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nFo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몽준, 아버지 실패에서 배웠다 정몽준, 아버지 실패에서 배웠다 “권력·부 함께 못 누려” 교훈 … 5000억 아산나눔재단 설립 변중석 여사 4주기 … 정몽근·정몽준·현정은 범현대가 청운동으로 범현대가는 16일 저녁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4주기를 하루 앞두고 서울 청운동 옛 정 명예회장 자택에 모여 제사를 지냈다.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왼쪽부터)이 자택으로 들어서고 있다. 정몽구 현대차 회장은 이날 처음으로 제사에 불참했다. 아들인 정의선 부회장이 대신 참석했다. [뉴시스] 한나라당 정몽준 전 대표를 비롯한 현대가(家)의 사람들이 5000억원을 출연해 국내 최대의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아산나눔재단 준비위원장인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16일 .. 더보기 “미국은 전쟁이 필요하다”, 폴 크룩만 교수 “미국은 전쟁이 필요하다”, 폴 크룩만 교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이자 오바마 행정부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폴 크룩만 프린스턴대학 경제학 교수가 미국의 경제 위기 탈출을 위해서는 날조된 위기 혹은 진짜 전쟁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1980년대 초반 레이건 대통령 시절 백악관 경제자문회의 해외담당 보좌관을 지낸 바 있는 크룩만 교수는 15일(현지 시각) CNN 방송에 출연하여, “트와일라이트 존(60년대 유행한 공상과학 TV 시리즈)에 일단의 과학자들이 외계인의 공격이 임박한 것처럼 날조하여 지구 평화를 이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이번에...우리는 재정 지출을 통한 경기부양을 얻기 위해 그런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만일 우리가 외계인들이 지구를 침공하려는 것을 발견했.. 더보기 정몽준 등 현대가 5000억 사재 출연 정몽준 등 현대가 5000억 사재 출연 16일 ‘아산 나눔재단’ 기자회견 범현대가의 기업인들이 5000억원의 사재를 모아 복지재단을 설립한다. 현대가의 한 관계자는 15일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후손과 형제, 조카들이 고인의 10주기를 맞아 유지를 이어가기 위해 뜻있는 사업을 논의하다 ‘나눔의 정신’을 구현하는 복지재단을 설립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범현대가 기업의 사장단은 16일 오전 서울 계동 현대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단 설립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복지재단 재원은 현대가의 오너들이 사재를 모아 만드는 형식이 될 것”이라며 “기업 돈을 출연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대기업 오너들이 사재를 모아 복지재단을 만든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새로운 기부문화 정립의 계기가 .. 더보기 中 발해만 기름유출 언제까지…유출지점 추가 발견 中 발해만 기름유출 언제까지…유출지점 추가 발견 중국 최대 해상유전 '보하이만(渤海湾, 발해만)' 유출사고가 일어난지 두달이 지났음에도 원유가 여전히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유명 포탈사이트 시나닷컴(新浪)은 12일 국가해양국 베이하이(北海)분국 관계자 말을 인용해 첫 유출사고가 일어난 '펑라이(蓬莱) 19-3' 지점에서 추가적으로 원유 유출지점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새로 발견된 원유유출 지점은 원래 원유 유출지점에서 약 10.8미터 떨어진 지점으로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시누크)와 함께 원유를 개발 중인 미국 코노코필립스 역시 이를 시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노코필립스는 국가해양국에서 사고 원유 플랫폼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당시 시추대 주변에서 원유가 유출되고 있는 것에 대해 "사고.. 더보기 [新 골드런시] 한은, 한달새 4000억 벌었다 [新 골드런시] 한은, 한달새 4000억 벌었다 한국은행이 금 25t을 사들였다고 지난 2일 발표하자 금값이 오를 만큼 오른 뒤의 때늦은 대응이라는 비판이 일었다. 과연 그럴까. 서울신문은 12일 국제 금 거래업계 전문가 2명의 도움을 받아 한은의 금 매입 이후 가격변동을 계산해 봤다. 한은은 금 매입 시점을 밝히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금 변동 시세를 감안해 한은의 금 매입 시점을 7월 초·중순으로 추정했다. 전문가들은 “금 시세가 온스(7.55g)당 1485.05달러였던 지난달 1일부터 1606.2달러였던 같은 달 18일까지 한국은행이 25t의 금을 분할 매입한 것으로 국제금시장에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기준 금 시세는 1777.8달러로 7월 1일보다 19.7% 상승했고, 원·달러 환율.. 더보기 “미국 헤지펀드 한국 밀려올 것” “미국 헤지펀드 한국 밀려올 것” 세계경제 진단 … 한국정부가 묻고 신현송 답하다 “9일 벤 버냉키(Ben Bernanke·58)가 발표한 ‘향후 최소 2년간 제로금리 유지’는 (시장이 기대했던) 3차 양적완화보다도 더 강력한 정책이 될 수 있다.” 