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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하이닉스, SK하이닉스로 '새출발' 하이닉스, SK하이닉스로 '새출발' 오는 26일 본사서 공식 출범식 가질 예정 SK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하이닉스가 11년 만에 사명을 'SK하이닉스'로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하이닉스는 “23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SK하이닉스로 사명을 변경하는 안건이 승인됐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1983년 현대전자산업으로 시작한 하이닉스는 1999년 LG반도체를 흡수합병한 뒤 2001년 3월 사명을 하이닉스반도체로 바꿔 지금까지 사용해왔다. SK하이닉스는 오는 26일 본사에서 공식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권오철 하이닉스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하고,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바 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새 사명.. 더보기
`하드디스크의 위기`..SSD 가격폭락에 설 자리 잃어 `하드디스크의 위기`..SSD 가격폭락에 설 자리 잃어 작년말 30만원대 SSD, 두 달새 30% 넘게 하락 가격차 좁혀진 SSD와 HDD..대체시기 빨라질 듯 차세대 저장장치인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다. 일부 제품은 두 달 남짓 만에 10만원가량 떨어졌다. SSD와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의 가격 격차가 크게 좁혀지면서, HDD는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30만원대였던 삼성전자의 128기가바이트(GB) SSD `830 시리즈`의 가격은 현재 21만원대로 30% 이상 떨어졌다. 지난달 초 출시 당시 29만원대였던 인텔의 SSD 120GB `520 시리즈`는 현재 24만원에 살 수 있다. 한 달 사이 20% 가까이 하락.. 더보기
日 잇단 지각변동에 `일감` 따러 한국行 日 잇단 지각변동에 `일감` 따러 한국行 공급 감소 전망에 D램값도 이틀째 상승 삼성·하이닉스 올 20조 투자…세계최대 시장, '협업' 기대 D램 가격 넉 달 만에 1弗 회복 파산보호를 신청한 일본 엘피다발(發) 반도체 업계 지각 변동이 가시화하고 있다. 일본 반도체 장비 업체들은 세계 최대 시장으로 떠오른 한국 장비 시장을 잡기 위해 한국에 몰려들고 있다. D램 공급이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반도체 D램 현물 가격은 이틀째 급등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으로 1달러(DDR3 2Gb 1333㎒ 기준) 선을 넘었다. ○일 반도체 장치업체의 잇단 한국행 기가포톤 어드밴테스트 도쿄엘렉트론 히타치국제전기 등 일본의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들이 연달아 한국법인을 만들거나 공장을 증설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더보기
최태원, 하이닉스 직접 챙긴다 최태원, 하이닉스 직접 챙긴다 등기이사 선임 `책임경영` 의지 권오철 유임…4조2000억 투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새로 인수한 하이닉스반도체 이사에 선임된다. 이는 경영 참여를 통해 그룹의 신성장동력이 될 반도체 사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6일 하이닉스반도체는 이사회를 열어 최 회장의 신규 이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도 등기이사로 선임돼 SK텔레콤은 하이닉스반도체에 대한 책임경영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다음달 13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4조2000억원에 이르는 신규 설비투자 내용을 포함한 경영 계획안도 함께 통과시켰다. 이사회는 권오철 하이닉스반도체 사장의 등기이사 유임도 결정했다. 이로써 권 사장은 공동 대표로서 자리를 지키며 인수ㆍ합병(M&A) .. 더보기
美·日·대만 "한국반도체 뛰어넘자" 美·日·대만 "한국반도체 뛰어넘자" 마이크론·엘피다·난야 통합 추진…국내업계 "시너지 미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의 메모리반도체 시장 독주로 벼랑 끝에 몰린 미국ㆍ일본ㆍ대만 업체들이 연합전선을 구축할 태세다. 주력 품목인 D램 값 하락에 따른 반도체업계의 치킨게임이 하위 업체들의 합종연횡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일본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엘피다가 미국의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대만의 난야와 경영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보도했다.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세계 3~5위 업체인 일본 엘피다(12.2%), 미국 마이크론(12.1%), 대만 난야(3.5%)의 시장점유율을 합치면 약 27.8%를 차지한다. 그렇게 되면 세계 2.. 더보기
[주식]12월 5일 관심주 더보기
SKT, 하이닉스 매각 단독 입찰 8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자금유용 및 선물투자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한 것을 계기로 SK텔레콤[017670]의 하이닉스[000660] 반도체 인수에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전까지 하이닉스 인수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왔지만, 이날 검찰이 SK그룹의 지주회사와 주요 계열사 등을 전격 압수수색한 사실이 알려지고 나서부터는 신중 모드로 바꾼 모습이다. SK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하이닉스 인수에 대해 특별히 할 말이 없다"며 "회사 내부에서는 그저 검찰 수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이번 수사와 하이닉스 인수를 연관짓기가 곤란하고 조심스럽다"면서 "기업 인수라는 큰 결정을 앞두고 그룹에 대한 수사라는 대형 .. 더보기
SKT, 하이닉스 인수 포기 ‘가닥’ SKT, 하이닉스 인수 포기 ‘가닥’ SK텔레콤이 하이닉스 인수를 자발적으로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10일 예정된 하이닉스 매각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SKT는 인수 포기 가능성에 대해 부인하지 않으면서도 공식 입장은 내놓지 못한 채 ‘장고 중’이라고 답변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와 SKT 관계자는 9일 “변수가 많고 내부 의사결정이 종합적으로 정리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본입찰 당일 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최종 결단이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가장 큰 변수는 최 회장과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을 정조준하고 있는 검찰 수사이다. 검찰은 SK 계열사의 전반적인 자금 흐름을 조사하고 있다. 회.. 더보기
하이닉스, 메모리 신성장 메카로 거듭났다 하이닉스, 메모리 신성장 메카로 거듭났다 한국 반도체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모바일이라는 IT의 새로운 변화를 맞아 시대를 앞서는 투자, 모바일 시대의 새로운 IT 강국을 향해서다. 비단 삼성전자, 하이닉스등 거대 기업 뿐만이 아니다. 엠텍비전, 텔레칩스,코아로직, TLI 등 국내 팹리스업체, 퀄컴,ARM,NXP 등 외국반도체 업체들도 우리나라 첨단 전자제품속에서 이들을 움직이는 핵심 부품이다. 우리나라 전자제품은 국산반도체는 물론 외산 반도체의 이 핵심 부품을 바탕으로 전세계시장에서 조용히, 그리고 힘있게 움직이고 있다. ................................................................................................... 더보기
아이폰4S ‘두뇌’는 삼성, 메모리는 하이닉스 아이폰4S ‘두뇌’는 삼성, 메모리는 하이닉스 美 IT시장조사업체 부품 분석 스티브 잡스 전 애플 최고경영자(CEO)의 유작(遺作)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4S’의 핵심부품을 한국 기업들이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의 정보기술(IT) 시장조사 전문업체 아이서플라이가 아이폰4S 16GB(기가바이트) 모델을 분해해 분석한 결과를 21일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삼성전자, 낸드플래시는 하이닉스반도체의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의 두뇌역할을 하는 AP는 삼성전자가 제조한 듀얼코어 ‘A5’였다. 아이서플라이는 A5의 ‘다이 마크’(칩 표면에 돌출된 마크)가 삼성제품을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A5칩에 삼성의 로고가 쓰이진 않았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