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손질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發 금융 쇼크] 개미들 또 당하나… ‘잘못된 학습’에 단타 손실 눈덩이 [미국發 금융 쇼크] 개미들 또 당하나… ‘잘못된 학습’에 단타 손실 눈덩이 불안한 금융 상황에서 개미들의 과열 투자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단타 매매가 횡행하고 초단기 외상인 미수금이 급증해 반대매매로 인한 손실액이 하루 300억원을 넘어섰다. 증시 대기자금인 예탁금은 사상 최대치를 돌파했다. 2008년 금융위기 때 짧은 기간에 장이 회복한 학습효과에 기인한 것이지만 유럽 등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지금 상황에서 무모한 행위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일평균 거래량은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한 지난 2일 3억5031만주, 3일 4억3448만주로 1일(2억6284만주) 대비 1억∼2억주 급증했다. 특히 증시가 폭락한 5일, 8일, 9일은 거래량이 각각 4억8096만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