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ns 썸네일형 리스트형 삼성 브랜드 단 서울통신기술…해외 진출에 삼성 이름 절실 삼성 브랜드 단 서울통신기술…해외 진출에 삼성 이름 절실 ‘서울통신기술’이라는 이름을 듣고 어떤 회사인지 단번에 알아채는 독자는 별로 없을 것 같다. 영문 이름은 서울컴텍(Seoul Commtech)으로 더 복잡하다. 그렇다면 ‘삼성SNS’라는 사명은 어떨까. 사업 내용을 간파하기는 역시 쉽지 않지만 적어도 삼성 계열이라는 점은 추정할 수 있다. 삼성그룹의 계열사이면서도 인지도가 크게 떨어졌던 서울통신기술이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삼성SNS(Samsung Network Services & Solutions)로 바꿨다. 삼성 브랜드를 등에 업고 해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해보겠다는 계산이다.1993년 설립된 삼성SNS는 지난해 매출액 5000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으로 그룹 계열사 가운데 작지만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