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콘크리트 어항’ 청계천 잘못된 복원 손질한다 박원순 시장 28일 공식화 수표교 제자리 찾기 등 역사유적·생태 복원 추진 서울 성동구 왕십리와 동대문구 용두동을 잇는 무학교 옆 건물에서 바라본 청계천의 모습. 1959년 이전 청계천에 놓여 있던 수표교 등 15개의 옛 다리는 지금 하나도 남아 있지 않다 서울시가 이명박 대통령의 시장 재임중 최대 치적이라는 청계천 개발 현장의 역사유적 원상복구와 생태 복원에 나선다. 청계천 복원이 가시화하면, 4월 총선 및 12월 대통령선거 일정과 맞물려 ‘이명박 치적’을 둘러싼 정치적 논란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8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동대문 평화시장까지 3시간가량 걸으면서 청계천의 역사유적과 생태 현장을 직접 점검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명박 시장 당시 밀어붙이기식 개발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