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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권 도전`…총선前 야권 중진과 비밀리에 안철수 `대권 도전`…총선前 야권 중진과 비밀리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4·11 총선 전 한 야권 중진과 비밀리에 만나 올 12월 대통령 선거 출마 결심을 밝히며 대선캠프 동참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안 원장은 민주통합당 입당이나 제3당 창당 대신 일단 느슨한 정치결사체인 ‘포럼’을 구성해 독자적으로 세를 규합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안 원장은 지난달 중순께 중도·합리적 성향의 인물로 평가받는 한 야권 중진에게 “(대선에 출마하기로)마음을 굳혔다. 새로운 정치 실험에 나서겠다.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안 원장 측 핵심 관계자가 15일 밝혔다. 안 원장의 요청을 받은 야권 인사가 “정말 결심이 섰느냐. 대선 도전이 쉬운 게 아니다”는 반응을 보이자 안 원장은.. 더보기
82억 지하 14층 아파트 '종말에도 끄떡없어' 82억 지하 14층 아파트 '종말에도 끄떡없어' 지하 14층짜리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해 전 세계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최근 미국 언론들은 캔자스 주에 '종말 예비팀(Doomsday Preppers)'이라 불리는 지하 14층의 아파트가 건설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냉전시대 사용되다 폐기된 미사일 저장고를 개조해 지어지게 될 이 아파트는 지구 종말을 대비하기 위해 구상됐다. 건설업자인 래리 홀을 비롯해 4명의 투자자는 700만 달러(한화 약 82억 원)를 들여 공사를 시작했다. 지진을 막기 위해 철강을 넣어 내벽을 지지하고, 식료품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텃밭과 인공호수 학교, 병원까지 함께 건설될 예정이다. 래리 홀 측은 현재 7개 층이 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추가 분양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보기
“선관위, 강남을 투표참관인 1명빼고 다 집에 가라했다” ☞링크: 2012/04/12 - 강남을 투표함 이송중 바꿔치기 당했나 ☞링크: 2012/04/11 - 강남 을, 봉인 안 된 투표함 발견..`선거 무효되나?“선관위, 강남을 투표참관인 1명빼고 다 집에 가라했다”정동영 캠프 참관인 진술서 확보… 장철우 변호사 “호송중 선거부정 의심”4·11 총선 서울 강남을 투표함의 대규모 미봉인 사건과 관련해 55개 투표소 가운데 1곳을 뺀 모든 투표소의 투표참관인들을 해당 선관위 직원이 돌려보냈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사건의 의혹이 가중되고 있다.정동영 민주통합당 강남을 후보자 선거사무소와 장철우 법률지원단장은 13일 현재 55개 투표소 110명의 정후보측 파견 투표참관인 전원을 조사한 결과 1곳을 제외한 전 투표소에서 관위 직원들이 ‘이제 돌아가도 좋다’고 하고 다 돌.. 더보기
"지금 사면 노다지" 그런데 한국 돈이 없어서 "지금 사면 노다지" 그런데 한국 돈이 없어서 오일샌드 경제성 높아져 美 · 中 서로 사들여 12일 한국석유공사와 캐나다하베스트에 따르면 지난 1999년부터 2012년 3월까지 총 55건의 오일샌드 자산거래가 이뤄졌으며 그 중 절반이 넘는 28건이 최근 4년 동안 진행됐다. 주목할 점은 중국·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의 공격적인 오일샌드 자산 매입 추세다. 2009년 아시아 국가들의 거래 비중은 85%를 기록했으며, 2010년 59%, 2011년 87%를 기록했다. 올해도 불과 1분기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거래의 48%를 아시아가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공격적 투자에 힘입어 중국은 171억배럴의 오일샌드 매장량을 확보했으며, 일본이 73억배럴의 매장량을 확보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석유공사가 보유한 광구 .. 더보기
北김정일, 죽기전 유언에서 "남조선과 손잡고… 北김정일, 죽기전 유언에서 "남조선과 손잡고… 김정일 유서 공개…내용보니 북한이 김정은을 제1비서로 임명하는 등 후계구도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사망한 김정일의 유서가 공개 돼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NKSIS)는 1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트 호텔에서 세미나를 열고 김정일이 사망하기 전 동생인 김경희에게 남겼다는 유서를 공개했다. 복수 언론에 따르면 이윤걸 NKSIS 대표는 이날 입수한 유서에 대해 지난 2011년 10월 17일 김경희에게 남긴것으라고 설명했다. 어떻게 이같은 유서를 입수했는제 확인해 줄 수 없지만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세 차례 걸쳐 김정은 최측근을 통해 크로스 체킹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밝힌 유서는 △유언집행은 김경희가 한다 .. 더보기
