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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예산 늘어난 업종을 보라 2012년 예산 늘어난 업종을 보라 25일 정부 차원에서 향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하려고 하는 분야가 투자 안정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영유아 교육 등 엔젤산업과 바이오 분야의 성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가 지난 10월 발표한 2011~1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연평균 증가율이 가장 높은 분야는 교육(8.0%)으로 집계됐고, 외교통일(6.6%), 일반 공공행정(6.0%), 보건복지노동(5.8%)이 뒤를 이었다. 박옥희 연구원은 "교육 분야 중 초중등교육이 연평균 증가율 8.7%로 가장 높았다"며 "취학 직전 만 5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유아 단계의 기초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엔젤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14.2%에 달하고, 정부가 출산장려정책을 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더보기
공공기관 범국가 공통인프라에 상용플랫폼 활용한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방송통신 융합서비스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범국가 공통인프라가 마련된다. 새로 구축하는 것보다는 IPTV 및 디지털케이블(DCA)TV 플랫폼 사업자 인프라가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25일 정보화진흥원은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도입 지원기반 마련을 위한 중장기전략계획(ISP)'을 수립, 다매체 기반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통 인프라 구축 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ISP 컨설팅은 이달 말 완료될 예정이다. 정보화진흥원은 ISP로 공공서비스 수요 및 공통 인프라에 대한 요구분석을 반영한 범국가적 방통융합 공공서비스 미래모형을 만든다. 공통인프라 구축 및 운영 방안도 마련한다. 공공기관의 공통 인프라 사용에 따른 과금체계 등도 수립한다. 정부는 앞서 2010년 IPTV, DCATV, 스마트TV.. 더보기
한명숙 "철의여인" - 박지원 "준비된 대표" 한명숙 "철의여인" - 박지원 "준비된 대표" ▲ 26일 민주통합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예상대로 한명숙 후보와 박지원 후보가 양강 체제를 구축하며 무난히 승리, 1.15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26일 민주통합당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에서 예상대로 한명숙-박지원 후보가 양강을 구축하며 본선에 무난히 진출했다. 또 박용진·이강래·이인영·문성근·박영선·이학영·김부겸 후보도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1인 3표제로 진행된 이날 예비경선에는 762명 선거인단 가운데 729명이 투표에 참가해 95.7%의 투표율을 보였다.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이날 오후 2시부터 15명의 후보가 겨룬 이날 예비경선은 불꽃 튀는 연설 대결이 불을 뿜었다. 한명숙-박지원 후보는 경륜을, 나머지 후.. 더보기
“내가 예언한 동해의 기운을 받은 대권주자는 안철수” 김정일 사망 예측한 역술인 김정섭씨 청송철학원 김정섭 원장과의 인연은 오래되었다. 2007년, 12월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기자는 그해 초 역술인들의 대선 예언이 맞아떨어졌는지 검증하는 기사를 썼다. 그해 초 한 월간지가 정리한 역술인들의 18대 대통령 당선자 예측은 제각각이었다. 박근혜, 고건, 정동영, 손학규 등등. 일주일을 앞두고도 이들의 주장은 거의 수정되지 않았다. 심지어는 이미 불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그 시점에서도 여전히 박근혜라고 주장한 이도 있었다. 김정섭 원장은 기자가 취재한 역술인 중 유일하게 이명박 대통령 당선을 고집했던 인사였다. 청송철학원 사무실. 4년 전 필자가 쓴 기사 스크랩이 걸려 있었다. 김 원장의 ‘예언’이 다시 화제를 모은 것은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 직후다. 인터넷에는 필.. 더보기
김정일 ‘비자금’ 40억 달러 어디로 갔나...한국 증시에도 투자? 北 왕자들의 난(亂)? 김정남에게 모두 속았나 비자금 관리 39호실은 김정남 세력..추방된 탕아로 위장 '망명객' 쇼 벌인듯 19일 김정일 사망 소식이 알려진 뒤 전일춘 39호실 실장이 5개월 만에 등장했다. 반면 김정남의 소재는 파악되지 않았다. 서방 정보기관들은 이 두 사람에게 관심을 쏟고 있다. 정치권과 언론들은 김정일이 죽은 뒤의 ‘권력구도’에 집중했지만, 서방 정보기관들은 김정은 체제 안정에 가장 필요한 요소를 김정일의 ‘비자금’으로 보기 때문이다. 김정일 비자금 ‘40억 달러’에 묶여 있을까 한국, 일본과 서방 언론들은 김정일의 비자금 규모가 40억 달러 가량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6년 전 비자금 규모다. 2005년 9월 마카오 소재 ‘방코델타아시아’가 김정일의 돈세탁 창구로.. 더보기
