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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미래산업,신성장

새누리ㆍ민주당 IT 총선 공약 새누리ㆍ민주당 IT 총선 공약 보니…"공공 웹사이트 재정비" "정보미디어부 신설" 여야 통신비 인하 한목소리 불구 해법은 달라 오는 4월 11일 총선을 앞두고 여야의 IT 관련 공약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새누리당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홈페이지를 웹 표준에 맞게 재정비하는 방안을, 민주통합당은 정보미디어부를 신설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여야 모두 통신비 인하를 공약에 포함시켰으나 해법은 서로 달랐다. 22일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인터넷 사이트는 특정 브라우저에 종속돼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정부와 공공 분야의 웹사이트를 국제 표준에 맞게 재정비하는 방안을 이번 총선 공약에 포함시키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공공 분야 웹사이트 재정비 사업을 중소 벤처기업에 발주해서 중.. 더보기
서울 ‘녹색건물’ 취득·재산세 감면 서울 ‘녹색건물’ 취득·재산세 감면 에너지 절감 정도 따라 세금 3~15% 내려 이달부터 소비총량제 등 ‘가이드라인’ 적용 서울시는 새 ‘녹색 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을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내 에너지 소비량의 60%를 건축물이 차지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녹색 건축물 설계 가이드라인은 소비량을 줄이기 위해 건물을 신축할 때 설계 단계에서부터 단열·에너지 성능 향상,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의무화, 에너지 소비총량제, 고효율인증·절전형 기자재 사용, 신재생 에너지 설비 설치 의무화 등을 고려하도록 한 기준이다. 먼저 새 건축물이 에너지를 절감하는 정도에 따라 취득세는 5~15%, 재산세는 3~15%를 감면해 준다. 대규모 공동주택에만 적용되던 고효율 펌프 가점(3점)을 5층 이.. 더보기
민주통합당 3+10 통일공약 발표(대륙철도 연결, 아시안 하이웨이 연결, 남북러 가스관 연결) 민주통합당 3+10 통일공약 발표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와 한반도·동북아 평화 특별위원회 이해찬 위원장, 이용섭 정책위 의장은 1일 국회 당대표실에서 '평화ㆍ공영의 새로운 한반도 시대 개막'을 담은 3대 전략, 10대 과제를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총체적 실패로 규정하고 대북정책은 ▲북한과의 평화협정 체결과 남북한 4강 교차승인을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남북경제공동체를 기반으로 중국ㆍ러시아ㆍ유럽을 연결하는북방경제시대 개막 ▲동북아 협력 외교 강화를 3대 전략으로 삼았다. 세부적으로 6ㆍ15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 총괄 이행 기구로 총리회담을 가동하고 남북 국회회담 추진을 위해 국회 내에 남북국회회담추진특위를 구성하기로 했다.6자회담 재개를 통해 한반도 평화협정 논의를 본격화하는 .. 더보기
[전자책의 미래] 전자책 출판시장 패권 도래…만화·소설, 종이책 점유율 추월 [전자책의 미래] 전자책 출판시장 패권 도래…만화·소설, 종이책 점유율 추월 ◆ 21세기 구텐베르크 혁명 전자책 ◆ 2008년 독서광인 직장인 김 모 씨(39)의 서재에 쌓인 책은 수천 권에 달했다. 늘어나는 책을 감당하기 어려워 지난 3~4년간 도서관에 기증하기를 수차례. 그래도 일주일에 2~3권씩 사들이다 보니 또다시 서재에는 1000권 가까운 책이 쌓였다. 공간이 부족해 고민하던 그의 머리를 쳤던 단어는 ‘전자책’이었다. 그는 읽고 싶은 책이 전자책으로 나오면 무조건 전자책을 택했다. 영문서적을 읽기 위해 지난해 미국 출장길에 아마존 ‘킨들’까지 사왔다. 단말기 값은 80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이 채 안 됐다. 김 씨는 “느낌은 다소 다르지만, 책의 내용을 읽고 체득한다는 점에서 종이책과 전.. 더보기
최초의 독자계획 '경기도 종합계획' 무엇을 담았나 최초의 독자계획 '경기도 종합계획' 무엇을 담았나 ▲ 경기도 종합계획에 담긴 공간구조 형성 전략구상안. 경기도의 발전 전략과 비전을 담은 최초의 법정 계획인 '경기도 종합계획(2012~2020). 도는 국토기본법에 의한 '도 종합계획' 수립대상이었지만 1980년 제정된 수도권정비계획에 의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독자적인 종합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하지만 이 계획이 국토부 승인을 받게 되면서 법적 구속력을 갖고 도의 각종 개발 계획과 시군 개발 계획의 기본 토대가 마련됐다. 경기도 종합계획에 반영된 7대 핵심 추진전략에 대해 짚어봤다. ◇과학기술 기술 수도 및 수퍼 경기만 조성 글로벌 교육·과학·연구벨트가 조성된다. 주요 거점별로 과천·안양은 과천 교육과학연구 중심도시와 IT벤처 기업 중심으로, .. 더보기
