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물값도 하락세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기침체 신호탄? 구리값 올 최저, 곡물값도 하락세 경기침체 신호탄? 구리값 올 최저, 곡물값도 하락세 국제 상품 가격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있다. 스페인과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로 국제 원자재, 곡물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자 세계경제 침체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지난달 30일 7월 인도분 구리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7.20달러(2.1%) 내린 파운드당 3.39달러에 거래돼 지난해 12월 29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경기선행지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닥터 쿠퍼(Dr. Copper)`로 불리는 구리 가격은 지난 3개월간 13%나 떨어졌다. 유럽 재정위기로 인한 글로벌 경세성장세 둔화와 이에 따른 수요 감소 우려가 확산돼 나타난 현상이다. 주요 곡물가격도 유럽 위기와 중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