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nFo/경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년 GDP 3.7% 증가..소비자물가 3.1% 내년 GDP 3.7% 증가..소비자물가 3.1% 한국금융연구원은 내년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7%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올해 4.3%에서 내년에 3.1%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연구원은 26일 '2012년 경제전망'을 통해 "글로벌 재정위기 등으로 내년에는수출 증가세가 둔화되는 데다 내수도 큰 폭으로 늘어나기 어렵다"며 "GDP가 올해 3.9%에서 내년에 3.7%로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림* 부분별로는 민간소비가 명목 임금 상승과 물가 오름세 완화에도 부동산시장 부진과 주가 변동성 확대 등 자산효과 제약으로 2.7% 증가에 그치고, 설비투자는 대외여건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심리 미흡으로 6.2% 증가에 그칠 것으로 추정했다. 총수출은 글로벌 .. 더보기 "韓 2030년 1인당 GDP 일본 추월" "韓 2030년 1인당 GDP 일본 추월" (상보)亞개발은행 전망 "2050년 9만800$로 美와 비슷"… 亞 성장주도국 부상 한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오는 2030년 일본을 넘어서고, 2050년에는 미국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25일 과천정부청사에서 '아시아 2050 : 아시아 세기의 실현'(Asia 2050:Realizing the Asian Century) 발간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아시아 2050'에 따르면 한국의 구매력평가(PPP)기준 1인당 GDP가 2030년 5만6000달러를 기록, 일본(5만3000달러)을 넘어설 전망이다. 또 2050년에는 1인당 GDP가 9만800달러를 기록, 미국(9만4900달.. 더보기 통일부, 개성공단 제재조치 일부 완화 ▲ 지난 9월 30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개성공단을 방문해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 - 통일부] 통일부, 개성공단 제재조치 일부 완화 (2보) 중단된 공장건축 재개, 소방서.응급의료시설 건립 등 발표 정부는 5.24조치로 묶여 있던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건축공사 재개를 허용하고 소방서와 응급의료시설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일부 ‘유연성’을 적용한다고 11일 발표했다. 통일부는 11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지난 9월 30일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최고위원이 개성공단 방문 후 정부에 요청한 사안을 신중하게 검토한 결과, 입주기업 애로해소 차원에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면서 △중단된 공장건축 공사 재개 허용 △소방서와 응급의료시설 건립 △출퇴근 도로 보수공사 개시와 출퇴.. 더보기 경기도 학교 '석면 학교'유치원·초중고 80% 검출 2009년 자료 경기도 학교 '석면 학교' 유치원·초중고 80% 검출… 개·보수 필요 2등급 다수 경기도내 유·초·중·고교의 80%가 석면의 위험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8일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0년 12월 말 기준 도내 4천53개 학교 중 80.5%인 3천265개 학교가 석면 2·3등급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석면조사가 이뤄진 지난 2009년 당시와 비교하면 도내 석면 1등급 학교(14개교)는 모두 개·보수가 이뤄졌지만 석면 2·3등급 학교는 단 1개교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보수가 필요한 석면 2등급 학교의 경우 총 124개교 중 95%인 118개교가 경기도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 더보기 경기, 추석 이후가 더 걱정이라는데… 경기, 추석 이후가 더 걱정이라는데… 부실 저축銀 구조조정에 공공료 인상등 물가 불안 유로존 대규모 채권 만기… 해외변수도 발목 잡을 듯 추석명절을 맞아 정든 고향으로 향하는 국민들의 발걸음은 가볍고 콧노래도 흥겹다. 