
도심하천 50곳 생태하천으로 복원 도심하천 50곳 생태하천으로 복원복개 시설물 철거·물길 복원…정부 2015년까지 사업 완료 70∼80년대 도시개발로 복개됐거나 폭우 후에만 흐르게 되는 등의 변화로 수질오염이 심각한 도심하천들이 생명의 숨을 트게 됐다. 환경부는 2009∼ 2011년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 1∼3단계 사업 착수에 이어 2012년 ‘도심하천 살리기 사업’ 대상 10개 하천을 선정하고 복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심하천 살리기 사업‘은 생태계 훼손, 건천화, 수질악화 등으로 하천의 기능을 상실한 도심의 건천․복개하천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로, 상가 등으로 이용되고 있는 복개 시설물 철거 및 과거의 물길 복원과 ▲수질개선을 위한 퇴적토 준설 및 여과 시설의 설.. 더보기
국토부, 물전문펀드·물전문대학원으로 물산업 키운다 21세기 블루골드라 불리는 물산업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범정부차원의 플랫폼 구축, 물전문펀드 조성, 물전문대학원 설립 등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오후 3시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8차 녹색성장위원회'에서 녹색위·환경부와 공동으로 '물산업 육성 및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 이행점검 결과 및 향후대책'을 보고한 후 이 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 물시장은 5000억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그러나 우리 기업의 점유율은 아직 0.4%수준(2011년 기준 14억2000만달러)다. 이에 정부는 상·하수도, 담수플랜트 등의 사업 진출을 지속하되 향후 유역관리, 친수구역개발 등 통합물관리시스템 수출 등 신시장 선점에 중점을 두고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우리 물산업의.. 더보기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17일 착공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17일 착공 환경부와 국토부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한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조성 사업을 17일(목) 착공한다. ‘강릉 저탄소 녹색시범도시 선도사업'은 강릉시 초당동 51번지 일원으로 국비 245억원, 지방비 105억원 총 350억원을 들여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녹색건축,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6대 분야 68개 첨단 친환경 녹색기술이 집약된 미래 저탄소 녹색도시의 축소판을 구현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치솟는 유가 등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환경위기에 동시에 직면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인구와 산업, 교통시설 등 에너지 사용시설이 집중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녹색성장을 구현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환경부는 이 사업을 통해 냉난방.. 더보기
레저보트산업 메카로 대불산단 '다시 뜬다' 레저보트산업 메카로 대불산단 '다시 뜬다'전국서 요트 제조업체 29개사 집적화정부·지자체 유기적인 정책지원 절실최근 영암 대불산업단지에 전국의 레저보트 산업체가 모여들고, 기존의 조선업체들도 보트 관련 산업으로 사업 다각화를 꾀하는 등 대불산단이 레저보트산업의 클러스터로 주목받고 있다. 대불산단에 입주해 있는 JY요트사가 레저보트를 생산하고 있다. 산단공 호남권본부 제공 15일 한국산업단지공단 호남권본부에 따르면 최근 수년새 레저보트 업체 29개사가 대불산단으로 모여들면서, 이 곳이 국내 최대의 레저보트산업 집적지가 되고 있다. 대불산단은 2003년 인근에 대형 조선소가 들어서면서 이들 조선소에 조선부품 등을 납품하는 중소업체들이 입주해 조선블록업체 중심지로 변모했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조선 수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