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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

정몽준 "대통령 당선되면 가장 먼저 제주 올 것" 정몽준 "대통령 당선되면 가장 먼저 제주 올 것" 제주서 '나의 도전 나의 열전' 북사인회…200여명 지지자 참석 ▲ 정몽준 의원이 29일 제주에서 연 출판기념회에서 자전적 에세이 '나의 도전 나의 열전' 출판 배경을 밝히고 있다. 여권의 유력한 대권주자로 꼽히는 한나라당 정몽준 국회의원(서울 동작구을)이 29일 제주를 방문했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1시 제주 우생당 인근에서 최근 출간한 자전적 에세이 '나의 도전 나의 열전' 북사인회를 열였다. 이날 그는 송지민 학생(제주교대부속초등학교 5학년)에게 "대통령이 되면 첫 번째로 어떤 일을 할 것인가"라고 질문을 받고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선 제주로 내려와 송지민 학생을 만나겠다"고 화답하기도 했다. 정 의원은 또 "한국은 천연자원이 없는 나라"라며 "나.. 더보기
[정몽준 부각]“아버지는 기업인, 나는 정치인” MJ “아버지는 기업인, 나는 정치인” MJ ‘정주영 그늘벗기’ 고군분투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 활발한 행보를 벌이고 있는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부친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그늘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현재 정 의원은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전 대표에 이어 여당 내 대선지지율 2위의 자리를 지키며 예비주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하지만 정 의원에게 아버지의 대선도전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족쇄다. 정 의원 측 관계자는 “여전히 정 명예회장의 과거 대선 도전에 대한 질문이 많다”고 말했다. 정 의원이 가장 강조하는 것은 ’1992년 당시 정 명예회장은 초선(初選)의 기업인이었지만 자신은 6선의 정치인’이라는 점이다. 기업인인 정 명예회장과 정치인인 정 의원의 대선도전은 비교하기 어렵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