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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

신명 “4월5일 BBK 가짜 편지 윗선 공개하겠다” 신명 “4월5일 BBK 가짜 편지 윗선 공개하겠다” 신경화씨 동생 신명씨가 지난 1월 검찰로부터 돌려받은 편지(왼쪽). 가 한나라당에서 입수해 지난 2007년 12월13일치에 보도한 편지(오른쪽). 신명씨는 “형의 미국 송환을 도울 수 있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이 편지를 쓰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그 지인이 누구이고 자신이 쓴 편지가 어떻게 한나라당에 전달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YTN 노조 “취재했지만 회사 방해로 보도 못해” 신씨 “편지는 내가 쓴 것, 배후에 MB 최측근” 비비케이(BBK) 핵심인물인 김경준씨 기획입국설의 근거가 됐던 가짜 편지 작성자 신명(50·치과의사)씨가 4월 총선 직전 사건의 배후 등 진실을 밝히겠다고 지인을 통해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와이티엔(YTN) 노동조합.. 더보기
한-터키, 20억달러 火電 건설 MOU 체결 ▶ 한-터키, 20억달러 규모 화력발전 건설 MOU 체결 이명박 대통령 의 터키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터키 간 20억달러(2조3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SK건설·한국남동발전과 터키 국영전력회사인 EUAS사는 6일 앙카라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타네르 이을드즈 터키 에너지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이 화력발전 프로젝트는 터키 중부 앙카라 남동쪽 600㎞에 위치한 압신·엘비스탄지역에 추진된다. A지역의 경우 기존 가동이 중단된 발전소 4기(1355㎿)에 대한 개·보수 사업과 B지역은 신규 발전소 2기(700㎿) 건설 사업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한·터키 양국은 이 사업의 결과에 따라 압신·엘비스탄 지역 내 .. 더보기
이번엔… 이명박정부 초대형 폭풍 몰아치나 이번엔… 이명박정부 초대형 폭풍 몰아치나 ● 한국투자공사, 메릴린치 투자 '거액 리베이트' 의혹 2008년 20억 달러 투자 2조원 가까운 막대한 손실 투자 금액 일부 국내 유입설… 정치권 실세 친인척 관련돼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인수된 메릴린치 증권 본사.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한국의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가 도마 위에 올랐다. KIC가 지난 2008년 메릴린치에 20억 달러를 투자했다가 2조원 가까운 손실을 낸 것으로 당시 국정감사에 드러났기 때문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당시 국정감사에서 "KIC가 투자원금 20억 달러 가운데 15억 달러를 까먹는 등 막대한 외환 보유고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며 "이같은 KIC의 부진은 민간 운용사에 비해 낮은 투자 경쟁력과 .. 더보기
정부, 신재생에너지 지원 대폭 강화 정부, 신재생에너지 지원 대폭 강화녹색위, 수출금융 2012년 10.5조원으로 확대 정부가 신재생에너지가 조정기임을 기회로 삼아 오히려 투자와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해 주목된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3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지식경제부, 환경부장관, 녹색성장 위원회 민간위원, 기업 대표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이행점검 회의를 겸해 제12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우선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녹색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규모를 2010년 6.6조원에서 2012년 10.5조원으로 확대하고, 사업 규모 및 사업성을 감안하여 다양한 수출금융 상품을 마련했다. 李대통령, 제12차 녹색성장위 보고대회 주재 (서울=연합뉴스) =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2차 녹색성장위원회.. 더보기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선정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선정 정부, 그린·소프트·라이트 3대 분야 집중지원 공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해법을 신성장 동력에서 찾는다. 정부는 19일 청와대에서 신성장동력지원협의회를 열고 그린-소프트-라이프 등 3대 산업 분야에 걸친 '생태계 발전형 신성장 동력 10대 프로젝트'를 선정, 집중 지원키로 했다. 이날 선정된 10대 프로젝트 가운데 그린산업 분야는 ▲이차전지 핵심소재산업 ▲고효율 박막태양전지 기술 개발 ▲에너지 절약형 전력반도체 개발 ▲스마트 LED 시스템 조명 개발 ▲해상풍력 수출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막여과정수산업 육성 및 통합물관리기술 해외수출 지원 등 6개다. 또 소프트산업 분야는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주도 차세대 소프트웨어플랫폼 구축 지원 등 2개이고, 라이프산업 분야는 ▲의.. 더보기