신현송(52·전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사진)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가 10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발표 직후 주 뉴욕총영사관에 전한 메시지다. 신 교수는 금융위기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자다. 한국 정부는 뉴욕영사관을 통해 그에게 미국 경제에 대한 진단과 한국 경제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11일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신 교수는 “최소 2년간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하면 (은행 등) 차입기관들로선 제로 수준의 낮은 금리가 수년간 유지된다는.. 더보기 외국인 韓국채 사재기로… 은행 금리 '역마진' 외국인 韓국채 사재기로… 은행 금리 '역마진' [장·단기 금리 역전 기현상] 은행들은 장기 국채에 투자해 고객들에게 단기 CD금리만큼 예금이자를 주는데 국채금리가 더 낮아져 '손해' 외국인들이 한국 국채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상대적으로 단기 금리인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장기 금리인 국채 3년물 금리보다 높아지는 역전(逆轉) 현상이 벌어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1일 기준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는 3.59%를 기록, 국채 3년물 금리(3.52%), 국채 1년물 금리(3.44%)보다 높았다. CD 금리와 국채 3년물, 1년물 금리가 역전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9일인데, 이런 현상은 2009년 1월 7일(국채 3년 3.45%, CD 91일 3.92%) 이후 2년 7개월여 만에.. 더보기 [미국發 금융 쇼크] 개미들 또 당하나… ‘잘못된 학습’에 단타 손실 눈덩이 [미국發 금융 쇼크] 개미들 또 당하나… ‘잘못된 학습’에 단타 손실 눈덩이 불안한 금융 상황에서 개미들의 과열 투자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단타 매매가 횡행하고 초단기 외상인 미수금이 급증해 반대매매로 인한 손실액이 하루 300억원을 넘어섰다. 증시 대기자금인 예탁금은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짧은 기간에 장이 회복한 학습효과에 기인한 것이지만 유럽 등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지금 상황에서 무모한 행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일평균 거래량은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한 지난 2일 3억5031만주, 3일 4억3448만주로 1일(2억6284만주) 대비 1억∼2억주 급증했다. 특히 증시가 폭락한 5일, 8일, 9일은 거래량이 각각 4억8096만주,.. 더보기 “LA~뉴욕 12분 이동”…극초음속 비행체 개발 “LA~뉴욕 12분 이동”…극초음속 비행체 개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까지의 거리(약 2109km)를 10여 분 만에 이동할 수 있는 비행체가 11일(현지시간) 두 번째 시험비행에 나선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국방부 산하 무기연구소인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가 개발한 팰콘 HTV-2는 사람이 타지 않는 무인기로, 지구 어느 곳이라도 한 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테러진압 등을 목표로 개발됐다. 실제로 마하 20(2만1000km/h)의 초음속을 자랑하는 HTV-2는 일반 제트기가 5시간 정도 걸리는 LA에서 뉴욕까지의 거리를 단 12만에 이동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실험에서 HTV-2는 캘리포니아 주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로켓에 실려 대기권 위에 도달한 뒤 분리돼 태평.. 더보기 제로금리? 시간 무시한 정책은 화를 부른다 제로금리? 시간 무시한 정책은 화를 부른다 경제학자 밀튼 프리드만은 일찍이 "자유보다 결과의 평등을 중시하는 사회는 평등도 자유도 모두 잃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오랫동안 한국 사회는 반자유주의적이며 반시장경제적인 정서가 짙게 드리워져 사회주의의 망령이 이성과 합리성을 지배하는 구조였습니다. 한국 하이에크소사이어티는 자유의 소중함을 널리 전파하고 이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래전부터 ´자유경제스쿨´을 창립하여 연구 교육 홍보활동을 해왔습니다. 은 한국 하이에크소사이어티와 함께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뒷받침할 오피니언 리더들의 칼럼을 게재합니다. 독자여러분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현재의 제로금리 기조를 오는 2013년 중반까지 유지하기로 발표하자 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시의 다우지.. 더보기 이전 1 ··· 72 73 74 75 76 77 78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