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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핵발전사고는 한국이나 프랑스서 날 것” “다음 핵발전사고는 한국이나 프랑스서 날 것” 김익중 교수 초청 반핵강연, 한국 사고확률 27% 예언 3월 11일 ‘2013체제를 준비하는 홍성시민모임’이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사고 1주년을 맞아 김익중 교수를 초청한 강연 내용을 녹음해 풀어서 옮깁니다. 김익중 교수는 경주 동국대 의대 미생물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경주환경운동엽합 상임의장, 반핵운영위원장 등으로 환경운동을 하고 있습니다=편집자] 안녕하십니까? 홍성은 처음이지만 환경농업 등으로 소문을 많이 들었습니다. 오늘 저의 반핵 강의는 91번째입니다. 전국을 다니며 3월말까지 108번의 강의가 잡혀있습니다.저는 의사로서 부족한 성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기초를 닦기 위해 미생물을 공부해 경주 동국대 교수로 20년간 평범하게 생활했습니다. 그러던 중.. 더보기
한국 해외원전 수주 가능성 모락모락 한국 해외원전 수주 가능성 모락모락 日 정부 '탈원전' 선언으로 터키원전 수주 백지화 될수도 지경부 "터키 정부측에 먼저 재협상 요청 안할 것" 지난 3월 대지진 여파로 일본 정부가 '탈원전(원전사업 포기)'을 선언하면서 터키 원전을 비롯해 일본의 해외원전 수주 협상이 잇따라 결렬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우리나라의 해외원전 수주 가능성 역시 지금까지보다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해외원전 수주 기술력을 갖춘 나라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미국·일본·러시아 정도다. 우리 정부는 "원전 수주는 워낙 금액이 큰 데다 건설 시기도 5~10년에 이르는 장기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서두르지 않고 해외 원전수주 시장 동향을 예의 주시하겠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지난 3월 대지진 이후 일본의 원전정책이 .. 더보기
신월성 원전-외벽, 전투기와 충돌 시험에 5㎝ 긁힘만 외벽, 전투기와 충돌 시험에 5㎝ 긁힘만 신월성 원전 1·2호기 건설 현장 가보니… 자재 95%가 국산… 사용후 핵연료 외북에 격리 1호기는 연말 본격 가동 일본 후쿠시마(福田)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원전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면서 국내에서 시공 중인 원전 현장의 안전성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8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봉길리에 위치한 신월성 원자력발전소 1ㆍ2호기 건설현장. 연말 본격 가동을 앞둔 1호기 현장은 막바지 준공 채비로 분주했다. 전체 2기 중 1호기가 다음달 연료봉을 장전하고 시운전에 들어간다. 기능에 이상이 없는지를 최종적으로 살피는 과정이다. 2호기는 내년 하반기 중 시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1기당 전력생산량은 시간당 100만㎾로, 가정용 30w 전구 약 3,330만개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