충북-세종 실크로드 '청사진' 충북-세종 실크로드 '청사진' 공항·도로·철도 교통망 확충계획… 청주공항 활성화 등 추진 충북도가 청주공항, 세종시와 충청내륙고속화 도로, 국토 X자 철도 노선 등을 통한 사통팔달의 실크로드 교통망 계획을 내놨다. 22일 도는 세종시를 이어주는 실크로드의 중심 충북 실현을 위해 고속철도, 도로, 전철, 공항 등 사통팔달의 3차원 교통망 구축을 위해 비용편익 분석(BC) 등을 거쳐 국가 도로망 계획과 2013년 정부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주공항 경쟁력 강화=도는 청주공항 활성화를 위해 공항위계 격상(소형 거점공항→중부권 거점공항)과 북측 진출입 도로 개설(1.6㎞), 활주로 연장(2743m→3200m) 등 핵심사업을 제4차 공항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한데 이어, 북측 진출입 도로공사를 4.. 더보기
철도공단, 올해 전라선 고속화 등 6조5000억원 투입 철도공단, 올해 전라선 고속화 등 6조5000억원 투입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6일 올해 지난 2011년보다 14.4% 증가한 6조5000원을 사업비로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중 상반기에만 3조7028억원이 풀린다. 먼저 여수엑스포 행사장까지 이어지는 전라선에 최고 시속 230km까지 달리는 열차가 놓인다. 수인선 송도~오이도 등 9개 사업도 올해 개통된다. 9개 사업은 ▲오이도~송도(13.1km, 6월) ▲왕십리~선릉(6.8km, 9월) ▲기흥~방죽(7.7km, 12월) ▲경의선 공덕~DMC(6.1km, 12월) ▲용문~서원주(28.0km, 9월) ▲영동선 철도이설(17.8km, 6월) ▲동순천~~광양(9.2km, 6월) ▲마산~진주(53.3km, 12월) ▲신탄리~철원(5.6km,12월) 등이다. 신규발주.. 더보기
(전력질주) 고속철도 제2 원년...주요 사업계획 및 전망 (전력질주) 고속철도 제2 원년...주요 사업계획 및 전망 호남.수도권 고속철 '시동', 고속화 사업 '탄력' 시속 400㎞급 고속열차 2012년 등장-한국형 고속철도 `KTX-Ⅱ` 최초 공개 올해 전기철도분야 사업예산은 사상 최대를 기록, 1조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전체 사업비 10조4901억원 중 전기분야 예산은 1조5445억원이다. 연초부터 호남고속철도 송변전 공사가 발주되는 것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호남고속철도와 수도권고속철도의 전차선 공사를 비롯해 기존선 고속화 사업 발주가 줄을 이을 전망이다. 철도시설공단은 올 한 해 동안 24개 사업, 436건의 계약을 진행한다. 이 중 차량구매와 궤도설비 및 전철전력설비, 신호설비 등 철도핵심시스템의 용역과 구매, 신규 공사발주.. 더보기
[미래산업]나노 융합IT 헤게모니 쥐어야 세계경제 주도 융합IT 헤게모니 쥐어야 세계경제 주도 프롤로그 산업간 경계 모호… 칸막이식 산업육성 도태/ 세계 융합산업시장 2018년 61조 달러 급성장 한국의 IT인프라ㆍ기술력 신산업창출 경쟁력 ☞2012/02/25 - 나노기술(NANO)? ■ 2020 IT코리아 - 융합이 미래다 엘빈 토플러 이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미래학자인 미국의 대니얼 핑크는 21세기를 `융합과 컨셉트'의 시대라고 규정하면서 "융합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선 여러 재료를 섞어 더 훌륭한 맛을 내는 비빔밥 요리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핑크는 "융합이란 1+1이 2가 아니라 3이상의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웹브라우징이 가능한 애플의 아이폰, 집단지성의 산물인 온라인백과사전 위키피디아, 인터넷전화, 인터넷서점인 아마존 등이 융합.. 더보기
모든 길 세종시 통하게 브리핑 공항·도로·철도 정비 모든 길 세종시 통하게 브리핑 공항·도로·철도 정비 세종시의 관문으로 충북이 부상하고 있다. 세종시와 연결되는 교통망이 속속 들어서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세종시를 중심으로 전국을 하나로 묶는 도로 인프라를 이용해 실크로드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충북도 김재갑 균형건설국장은 “세종시와 충북을 연계하는 실크로드를 만들기 위해 공항과 철도, 도로 등 새로운 교통망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도는 우선 세종시 관문공항 역할을 하게 될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전력하기로 했다. 민영화가 결정된 청주공항의 운영권 지분 5%를 연말까지 매입하고 청주공항관리㈜, 청주시, 청원군,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공항 운영협의체를 만들어 활성화 대책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현안사업인 청주공항 북측 진출도로(길이 1.6k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