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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정부, 5천억원 투입 ‘나노융합 사업’ 추진 정부, 5천억원 투입 ‘나노융합 사업’ 추진 정부가 2020년까지 총 5천130억원을 투입해 나노융합 상용화 연구비즈니스개발(R&BD)사업인 ‘나노융합 2020’을 추진한다. 지식경제부와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10년 간의 기초·원천기술 연구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투자성과를 바탕으로, 기술사업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는 ‘나노융합 2020’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발표했다. 올해 이 사업에는 지경부 50억원, 교과부 17억원 등 총 67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기술의 상용화가 빠른 2대 융합 분야와 4대 전략 품목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 나노 소재의 하나인 그래핀의 6각형태의 기본구조 NE-IT융합, NT-ET융합 등 2대 융합분야에서 ▲상보성금속산화반도체(CMOS) 기반 차.. 더보기
한-터키, 20억달러 火電 건설 MOU 체결 ▶ 한-터키, 20억달러 규모 화력발전 건설 MOU 체결 이명박 대통령 의 터키 국빈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터키 간 20억달러(2조3000억원) 규모의 화력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SK건설·한국남동발전과 터키 국영전력회사인 EUAS사는 6일 앙카라에서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과 타네르 이을드즈 터키 에너지자원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5일 밝혔다. 이 화력발전 프로젝트는 터키 중부 앙카라 남동쪽 600㎞에 위치한 압신·엘비스탄지역에 추진된다. A지역의 경우 기존 가동이 중단된 발전소 4기(1355㎿)에 대한 개·보수 사업과 B지역은 신규 발전소 2기(700㎿) 건설 사업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다. 한·터키 양국은 이 사업의 결과에 따라 압신·엘비스탄 지역 내 .. 더보기
“스마트시티 사업, 숲보다 나무를 봐야” “스마트시티 사업, 숲보다 나무를 봐야”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이 앞으로 활성화 되기 위해선, 허울좋은 도시 계획 비전보다는 도시 내 어떤 분야부터 스마트시티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들어갈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접근이 필요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장분석과 컨설팅 기관인 IDC가 최근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 모델 적용과 발전 : 진보를 위한 분투’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이 추진하고 있는 U시티와 스마트시티가 제대로 정착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와 관련된 충고가 녹아들어 있다. 이 보고서는 2011년 국내 스마트시티 시장이 지난 2~3년간 나타난 국가 정책적 또는 제도적 이슈 같은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그 추진 동력이 희미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국내 U시티와 스마트시티 사.. 더보기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 확정‎  스마트그리드·클라우드·3D 등 국제표준 우리나라가 정부가 차세대 먹거리 산업의 국제기술표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스마트그리드,클라우드·3D산업 등 향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산업의 기술표준을 우리나라가 주도하겠다는 것이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황창규 지식경제R&D전략기획단 단장을 비롯해 600여명의 기술 및 표준 전문가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기술표준코디네이터들이 미래성장산업분야의 기술·표준 추진 방향에 대해 8대 국가전략산업 표준화 로드맵을 공개했다. 기표원에 따르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 8대 산업은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원자력 ▲3D산업 ▲클라우드컴퓨팅 ▲스마트미디어 ▲스마트물류 ▲스마트의료정보다. 전기자동차 분야.. 더보기
마트 무인기 세계 두번째 개발 스마트 무인기 세계 두번째 개발 이ㆍ착륙할 때는 프로펠러를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세웠다가 전진 비행시에는 프로펠러를 수평으로 접어 날 수 있는 틸트로터(Tilt Rotor)형 `스마트무인기'를 우리 기술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30일 전남 고흥항공센터에서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스마트무인기' 시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휴니드테크놀러지스, 영풍전자 등 국내외 20여개사가 2002년부터 정부 과제로 총 970억원(정부 872억원, 민간 98억원)을 투입해 개발해온 이 무인기는 프로펠러인 로터를 양 날개에 달아 수직ㆍ수평으로 움직일 수 있게 만든 비행기로 영화 `트랜스포머'에 소개되기도 했다. 길이 5m, 폭 7m, 무게.. 더보기
