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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공개

27살에 27조원 거머쥔 갑부 청년의 비결 ″페이스북, 50억달러 규모 IPO 실시″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회사 페이스북이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페이스북이 상장해 1000억달러의 가치를 인정 받으면 27살의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는 240억달러(약 27조원)의 지분으로 세계 10위권 부자가 된다. 지난 2004년 하버드대 기숙사에서 잠옷바지와 슬리퍼 차림으로 페이스북을 만든지 8년만에 세계 10위권의 거부가 되는 27살의 청년 저커버그. 그는 무슨 특별한 능력이 있길래 단숨에 갑부 대열에 오르는 걸까. 저커버그가 IPO를 신청하면서 공개한 잠재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에 비결이 있다. 첫째, 사명이다. 저커버그는 서한 첫 머리를 이렇게 시작했다. "페이스북은 당초 기업으로 설립된 것이 아니었다. 페이스북은 사회적 사명(미.. 더보기
반복되는 삼성SDS 상장설 "왜?" 반복되는 삼성SDS 상장설 "왜?" 3세 경영승계 목적, 계열분리 재원 마련 위한 최적의 기업 삼성SDS가 또 상장설에 휩싸였다.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이 지난해 말 삼성SDS 상장을 위한 최종 검토를 마치고 기업공개(IPO) 작업에 착수했다'는 것이 상장설의 요지다. 이에대해 삼성SDS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연내 상장설'을 일축했다. '자체 자금 여력이 충분하기 때문에 신규 투자금 확보를 위해 회사를 상장시킬 이유가 없다'는 게 삼성SDS의 설명이다. 하지만 회사측의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삼성SDS 상장설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 투자자들은 여전히 삼성SDS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끊임 없는 삼성SDS 상장설 "이유는?" 삼성SDS의 지난 27일 장외 거래가격은 13만1천500원 수준. 주.. 더보기
삼성의 심장이 현대집안에 넘어간 까닭은? 삼성의 심장이 현대집안에 넘어간 까닭은? 삼성카드 소유 에버랜드 지분 17% KCC에 매각 합의…KCC는 주요고객 확보, 삼성은 편법 상속 논란 피해 삼성그룹이 자신의 ‘심장’을 재계 라이벌인 범현대가(KCC)에 선뜻 내준 내막은 무엇일까? 삼성카드가 갖고 있는 삼성에버랜드 지분 중에서 17%를 범현대가의 일원인 케이씨씨(KCC)에게 팔기로 합의한 삼성-KCC 간의 ‘12·12 빅딜’을 둘러싸고 시장에서는 이면계약설, 일시적인 위탁설 등 확인되지 않는 소문이 무성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성과 KCC(범현대가)가 서로 윈윈했다.” 삼성과 KCC는 13일 이번 주식거래에 대해 에 이렇게 설명했다. 외국계 투자은행이 에버랜드 주식거래 의사를 두 그룹에 타진한 것은 수 개월 전이다. 두 회사의 실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