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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삼성물산, 美석유·가스업체 인수 삼성물산, 美석유·가스업체 인수 ‘패러랠’ 9000억에 계약…석유공사와 9대1 지분확보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8억 달러(약 9000억원) 규모의 미국 석유·가스 업체를 인수했다. 삼성물산 미국 현지 자회사인 ‘삼성 C&T 오일 & 가스 패러랠’과 석유공사는 29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미들랜드에서 패러랠 패트롤리엄의 소유주인 ‘PLLL LLC’와 지분 100% 인수 계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패러랠의 매각 예상가는 8억 달러 정도. 삼성물산과 석유공사는 각각 90%, 10%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삼성물산은 앞으로 일부 지분의 재무적 투자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패러랠은 텍사스주와 뉴멕시코주 등에 생산 유전 8개와 가스전 2개를 운영하고 있고, 3개의 탐사광구를 갖고 있다. 하루 총 생산량은 800.. 더보기
삼성물산, `자원개발` 신무기 장착 삼성물산, `자원개발` 신무기 장착 삼성물산 자원개발업 `고속성장` "그룹 내 위상 커진다" 분석 삼성물산(000830)이 자원개발 업체로 우뚝 섰다. 삼성물산의 주력사업은 상사, 건설이었지만 어느새 증권가에선 자원개발 부문의 성과에 집중할 정도로 인식이 바뀌었다. ◇ 리튬·니켈부터 유전까지..`자원을 잡아라` 삼성물산의 해외 자원개발은 산업 필수소재를 확보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해 11월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함께 칠레 아타카마 염호에서 리튬 생산에 나섰고, 이에 앞서 8월에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 지분 3%를 인수했다. 유전 및 가스전 생산 및 탐사 활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와 함께 멕시코만 앵커 유전을 운영 중인데 이 유전의 총 매장량은 약 7500만배럴,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