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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기로에 선 유시민..당권? 대권? 모두 포기? 기로에 선 유시민..당권? 대권? 모두 포기? 당내 정파갈등 시선 부담..'당권·대권' 선택지 앞둬 당권이냐 대권이냐. 아니면 모두 포기하느냐? 선택의 기로에 선 유시민 통합진보당(이하 통진당) 공동대표의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유 대표는 19대 총선 정당득표율 20%를 달성해 통진당의 원내교섭단체 진입을 목표로 비례대표 12번을 자청했지만 목표달성에 실패했다. 이에 유 대표는 자신의 트윗에 "야권연대의 패배다. 저의 부족함도 성찰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깊은 침묵에 들어갔다. 이후 자신이 좋아하는 낚시를 다니는 등 향후 행보를 놓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통진당은 현재 구 민주노동당·국민참여당·새진보통합연대 등 3개 정파가 공동으로 당을 이끌고 가는 과도기적 형태의 지도부를, 단일지도체제로 바꾸기 위한 .. 더보기
문재인 "내 문제는 나중…야권통합 전력 다할 것" 문재인 "내 문제는 나중…야권통합 전력 다할 것" 최근 야권 대선주자로 지지율이 상승하고 있는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지난 29일 내년 대선 출마 가능성과 관련, "내 문제를 생각하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야권 통합을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자서전 '운명' 북 콘서트에서 "현재 현실 정치에 대한 불신이 많기 때문에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를 잘 알고 있다"면서도 "과연 내가 그 기대에 부응할 만큼 능력이 되는가 부분에 아직 자신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야권) 세력이 통합이 되거나 한나라당과 1:1 구도가 된다면 단일화된 (야권)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여론이 월등히 많다"며 "'내가 나서는가'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