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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北김정일, 죽기전 유언에서 "남조선과 손잡고… 北김정일, 죽기전 유언에서 "남조선과 손잡고… 김정일 유서 공개…내용보니 북한이 김정은을 제1비서로 임명하는 등 후계구도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사망한 김정일의 유서가 공개 돼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한전략정보서비스센터(NKSIS)는 12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트 호텔에서 세미나를 열고 김정일이 사망하기 전 동생인 김경희에게 남겼다는 유서를 공개했다. 복수 언론에 따르면 이윤걸 NKSIS 대표는 이날 입수한 유서에 대해 지난 2011년 10월 17일 김경희에게 남긴것으라고 설명했다. 어떻게 이같은 유서를 입수했는제 확인해 줄 수 없지만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세 차례 걸쳐 김정은 최측근을 통해 크로스 체킹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가 밝힌 유서는 △유언집행은 김경희가 한다 .. 더보기
北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예고 "심각한 상황이다" 한국정부 긴급회의 北 광명성 3호 위성 발사 예고 과민 대응은 자제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100회 생일(4월15일)을 맞는 내달 장거리 로켓인 '광명성 3호 위성'을 발사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2009년 4월 북한이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에서 광명성 2호를 발사하는 장면. 자료사진 정부는 16일 북한이 다음달 장거리로켓 '광명성 3호 위성' 발사를 예고하자 긴급 회의를 열고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는 등 긴밀히 움직였다. 정부는 북한의 광명성 발사에 대한 우리의 명확하고 단호한 입장을 즉각 밝히되, 과민하게 대응하지 않는 선으로 수위를 조절했다. 자칫 한반도에 긴장 분위기가 조성될 경우 당장 10일 앞으로 다가온 핵안보정상회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다 국민적 불안을 초래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