하지만 단란했던 추석명절을 보내고 현실로 돌아오면 이전보다 더 걱정스럽고 우려되는 경제상황이 국민들을 옥죌 것으로 보인다. 당장 추석연휴가 지나면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구조조정이 단행되고 최악의 경우 대형 저축은행 2~3곳이 영업정지 조치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 저축은행 구조조정을 앞두고 불안감에 휩싸인 고객들이 원리금을 확보하기 위해 앞다퉈 예금인출에 나설 경우 '뱅크런'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증폭되고 있다. 금융시장 뇌관으로 지목되고 있는 저축은행 사태의 후폭풍이 연쇄반응.. 더보기 한국, 일본 제치고 세계 1위 됐다 한국 리튬전지 종주국 일본 제쳤다 2분기 점유율 43대 34… 품질 개선·원가 절감 우위… 3분기도 강세 이어질 듯 우리나라가 리튬이온전지 분야에서 종주국 일본을 제치고 세계 최강으로 부상했다. 리튬이온전지는 여러 번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2차전지로, 노트북 휴대폰 태블릿PC 등에 널리 쓰이는 모바일 핵심제품이다. 이 분야에서 일본을 누른 것은 IT산업에서 또 하나의 개가로 평가된다. 2일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2분기 세계 리튬이온전지 시장 점유율에서 한국이 42.6%를 기록, 일본(33.7%)을 제치고 처음으로 세계 1위가 됐다. 한국은 전분기보다 점유율이 4.9% 포인트 증가한 반면 일본은 거꾸로 4.3% 포인트 줄었다. 일본이 놓친 시장을 고스란히 우리가 차지한.. 더보기 손가락만 대면 혈압이… 한국, 세계 첫 실용화 한국, 세계 첫 실용화 성공 측정결과 스마트폰으로 전송 팔에 두르는 공기주머니(커프) 없이 손가락으로 쥐기만 하면 간단하게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초소형 혈압계를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삼성전자가 개발한 '카드형 혈압계'의 임상시험을 마치고 판매 허가를 내줬다고 밝혔다.식약청 관계자는 "기존의 물리적 혈압 측정방식을 센서 기술로 대체한 제품"이라며 "상용화돼 판매 허가까지 받은 것은 이 제품이 세계 최초"라고 말했다. 국내 고혈압 환자는 500만명으로 2~3일에 한 번씩 혈압을 측정하도록 권유받고 있다. 기존 혈압계는 팔에 커프를 두르고, 커프를 공기로 부풀린 다음 공기가 밀려나오는 압력으로 혈압을 측정했다. 거추장스러운 장치가 많고 안정된 자세에서 측정을 해야 하는 데.. 더보기 8월 소비자물가 5.3%...3년 만에 최고 더보기 [25.7%의 정치] 통합모임은 문재인黨? [25.7%의 정치] 통합모임은 문재인黨? ▲ 문재인 이사장(왼쪽), 이해찬 前총리 이해찬 前 총리 등과 손잡고 내달 6일 '혁신과 통합' 출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이해찬 전 총리 등이 시민단체 인사들을 중심으로 만든 야권 통합 추진기구 '혁신과 통합'이 다음 달 6일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지난 17일 교수, 언론인, 시민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은 '혁신과 통합' 설립 기자회견을 하며 공식 출범 전까지 전국 광역시를 기본으로 중·소규모 수십 곳의 도시에 지역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처럼 전국 조직까지 만드는 것을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최근 야권 대선주자 지지율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문 이사장을 돕기 위한 '문재인 당(黨)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혁신과 통합'.. 더보기 민간기업 국내 대륙붕 탐사 첫 도전 민간기업 국내 대륙붕 탐사 첫 도전 대우인터ㆍSTX에너지, 6-1해저광구 남부ㆍ중부 탐사권 획득 대우인터내셔널, STX에너지 등 민간기업이 국내 대륙붕 석유탐사 사업에 첫 도전한다. 지식경제부는 29일 해저광물자원심의회를 개최해 국내 대륙붕 6-1해저광구의 남부와 중부지역 탐사권을 각각 대우인터내셔널과 STX에너지에 허가했다고 밝혔다. 대륙붕 6-1해저광구는 포항ㆍ울산ㆍ부산에 거친 동해 대륙붕 지역으로 1994년 해외 커크랜드사 철수 후 석유공사가 단독으로 탐사를 진행해왔던 곳이다. 이번 정부 허가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6-1광구 남부지역 탐사지분 70%(운영권)를 갖고 본격적인 석유 등 자원탐사에 나서며, STX에너지는 6-1광구 중부 지역 탐사지분 30%를 가지고 탐사작업에 나서게 된다. 지경부는 .. 더보기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