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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넥스

엠씨넥스, 매출 2000억 돌파…연내 코스닥 상장 엠씨넥스, 매출 2000억 돌파…연내 코스닥 상장 삼성 LG 등 대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는 카메라 모듈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는 엠씨넥스는 창업 7년 만에 매출액 2000억원을 돌파한 강소기업이다. 민동욱 엠씨넥스 대표(사진)는 "항상 향후 2~3년 뒤 기술을 미리 연구해왔고 국내시장 한계에서 벗어나 수출에 집중한 점이 성장 비결"이라고 말했다. 엠씨넥스는 500만~800만화소의 오토포커스 카메라를 경쟁사들보다 먼저 개발한 데 이어 최근에는 1300만화소급 오토포커스 카메라를 준비 중이다. 2008년 자동차 전후방 카메라를 양산했을 때도 당시에는 손해가 많았지만 지금은 효자 노릇을 하는 것도 한 발 앞서 기술을 개발한 덕분이다. 회의실에 있는 1시간짜리 모래시계는 빨리 회의를 마치고 업무에 매진하겠다는.. 더보기
공모주, 줄을 서시오…30社 `대기표` 받고 상장 준비 공모주 '봄바람' 살랑 아바텍·엠씨넥스 등 3월에만 6곳 상장예심 청구 현대오일뱅크·산은지주 등 大魚급도 증시 입성 채비 경쟁률 1000대 1 넘기도…공모주 대기자금 4조원 달해 한동안 냉기가 흐르던 공모주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이달 들어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상장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투자할 기업이 많지 않아 고민하던 공모주 투자자들에겐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예비심사청구 대기 회사만 30곳”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 아바텍과 휴대폰용 카메라모듈 업체 엠씨넥스가 지난 1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서를 각각 제출했다. 이달 들어 6번째 상장 예비심사서 제출 기업이다. 앞서 프렉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피엔티 디지탈옵틱이 예비심사서를 제출했다. 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