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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오만한 박근혜, 그 ‘심기’ 살피기 급급한 사람들 인간관계에서 처음 만남은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처음 만남에서 최하위 점수는 교만이다. 건방진 것이다. 이는 좀처럼 회복이 되지 않는다. 건방지게 보여서 얻는 것은 미움밖에 없다. 달라는 것도 없이 손해를 보는 것이다.총선 전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을 보면 꼭 그랬다. 어딘가 교만해 보이고 건방져 보였다. 민주당 의원들이나 출마 지망자들과 얘기를 하다보면 근거 없는 자신감에 빠져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렇게 느껴졌다는 것이다.‘못 쓰겠더군. 벌써 금배지 단 것처럼 행세를 하던데’. 심지어 정권 차지한 것 처럼 생각한다는 것이다. 떡 줄 놈은 생각지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신다는 얘기다. 이렇게 되면 주려고 하던 김칫국을 도로 거두어 간다. 미운 놈에게 김칫국을 마시게 줄 필요가 없지 않은가. 이명박 .. 더보기
김문수 사퇴의 ‘숨겨진 의도’는 바로 이것 4.11총선 이후 박근혜 대세론이 거세게 불고 있다.새누리당 비대위원 이상돈은 ‘경선도 필요 없다’고까지 말했다. 박근혜의 힘을 확인했기 때문인지 한 인간에 대한 칭송은 보기 딱할 정도다. 새누리당 내에서는 ‘현 체제는 두 명의 대통령 체제’라는 농반진반 얘기도 나돌고 있다. 박근혜가 맘만 먹으면 이명박 탄핵도 일사천리일 것이다. 이명박이 박근혜 눈치를 봐야 할 정도로 권력의 무게중심이 뒤바뀐 것이다. [분석]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의 일환...후임 경기지사엔 임태희 물망밋밋하게 전개될 듯 하던 새누리당 대선후보 경선에 ‘따먹문수(춘향전 관련해 한 발언)’가 등장했다. 김문수는 경선참여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진정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지사직 사임을 선언할 예정이다. 도지사직에서 물러나면 경기도지사 보궐.. 더보기
`한나라` 15년만에 역사속으로…`간판` 바꾼다 `한나라` 15년만에 역사속으로…`간판` 바꾼다 국민공모 통해 오는 30일 새 당명 확정 박근혜, 당대표·중앙당 폐지엔 부정적 박근혜 한나라당 비대위원장이 26일 국회에서 비대위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달 27일부터 새 당명을 공모하고 1월 말까지 확정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이 국민공모를 통해 당명을 바꾼다. 이로써 1997년 신한국당과 민주당의 합당으로 탄생한 `한나라당` 간판은 15년 만에 사라지게 됐다.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박근혜)는 26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당명 개정을 결정했다. 비대위는 27일부터 사흘간 국민공모로 새 당명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 뒤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 등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쳐 당명 후보군을 압축하기로 했다. 30일 비대위 회의 때는 새로운 로고와 함께.. 더보기
윤여준 "박근혜 대통령 당선 어려운 이유는…" 윤여준 "박근혜 대통령 당선 어려운 이유는…" "국가적 이슈, 국민적 관심사 생길 때마다 비켜가는 모습 보여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최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에 대해 "지금까지 보여준 모습만으로는 (대통령에 당선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발언한 이유를 밝혔다. 윤 전 장관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 전 대표는) 어쨌거나 여권에서는 가장 강력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경쟁자가 없다시피 한 분이다. 그러면 국가적인 이슈나 국민적 관심사가 생겼을 때 그 위상에서 자기 의견을 얘기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그럴 때마다 비켜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는 지도자의 모습을 만들기가 어렵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사회자가 "박 전 대표는 '이명박 정부에 부담주기 싫었다'는 주장하지 않은가"라.. 더보기
안철수의 길 vs 문재인의 길 »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왼쪽)은 여러 관문을 통과해야 대선주자의 길이 열린다는 점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의 도전자’ 같은 반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오른쪽 사진 왼쪽)은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급부상했다는 점에서 ‘스타 탄생’에 비유할 수 있다 우리는 이미 격변의 시대에 들어서 있다. 역설적이게도, 변화에 가장 둔감한 정치를 통해 그 실체가 충격적으로 확인됐다. 10월26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통해서다. 시민운동가 출신의 박원순 변호사가 민주당 등과 후보단일화를 한 뒤 한나라당을 꺾고 서울시장에 당선되자, 언론들은 ‘정치 빅뱅’ ‘쓰나미’ 등 격변의 폭과 깊이를 표현할 수 있는 최대치의 단어를 뽑아내려 고심했다. 격변의 바람은 새로운 정치와 리더십을 갈망하는 시민들로부터 불어왔다. .. 더보기