해상풍력 3대 강국 향해 ‘한발짝’ 성큼 해상풍력 3대 강국 향해 ‘한발짝’ 성큼 서남해 2.5GW 해상풍력 종합추진계획 수립 및 협약 체결 지식경제부는 최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20년까지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서남해 2.5GW 해상풍력 종합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발전회사 및 풍력설비개발사들이 참여하는 “해상풍력 추진 협약식”을 체결했다. 오는 2019년말까지 구축 예정인 서남해 해상풍력단지 프로젝트는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자체, 발전사 및 업계가 참여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우선 지속적인 국내시장 창출로 해상풍력 산업기반 구축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한전 및 전력사, 시스템 및 부품기업, 연구소 등 참여기관의 역량을 집결하기 위한 산업경쟁력 강화.. 더보기
원가 90% 전기료…한전 올 2조 적자 원가 90% 전기료…한전 올 2조 적자 정부, 요금 규제하다 전력대란 자초 겨울철 전력 대란 지식경제부가 10일 발표한 겨울철 전력 수급 안정대책의 핵심은 '다음달 초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이어지는 겨울철에 민간 부문의 강제 절전을 통해 예비 전력을 안정 수준인 400만㎾ 이상으로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난방 전력 수요 급증으로 최근 몇 년간 겨울철 전력피크가 기록을 경신해 올겨울 전력 수급 상황도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지경부 판단이다. 하지만 대책의 초점이 전력 공급을 확대하거나 가격을 올려 수요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것이 아닌 민간 부문의 전력 사용을 인위적으로 줄이는 데 맞춰져 있어 기업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전력위기대응 태스크포스팀에 따르면 올해 전력 공급 능력은 7906만㎾로 전년 대비 2.. 더보기
정부, 신재생에너지 지원 대폭 강화 정부, 신재생에너지 지원 대폭 강화녹색위, 수출금융 2012년 10.5조원으로 확대 정부가 신재생에너지가 조정기임을 기회로 삼아 오히려 투자와 지원을 대폭 늘리기로 해 주목된다.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는 31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지식경제부, 환경부장관, 녹색성장 위원회 민간위원, 기업 대표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이행점검 회의를 겸해 제12차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우선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녹색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규모를 2010년 6.6조원에서 2012년 10.5조원으로 확대하고, 사업 규모 및 사업성을 감안하여 다양한 수출금융 상품을 마련했다. 李대통령, 제12차 녹색성장위 보고대회 주재 (서울=연합뉴스) = 이명박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12차 녹색성장위원회.. 더보기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선정 신성장동력 10대 프로젝트 선정 정부, 그린·소프트·라이트 3대 분야 집중지원 공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해법을 신성장 동력에서 찾는다. 정부는 19일 청와대에서 신성장동력지원협의회를 열고 그린-소프트-라이프 등 3대 산업 분야에 걸친 '생태계 발전형 신성장 동력 10대 프로젝트'를 선정, 집중 지원키로 했다. 이날 선정된 10대 프로젝트 가운데 그린산업 분야는 ▲이차전지 핵심소재산업 ▲고효율 박막태양전지 기술 개발 ▲에너지 절약형 전력반도체 개발 ▲스마트 LED 시스템 조명 개발 ▲해상풍력 수출산업화 기반 구축사업 ▲막여과정수산업 육성 및 통합물관리기술 해외수출 지원 등 6개다. 또 소프트산업 분야는 ▲스마트콘텐츠산업 육성 ▲민간주도 차세대 소프트웨어플랫폼 구축 지원 등 2개이고, 라이프산업 분야는 ▲의.. 더보기
`2020 IT최강국` 미래비전 세운다 `2020 IT최강국` 미래비전 세운다 오해석 IT특보 중심 4개부처 기획단 출범 산하기관ㆍ업계도 참가… 내년초 전략 발표 지식경제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IT 관련 부처와 업계, 학계 등이 모여 2020년 글로벌 IT 최강국 도약을 위한 IT미래비전을 수립키로 했다. IT강국이라 자처했던 우리나라가 애플 발 모바일 스마트혁명에 미처 대비하지 못하는 등 IT코리아 위상이 크게 추락하고 있다는 지적이 빗발치는 가운데 가까운 미래 IT 패러다임 변화를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 대통령실 오해석 IT특별보좌관을 중심으로 지경부, 방통위, 행안부, 문광부 등 IT관련 4개 부처는 20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IT미래비전기획단` 출범식을 갖고,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