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inFo/신기술/신제품

팬택, 배터리 성능 70% ′UP′…LTE 스마트폰 출시

팬택, 배터리 성능 70% ′UP′…LTE 스마트폰 출시

스카이가 프리미엄 LTE폰 ‘베가레이서2’를 공개했다. ‘베가레이서2’는 2011년 출시된 ‘베가레이서’의 후속작으로
최고의 속도는 물론 최대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제공한다. 

스카이(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는 5월3일 서울 상암동 본사에서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최초 ‘LTE 원칩’ 프로세서, 최초 대화형 한국어 음성인식 동작 기능 등을 갖춘
LTE 스마트폰 ‘베가레이서2(Vega Racer 2, 모델명: IM-A830S/ A830K/ A830L)’를 공개했다. 
 



베가 레이서2에 탑재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MSM8960'

 ■ 최대 배터리 사용시간 제공 “LTE 답다!”
‘베가레이서2’는 현존하는 LTE스마트폰 중 최대의 배터리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 스카이가 가진 앞선 기술력으로 최신 프로세서와 대용량 배터리를 최적화시킨 결과다. 

또한 동영상 감상, 음악 감상, 통화에 소모되는 전력도 획기적으로 줄였다. 여기에 전력효율이 개선된 퀄컴의 ‘원칩’ 프로세서와 2,02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만나 대기시간 245시간, 연속통화 9.5시간을 구현했다. 

■ 현존 최고 속도 퀄컴 ‘원칩’ 스냅드래곤 MSM8960 
‘베가레이서2’는 퀄컴의 ‘원칩’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MSM8960을 탑재해 ‘베가레이서’라는 이름에 걸맞는 최고의 속도를 자랑한다. 원칩은 베이스밴드칩(통신칩)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1개의 칩으로 합친 것이다. 또 기존 두 개의 칩을 사용한 LTE 스마트폰보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스마트폰을 제작할 수 있게 됐다.  



■ 모션인식 이어 음성인식까지~ 혁신적인 기능 도입
‘베가레이서2’는 기존 베가 LTE 시리즈의 모션인식 기능과 함께 음성으로도 스마트폰을 실행한다. 세계최초 대화형 한국어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해 전화 걸기, 메시지 보내기, 인터넷 검색, SNS 업데이트 등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 카메라 앱을 실행하고 “하나, 둘, 셋” “김치” “치즈” 등의 특정 단어를 말하면 사진이 찍힌다. 

■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베가 미디어 라이브’ 등 기본 탑재 
‘베가레이서2’는 스카이의 클라우드 서비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N스크린 서비스 ‘베가 미디어 라이브’, 게임 콘텐츠에 특화된 앱스토어 ‘앱스플레이’가 탑재되는 첫번째 스마트폰이다. 사용자가 ‘베가레이서2’로 스마트폰에 특화된 서비스를 편리하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완성했다. 

■ 보다 작은 사이즈의 스마트폰에 보다 넓어진 디스플레이 
‘베가레이서2’는 4.8인치의 HD(1280x720)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서도, 보다 향상된 베젤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4.5인치 스마트폰보다 단말기 폭을 줄였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베가레이서2’의 4.8인치 대화면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그밖에 ‘베가레이서2’는 최신 안드로이드OS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를 탑재해 ‘얼굴 인식잠금’ ‘안드로이드 빔’ 등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특화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의 UX인 플럭스(FLUX)도 기존 1.0에서 1.5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한편 ‘베가레이서2’는 다음주 이동통신 3사에 본격 출시된다.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이며, 화이트 컬러를 우선적으로 출시한다. 스카이를 대표하는 화이트 컬러 제품에는 세라믹 소재 코팅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은은한 광택과 단단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출처: 팬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