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암' 위암 간암 대장암 병원별 수술사망률 최초공개
3대암 수술 모두 잘하는 병원 경기 9곳·인천 3곳 1등급받아 국내에서 발생빈도가 높은 위암과 대장암, 간암 수술을 잘하는 의료기관의 절반 이상이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내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아주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등 3곳과 성빈센트병원, 고려대 안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국립암센터병원, 분당차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 6곳이 3개암의 1등급으로 분류됐다. 병원급으로는 유일하게 양병원이 대장암에서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인천은 길병원, 인하대병원, 인천성모병원 등 3곳이 3개암 모두 1등급 판정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2일 위암·대장암·간암 수술실적(2010년 기준)이 있는 전국 302개 병원의 진료기록을 분석, 수술사망률을 평가한 결과 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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