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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연구소

혈세 빼먹는 방산 대기업에 과징금 부과 혈세 빼먹는 방산 대기업에 과징금 부과 공정위, LIG넥스원·삼성탈레스 등 4곳 잠수함 사업 입찰담합 적발 [이데일리 문정현 기자] 국민의 세금으로 이뤄지는 국가 방위사업과 관련해 대기업 4곳이 담합을 한 사실이 적발됐다. 리니언시(자진신고 감면제)가 적용되지 않아 해당 업체 모두 과징금을 고스란히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자료: 공정위. 2009년말 매출 기준. 공정거래위원회는 5일 국방과학연구소가 발주한 차세대 잠수함 개발사업인 `장보고 III` 사업 입찰에서 담합 행위가 적발돼 총 59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탈레스가 26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LIG넥스원과 STX엔진, 한화는 각각 24억7000만원, 4억3000만원, 4억1000만원의 벌금을 받았다. 과.. 더보기
"한국형 로켓엔진 30t(추진력) 개발완료, 바로 75t으로" 박태학 발사체 사업단장 나로호, 항우硏 독점했지만 한국형 발사체 개발에는 설계 단계부터 기업과 협력 세상에 100% 독자개발 없어… 우크라이나 우주기술 도입,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추력(推力, 발사체를 밀어올리는 힘) 30t급 우주발사체용 액체연료 로켓엔진 개발을 완료하고 한국형발사체(KSLV-II)를 위한 75t급 액체엔진 본격 개발에 들어간다. 박태학(朴泰鶴·56) 한국형발사체 사업단장은 20일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지난 1년간 기술검토를 통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개발한 30t 액체엔진 기술과 개발인력으로 충분히 한국형발사체의 75t 액체엔진을 개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 박태학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단장은 “우리가 독자 개발하는 한국형발사체 개발에는 국내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