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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표시장치

“LG 미래성장 핵심사업은 부품·소재” “LG 미래성장 핵심사업은 부품·소재” 구회장 LCD 유리기판 공장 방문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양산을 앞둔 LG화학 액정표시장치(LCD) 유리기판 공장을 방문하는 등 부품과 소재 사업 육성에 직접 나서고 있다. 내년 글로벌 경기가 더욱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에서 부품·소재 분야의 핵심 기술력으로 이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셈이다. 구 회장은 29일 강유식 ㈜LG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조준호 ㈜LG 사장, 박영기 LG화학 사장 등 LG 최고경영진과 함께 경기도 파주시 월롱산업단지 내 LG파주첨단소재단지에 위치한 LG화학 LCD 유리기판 공장을 방문했다. 이 공장은 2012년 상반기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시험가동 중이다. 구 회장은 LCD 유리기판 관련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공정별.. 더보기
10년 먹고살 사업 한다더니…‘황창규의 굴욕’ 1년만에 존폐위기 黃의 굴욕, 국가R&D기획단 ‘10년 먹고살 사업’ 한다더니… 지식경제부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단장 황창규)이 야심 차게 추진해온 대형 국가미래사업이 예산 미확보로 백지화될 위기에 처했다. 출범 1년 만에 기획단의 존폐를 우려하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기획단은 국가의 ‘미래 먹을거리’ 사업으로 6개 미래산업 선도기술개발사업을 선정한 뒤 내년 예산으로 1561억 원을 신청했지만 예산 관련 부처를 거치면서 94.2%가 삭감된 90억 원만 배정받았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태호 의원이 5일 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기획단은 △디스플레이(투명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해양플랜트(심해자원 생산용 해양플랜트) △인쇄전자(인쇄전자용 초정밀 연속생산 시스템) △그래핀(다기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