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브랜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웃도어브랜드] "소비위축} 본격화 의류업계 초긴장 아웃도어 브랜드들은 전년보다 물량을 평균 50% 가량 확대하고 스타마케팅에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는 등 본격적인 F/W(가을·겨울) 판촉전에 돌입했다. 노스페이스의 독주를 깨기 위한 후발업체들의 무리한 도발(?)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이들을 바라보는 업계 시선은 밝지 않다.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의류 소비위축이 본격화되면서 하반기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세가 예년과 같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과도한 물량 증대는 판매위축에 따라 아울렛·땡처리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매출액의 5% 이상을 지출해 쏟아부은 스타마케팅은 과도한 판촉비 지출로 인해 수익성에 부담을 가져올 것이란 게 업계 측 시각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컬럼비아, 밀레, 라푸마, 네파 등 4개 아웃도어 브랜드는 올해 매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