강남을 투표함 이송중 바꿔치기 당했나 강남을 투표함 이송중 바꿔치기 당했나 정상 투표함(위)과 문제의 구룡마을 투표함.▲ 참관인 “봉인 확인한 투표함과 개표장 것 다르다” 주장 이송차량에 감시 없어 정동영 후보쪽 “만의 하나… ” “자물쇠 없는 투표함 선관위 직원 감췄다” 주장도 선관위 5개 투표함 문제 인정…민주당 수사 의뢰 예정 어젯밤 서울 강남을 선거구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철저히 봉인되어 있어야 할 투표함이 허술한 상태로 열려 있었고, 투표장에서와 개표장에서의 봉인 상태가 다른 투표함이 있었다는 민주통합당 쪽 투표참관인의 증언까지 나왔다. 강남구 선관위는 무시와 강변으로 일관했고, 결국 민주당 쪽 개표참관인들의 퇴장 속에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가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특히 문제가 된 투표함들이 정 후보 .. 더보기
3만5천원짜리 '6g 금배지' 300개…월급은? 3만5천원짜리 '6g 금배지' 300개…월급은? 5월30일부터 의정활동 국회의원 300명, 특권과 의무는? 19대 국회의원이 착용하게 될 금배지의 모습. 금배지 액면가 3만 5천원 실제로는.. 국회의원이 가슴에 착용할 금배지는 순은으로 제작하고 겉을 금으로 도금하는 방식으로 제작돼 액면가는 3만 5천원이다.그러나 국회의원들이 '금배지를 착용'함으로써 따라오는 무수한 특권들은 결코 저렴하지 않다. 19대 의원들은 늘어난 보좌진 수만큼 훨씬 넓어진 보좌진 공간과 집무실을 사용하게 됐다.18대 의원들은 82.5제곱미터(25평)의 공간을 사용했지만 19대 의원들은 그보다 2배 정도 늘어난 148.5(45평)의 공간을 사용하게 된다. 의원들은 매월 세비로 624만5000원(올해 기준)을 받는다. 입법 활동비로는 .. 더보기
수도권·호남만 빼면 온통 ‘빨간 나라’ 수도권·호남만 빼면 온통 ‘빨간 나라’ 한반도의 절반이 빨간색이다. 새누리당이 한나라당이란 이름을 버리면서 새로 택한 당의 상징색깔이다. 새누리당이 한반도의 동쪽과 허리인 영남, 충청, 강원에서 압승한 결과다. 민주통합당의 상징인 노란색은 서울, 수도권과 호남의 주요 색깔이 됐다. 통합진보당의 보라색은 수도권과 호남 일부에서만 찾을 수 있고, 자유선진당의 파랑색은 충청의 몇 개 지역을 제외하면 보이지 않는다.서울과 경기에서는 민주통합당이 승리했다. 서울 강남권과 경기 외곽 지역에서는 새누리당이 우위를 보이고, 서울 강북과 경기 도심 지역에서는 민주통합당이 크게 앞선 결과다. 18대 국회에서 새누리당이 수도권의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던 것과는 달라진 모습이다. 충청에서 자유선진당의 파란색은 세 곳에서만 관찰.. 더보기
강남 을, 봉인 안 된 투표함 발견..`선거 무효되나? "강남을에 봉인 안 된 투표함 발견" 정동영 후보측 관계자 주장에 누리꾼, "기막힌다" 선관위 비난 (서울=뉴스1) 김현아 기자=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와 정동영 민주통합당 후보가 맞붙은 서울 강남을 선거구 개표소에 봉인 되지 않은 투표함이 도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 후보측 관계자인 황유정씨(@hwangyujeong)는 11일 오후 6시37분께 투표함을 촬영한 사진과 함께 "강남구을 봉인 안 된 투표함 발견. 개포1동 제5투표소 거"란 트윗을 올렸다. 황씨는 이어 "다른 건 다 외부 자물쇠 부분까지 테이프로 봉인해 왔는데 이거는 이렇게 해놓고 선관위에서는 문제 없다네요"라고 전했다. 황씨는 봉인 상태가 좋은 다른 투표함의 사진을 올리며 트위터러들의 비교를 부탁했다. 사진을 살펴보면 다른 투표함은 선관.. 더보기
페이스북은 왜 1조원 주고 인스타그램을 샀나 페이스북이 10억 달러 들여 인수한 '인스타그램'은? 인스타그램 28세 CEO, 창업 2년새 4억弗 대박 이용자 3천만명에 등록된 사진 10억건 페이스북이 10억弗에 인수 .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9일 사진을 공유하는 애플리케이션(앱) 회사인 인스타그램을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앱 기업 인수ㆍ합병 역사상 가장 큰 규모다. 인스타그램은 2010년 10월 스탠퍼드대 졸업생인 케빈 시스트롬(28)과 마이크 크리거가 설립한 벤처로, 창업한 지 2년도 안돼 거액에 매각되면서 ITㆍ모바일업계 `대박신화`를 만들었다.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그동안 가족이나 친구와 사진을 공유하는 최적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