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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증권/주식투자 스케줄

[코스닥 신규상장]7월13일 디지탈옵틱(106520)





종목명  디지탈옵틱진행상황  공모주
시장구분  코스닥종목코드  106520
업종  기타 광학기기 제조업
대표자  채찬영기업구분  중소일반
본점소재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513-14 시콕스타워 비-103
홈페이지  www.digitaloptics.co.kr대표전화  031-777-9861
최대주주  채찬영
매출액  58,378 (백만원)법인세비용차감전
계속사업이익
  7,404 (백만원)
순이익  5,986 (백만원)자본금  2,009 (백만원)

총공모주식수  1,374,600 주액면가  500 원
상장공모  신주모집 : 1,374,600 주 (100%)  /   구주매출 :
희망공모가액  9,500 ~ 11,500 원청약경쟁률  596.87:1
확정공모가  11,500 원공모금액  15,808 (백만원)
주간사  신한금융투자주식수: 274,920 주   /   청약한도: 26,000 주
 


디지탈옵틱은 중심부에서 주변부로 갈수록 편평해지는 광학 렌즈를 설계ㆍ양산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휴대폰용 카메라 렌즈 모듈(반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업체이다.
휴대폰 카메라 모듈은 렌즈 모듈을 통해 입사되는 빛을 이미지 센서에서 전기 신호로 변환해 영상을
보여주는 장치다.


디지탈옵틱은 2000년 설립돼 2004년부터 카메라용 렌즈 모듈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는 삼성전자와 피코프로젝터 광학엔진을 개발했다. 피코 프로젝터는 모바일 기기에서 대형 화면을 보여줄 수 있는 장치다. 2006년에는 삼성전자 HSDPA(3세대 이동통신) 휴대폰에 디지탈옵틱의 2M(메가픽셀ㆍ100만 화소) 자동초점 렌즈가 채택됐고, 2010년 3M 렌즈 모듈이 삼성전자의 표준화 모델로 지정됐다.

현재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인 '갤럭시S2'와 '갤럭시노트'에 디지탈옵틱의 8M렌즈가 들어간다. 특히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3'의 8M렌즈도 디지탈옵틱에서 생산하고 있다. 국내 주요 휴대폰 카메라폰 렌즈 시장점유율(매출기준)은 14.1%(2011년 기준ㆍ583억원)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부터는 현대ㆍ기아자동차에 190˚ 카메라 렌즈를 납품하기 시작했고, 현재 ‘그랜져HG’, ‘제네시스’, ‘K7’, ‘에쿠스’ 등의 차량에 장착되는 전방용 카메라 렌즈를 양산하고 있다.

회사는 휴대폰 렌즈와 차량용 렌즈 이외에도 초소형 피코 프로젝터 엔진, 바이오 사업 등 렌즈 관련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판매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6월부터 LG전자 휴대용 미니 프로젝터에 광학엔진을 납품하고 있기도 하다.

디지탈옵틱의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584억원, 60억원이다. 회사 측은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휴대폰 렌즈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차량용 렌즈 생산 설비와 피코 프로젝트 생산설비를 증설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주 청약 당시 경쟁률은 596대 1, 공모가는 1만1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