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우인터내셔널

대우인터, 해외 곡물사업 본격 진출 대우인터, 해외 곡물사업 본격 진출 대우인터내셔널이 팜오일에 쓰이는 야자를 비롯해 쌀, 콩 등 해외 곡물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향후 전세계적인 '농산물 가격 급등'(에그플레이션) 현상으로 식량자원의 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최근 인도네시아 야자 농장 전문 개발업체인 피티바이오인티아그린도(PT. Bio Inti Agrindo)의 지분 8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에 위치한 3만6000㏊ 규모의 팜오일용 야자 농장 개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도로 등 인프라 공사가 마친 뒤 2015년부터 이곳에서 연간 12만톤의 팜오일을 생산할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팜오일은 식용유에서부.. 더보기
민간기업 국내 대륙붕 탐사 첫 도전 민간기업 국내 대륙붕 탐사 첫 도전 대우인터ㆍSTX에너지, 6-1해저광구 남부ㆍ중부 탐사권 획득 대우인터내셔널, STX에너지 등 민간기업이 국내 대륙붕 석유탐사 사업에 첫 도전한다. 지식경제부는 29일 해저광물자원심의회를 개최해 국내 대륙붕 6-1해저광구의 남부와 중부지역 탐사권을 각각 대우인터내셔널과 STX에너지에 허가했다고 밝혔다. 대륙붕 6-1해저광구는 포항ㆍ울산ㆍ부산에 거친 동해 대륙붕 지역으로 1994년 해외 커크랜드사 철수 후 석유공사가 단독으로 탐사를 진행해왔던 곳이다. 이번 정부 허가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은 6-1광구 남부지역 탐사지분 70%(운영권)를 갖고 본격적인 석유 등 자원탐사에 나서며, STX에너지는 6-1광구 중부 지역 탐사지분 30%를 가지고 탐사작업에 나서게 된다. 지경부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