서울의 반란 … 반한나라·반토건·99%의 심판 국회의원 승패로는 41 대 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은 비강남 지역에서 몰락세가 뚜렷했다.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로 따지면 한나라당은 현재 38곳에서 7곳으로 줄어들게 된다. 야권 단일후보와 한나라당 간 1 대 1 구도라는 전제지만, 야당과의 현재 구도가 역전되는 것이다.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48)는 국회의원 지역구 기준으로 서초 2곳, 강남 2곳, 송파 2곳과 용산에서 이겼다. ‘한나라당=강남당’이란 이미지는 더 고착화됐다. 그나마 송파에서는 1곳(송파병·민주당 김성순 의원 지역구)에서 지고, 구 전체로도 2.5%포인트 신승했다. 여 강세 지역이 서초·강남으로 좁혀진 셈이다. 나머지 전 지역, 의원 지역구로 치면 41곳에서 범야권 박원순 단일후보(55)가 이겼다. 상당수는 10%포인트가 넘는 두.. 더보기
[영어교육,컨텐츠 테마 총정리] 이러닝/스마트 세상을 열다. 이러닝/스마트 세상을 열다. Smart Learnng smart World ‘이러닝, 스마트 세상을 열다(Smart Learning, Smart World!)’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1 이러닝국제박람회´는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스마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크게 ‘퓨쳐스쿨’, ‘스마트캠퍼스’, ‘스마트워크’, ‘Job & HRD’등 크게 4가지 분류로 전시가 이뤄진다. 이러닝(E-Learning)이란? 전자적 수단, 정보통신 및 전파,방송기술을 활용하여 이루어지는 학습을 일컬으며, 인터텟 학습, 웹기반 학습, 사이버학습, 원격학습, 전자학습 등으로 불리운다. 1. 개발성(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는 특성) 2. 융통성(학습자에게 학습방법과 학습 진도에 대한 결정권을 넘겨주는 특.. 더보기
[세종시+신공항 테마정리]영남+충정벨트 대선 꼭 필요한 필승카드 세종시 원안 추진 국토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세종시 원안은 한나라당도 만장일치로 찬성했고, 대선을 비롯한 수차례의 선거에서 이행을 약속한 바 있기 때문에 원안을 바꿔야 할 이유가 없다. 그래도 법을 고치겠다고 한다면 그 사유를 제시하고 야당과 지역 주민을 설득해야 한다. 세종시 수정 추진 중앙부처가 분산되면 행정 효율이 나빠진다. 원안 계획인 50만 인구의 자족 도시 계획은 너무 추상적이다. 세종시가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선 먼저 산업, 의료, 연구도시 기능을 갖춰야 한다. ☞ http://ko.wikipedia.org/wiki/세종시 세종시 이슈의 발단부터 과정 /기간별로 나열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2년 9월 30일 : 노무현 대통령 후보,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충청권 행정.. 더보기
증권시장은 정치 테마주 광풍시대 증권시장은 정치 테마주 광풍시대 안철수 서울대 교수 서울시장 출마설에 안철수연구소 급등 유력 대권주자와 사돈의 팔촌만 돼도 '테마주'로 편입 돼 증권시장이 정치 테마주의 광풍에 흔들리고 있다. 2일 안철수연구소는 상한가로 급등, 3만9800원까지 올랐다. 소프트웨어와 보안 관련주로서 최근 주목을 받긴 했으나 이날의 급등 사유는 달랐다. 바로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서울시장에 출마한다는 설 때문이다. 기업 가치와는 무관하지만 상장사 임원이 유력 대권주자와 그야말로 '사돈의 팔촌'이라고 해도 테마가 형성되며 급등하는 주식시장의 속성을 생각해보면 안 교수의 서울시장 출마설은 안철수연구소 주가를 띄우기에 충분하다. 이명박 대통령의 임기가 아직 1년 5개월이나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이미 대선 테마주 찾기에 .. 더보기
[코엔텍,현대통신]정몽준 "박근혜 대세론, 언제든 무너질 수 있어" 정몽준 "박근혜 대세론, 언제든 무너질 수 있어" 내년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인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는 '박근혜 대세론'을 겨냥해 "대세는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다"는 입장을 표했다. 정 전 대표는 26일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세력의 상당 부분이 故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에서 비롯됐다. 박 전 대표는 국민에게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전 대표는 "박 전 대표는 실질적인 검증을 한 번도 받아보지 않았다. 당내 경쟁을 회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야권의 유력 대선 주자로 떠오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차분한 인상을 준다. 다만 문 이사장에 대한 관심이 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라면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고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