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마존

[전자책의 미래] 전자책 출판시장 패권 도래…만화·소설, 종이책 점유율 추월 [전자책의 미래] 전자책 출판시장 패권 도래…만화·소설, 종이책 점유율 추월 ◆ 21세기 구텐베르크 혁명 전자책 ◆ 2008년 독서광인 직장인 김 모 씨(39)의 서재에 쌓인 책은 수천 권에 달했다. 늘어나는 책을 감당하기 어려워 지난 3~4년간 도서관에 기증하기를 수차례. 그래도 일주일에 2~3권씩 사들이다 보니 또다시 서재에는 1000권 가까운 책이 쌓였다. 공간이 부족해 고민하던 그의 머리를 쳤던 단어는 ‘전자책’이었다. 그는 읽고 싶은 책이 전자책으로 나오면 무조건 전자책을 택했다. 영문서적을 읽기 위해 지난해 미국 출장길에 아마존 ‘킨들’까지 사왔다. 단말기 값은 80달러로 우리나라 돈으로 10만원이 채 안 됐다. 김 씨는 “느낌은 다소 다르지만, 책의 내용을 읽고 체득한다는 점에서 종이책과 전.. 더보기
[종합]제주, 세계7대자연경관 역전 드라마 【제주=뉴시스】임영주 기자 = 12일 오전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자 제주시 아트센터에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정운찬 범국민추진위원장 우근민 제주도지사 및 도민들이 환호하고 있다. 제주는 유일하게 유네스코가 생물권보전지역(2002년)과 세계자연유산(2007년), 세계지질공원(2010년) 등 3대 자연과학 분야를 모두 인증한 곳이며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까지 더해 4관왕이 됐다. dasee@newsis.com 2011-11-12 제주가 12일 새벽(한국시간) 스위스의 비영리재단 '뉴 세븐 원더스'가 발표한 '세계 7대 자연경관'이 됐다. 제주를 비롯해 ▲베트남 하롱베이 ▲브라질 아마존 ▲인도네시아 코모도국립공원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아르헨티나 이구아수 폭포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