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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사기꾼 오해 털고…보란듯 `1조원 초대박` 사기꾼 오해 털고…보란듯 `1조원 초대박` 젬백스&카엘 '췌장암 백신'원천기술 상용화 눈앞…해외서 대규모 투자 유치 ▲노르웨이의 바이오기업 젬백스(GEMVAX)사 인수 조인식 장면 요즘 바이오ㆍ제약업계에서는 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선 `젬백스&카엘'이 화제다. 국내 바이오기업 가운데 시총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셀트리온에 이어 이 회사가 두 번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일 종가(4만8천800원)기준으로 젬백스&카엘의 시가총액은 1조1천43억원이었다. 코스닥에 상장된 전체 기업 가운데 13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더욱 주목받는 것은 지난 2008년 10월 노르웨이의 젬백스사를 인수한 이후 시총1조원을 돌파하는데 불과 3년이 채 걸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2년여 전 시총 규모 500위를 밑돌던 .. 더보기
줄기세포로 난치병 정복한다 (국내 임상시험 승인현황및 FDA의 신약 허가 현황) 줄기세포로 난치병 정복한다 #. 다섯 살 난 남자아이 로렌조는 어느 날 `부신백질이영양증(Adrenoleukodystrophy)`이라는 병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는다. 시력과 청력이 떨어지면서 뇌세포가 죽어가는 질병이다. 로렌조의 부모는 아들을 살리기 위해 원인도 치료방법도 모르는 희귀질환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한다. 로렌조의 아버지는 이 병이 뇌 속에 독성물질인 지방산이 쌓여 생긴다는 것을 알아낸다. 이 독성물질을 없앨 수 있는 지방산을 발견해야 한다고 생각한 로렌조의 아버지는 각고의 노력 끝에 결국 먹을 수 있는 불포화지방산을 기름으로 만들어낸다. 1992년 개봉한 영화 `로렌조오일`에서는 부모의 사랑과 헌신으로 불가능한 일을 가능으로 바꾸는 이야기가 나온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한 이 영화의 실제 주인.. 더보기
영하 196도 속 그들, 과연 깨어날까_美 물리학자 에틴거가 들려주는 '냉동 인간'이야기 영하 196도 속 그들, 과연 깨어날까_美 물리학자 에틴거가 들려주는 '냉동 인간'이야기 나노미터 크기의 로봇이 손상 세포를 치료하게 되면 냉동인간 부활은 시간 문제 20代 젊은이로 돌려준다면 당신은 땅에 묻혀 썩겠는가? 냉동 인간을 선택할건가? 영생 추구하는 것도 아니고 神을 부정하는 것도 아니다. 과학은 어느 순간 기적을 낸다 ▲게티이미지 멀티비츠 그래픽 바이오 프로젝트는 보통 회임(懷妊) 기간을 10년 이상으로 본다. 돈을 투입해 결실을 보는 기간을 말한다. 이 기간을 250년 이상으로 보는 프로젝트가 미국에 있다. 부활의 기술이 탄생할 때까지 시신을 냉동 보존하는 '냉동 인간' 프로젝트다. 바이오·나노·신경공학 등 인간이 꿈꿀 수 있는 고도 기술이 기적적으로 결합해야 겨우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