인천공항 "출혈경쟁만 부추겨" 김포공항 "시장논리에 맡겨야" 인천공항 "출혈경쟁만 부추겨" 김포공항 "시장논리에 맡겨야" ■ 김포공항 사실상 국제공항 부활 논란 인천=국제 김포=국내선… 인천 허브화 전략 깨져 김포, 中日에 5개 노선… MB 정부후 편수 4배로 김포주민들 소음민원 겹쳐… 전문가들 "역할 논의 필요" "국제선 취항도 시장논리에 맡겨야 한다."(김포공항) "국내 공항과 경쟁할 때가 아니다. '김포공항=국내선 전용' 원칙 지켜라."(인천공항)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하면서 국제선은 인천, 국내선은 김포공항으로 기능을 나눴다. 그런데 김포공항이 2003년 김포~일본 하네다(羽田) 노선을 시작으로 차츰 국제선을 잠식하면서 김포ㆍ인천 양 공항이 역할분담을 놓고 갈등이 가열되고 있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김포공항은 현재 일본 하네다, 오사카(大阪).. 더보기
韓·日통화스와프 700억달러로 확대 韓·日통화스와프 700억달러로 확대 李대통령-노다 총리 정상회담 ▲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 총리가 19일 청와대 정상회담장으로 향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과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일본총리는 19일 양국간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통화스와프(통화 맞교환)를 700억달러로 확대키로 했다. 이 대통령과 노다 총리는 이날 청와대에서 단독·확대 정상회담을 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두 정상은 현재 130억달러 규모인 양국간 통화스와프를 700억달러로 확대키로 합의했다. ┃관련사진 3면 이번 합의로 한국은행과 일본은행간 원·엔 통화스와프가 300억달러로 확대되며, 기존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 통화스와프 이외에 신규로 300억달러 규모의 한은과 일본 재무성간 달러·원/엔 통화.. 더보기
[MB 내곡동 사저 백지화] MB, U턴 길 험난… 내곡동 부지 처리도 쉽지않아 [MB 내곡동 사저 백지화] MB, U턴 길 험난… 내곡동 부지 처리도 쉽지않아 부지 매입부터 복잡하고 이상했던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가 백지화됐다. 비교적 신속한 결단에는 선거를 앞둔 정치적 상황과 함께 명의신탁 저가매입 지목변경 등 각종 의혹을 차단할 유일한 방법이란 판단이 작용했다. 그러나 이미 사들인 땅을 정리하고 논현동으로 가는 문제도 내곡동 못지않게 복잡하다. ◇다시 논현동으로=청와대와 한나라당은 이 대통령이 퇴임 후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가야 내곡동 사저 논란이 깨끗이 정리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원래 “퇴임하면 논현동에 가겠다”고 말해 왔으니 그렇게 해야 더 이상 오해가 생기지 않으리란 것이다. 17일 국민일보 취재진이 찾아간 논현동 자택은 대로변에서 500m 떨어진 3층 높이 단.. 더보기
줄기세포연구 예산 1천억, 어디에? 교과부는 배아·역분화줄기세포, 복지부는 성체줄기세포 연구 중심 복지부 예산 3배 증액 … 대부분 실용화 임상연구 지원 정부가 줄기세포연구에 1,000억원을 푼다. 줄기세포산업 강국으로 재도약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돼 내년도 예산안에 올해(601억원)보다 67% 증가한 1,000여억원을 편성한 것이다. 줄기세포연구에 대한 투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지만 방점은 줄기세포‘산업’에 찍혀 있다. 정부는 내년도 줄기세포연구 지원 예산을 발표하면서 교육과학기술부는 줄기세포 실용화 기반기술(원천기술)을, 보건복지부는 연구 성과를 실용화할 수 있는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복지부 예산을 올해(149억원)보다 3배 이상(206.3%) 올린 459억원을 편성했다. 반면.. 더보기
盧엔 ‘아방궁’이라더니…말많은 MB 퇴임후 사저 盧엔 ‘아방궁’이라더니…말많은 MB 퇴임후 사저 李대통령 내곡동 사저땅 왜 아들 명의로 극비 구입 했나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 후 서울 논현동 자택으로 돌아가려던 당초 계획과 달리 내곡동에 새 사저(私邸)를 짓기 위해 부지를 매입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9일 “논현동 자택은 경호에 어려움이 많아 대체 지역으로 내곡동을 선정했다”며 “사저 부지 140평(463㎡)은 11억2000만원, 주변 경호시설 부지 648평(2143㎡)은 42억8000만원을 들여 지난 5월 매입했다”고 밝혔다. 부지 선정과 매입 과정에는 이 대통령 아들 시형(33)씨가 관여했다. ◇논현동=청와대는 지난해 이 대통령 퇴임 후 거처의 경호시설 부지 매입비로 예산 70억원을 국회에 요청했다. 논현동 자택 주변 땅 200평가량을 매입키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