"박세일" ‘선진통일당’ 창당 앞두고 정치권 주목 박세일 신당, ‘안철수 영입’ 말하지만… 여야 내분 속 중도개혁 ‘선진통일당’ 창당 앞두고 정치권 주목 ▲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14일 오전 서울 마포의 한 빌딩에서 대(大)중도신당(가칭 선진통일당) 창당 및 시국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2011 CNBNEWS 한나라당과 민주당 모두가 내분으로 휘청대는 가운데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이 주도하면서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의 통합’을 기치로 내건 가칭 ‘선진통일당’의 창당 행보가 빨라지고 있어 정치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는 ‘박세일 신당’이라 불리는 이 대(大)중도신당은 현재로서는 보수 성향에 가깝다. 한나라당 이탈 세력을 흡수하고 보수 진영 인사들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힐 가능성이 커 여.. 더보기
中, 인프라에 민간투자 대폭 늘려 中 리커창 "철도ㆍ에너지 분야 민간투자 확대" 내년 철도·에너지 등에 참여 유도… 일자리도 늘려 실업률 5% 이하 유지 중국 정부는 내년 경기둔화 가능성에 대비, 철도ㆍ에너지 등 인프라 산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적극 유도해 안정적인 성장국면을 이어갈 방침이다. 또 경기둔화로 실업 문제가 대두될 것에 대비해 적극적인 재정ㆍ세제ㆍ금융 지원책을 동원,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18일 신화통신ㆍ중국신문사 등 중국 통신사들에 따르면 중국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최근 베이징에서 전국발전개혁공작회의를 열어 미국ㆍ유럽연합(EU) 등 해외 주요국의 경기침체에 대응해 국내 투자 부문을 적극 활성화할 필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수출경기 둔화 등의 여파로 내년 중국 성장률은 정부.. 더보기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확정‎  스마트그리드·클라우드·3D 등 국제표준 우리나라가 정부가 차세대 먹거리 산업의 국제기술표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스마트그리드,클라우드·3D산업 등 향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산업의 기술표준을 우리나라가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황창규 지식경제R&D전략기획단 단장을 비롯해 600여명의 기술 및 표준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술표준코디네이터들이 미래성장산업분야의 기술·표준 추진 방향에 대해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표원에 따르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8대 산업은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원자력 ▲3D산업 ▲클라우드컴퓨팅 ▲스마트미디어 ▲스마트물류 ▲스마트의료정보다. 전기자동차 분야.. 더보기
EU신재정협약으로 유럽, 미국 증시 급등 EU 정상들이 재정 위기의 해법을 도출하면서 유럽, 미국 증시가 급등했다. 그간 재정 위기의 심각성에 비해 유럽 정상들의 대응이 늦다는 비판을 받았는데, 신(新)재정협약의 도출로 증시는 반색한 것이다. 이번 합의 도출되기까지는 진통이 컸다. 8일 만찬으로 회의를 시작한 유럽 정상들은 자정을 넘기는 강행군을 했다. 이번 정상회담이 아무런 합의 없이 끝낸다면 금요일 유럽, 미국 증시는 폭락으로 마무리하고 후유증은 다음 주로 이어질 것이 자명했다. 실제로 회담이 시작되기 전 아시아 증시는 2% 정도 급락했다. 회담 전망이 밝지 않다는 브뤼셀 현지의 보도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런 부담 끝에 유럽 정상들은 오전 4시까지 회의를 이어가 마침내 신재정협약에 합의했다. 이번 합의에서 재정 적자가 GDP의 0.5%가 넘.. 더보기
이명박정부 한반도 평화관리 ‘낙제점’ 세계평화포럼 "남북한 평화지수 크게 후퇴" 68위, 전년대비 16계단 하락 … 북한 123위 류우익 통일부 장관이 8일 오후 서울 도렴동 통일부 청사를 방문한 글린 데이비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면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뉴시스 박동욱 기자 이명박 정부의 한반도 평화관리가 낙제점인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의 평화수준은 천안함 사건과 연평도 피격사건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16계단 하락한 68위에 그쳤으며 북한은 5계단 내려간 123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명박 정부 4년 동안(2008~2011) 평화수준은 평균 64위로 노무현 정부 4년(2003~2006)년의 평균 48위에 비해 크게 하락했다. 이 같은 조사결과는 8일 세계평화포럼(이사장 김진현 전 과학기술부장관)이 발간한 제11년차 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