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퇴출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형 우선주, 증시에서 퇴출되나 주주 50명 · 거래 1만주 미만 우선주 `메스` 시장교란 우선주 퇴출 1986년 우선주 도입 후 처음 6개월 관리종목 거쳐 퇴출…정리매매 절차 없을 듯 주당 299만원으로 상장종목 중 최고 ‘몸값’을 자랑하는 SG충남방적 우선주는 올 들어 여섯 차례에 걸쳐 딱 10주 거래됐다. 전체 상장주식 수 110주, 2명이 주주로 등재된 이 우선주는 거래량이 하루 1~2주에 불과하지만 등락폭은 화끈하다. 지난해에는 12일 연속 상한가를 치며 774만9000원까지 치솟았다. 5일 SG충남방적 보통주는 4.10%(65원) 떨어진 1520원으로 장을 마쳤다. 보통 보통주의 70% 미만인 우선주가 1993배나 높은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한국거래소와 금융위원회가 휴면상태에 빠져 자전 및 통정거래로 명맥을 유지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