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심

유심으로 다른 폰도? 이통사 꼼수가 이정도 유심으로 다른 폰도? 이통사 꼼수가 이정도 가족·친구가 갤럭시노트나 아이폰4S 같은 인기 스마트폰을 샀을 때, 한 번쯤 빌려 쓰고 싶었던 적이 없으신가요? 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술이 '유심(USIM·가입자 확인칩)'입니다. 유심은 가입자 이름·전화번호·요금제 같은 정보가 들어 있는 손톱 크기의 전자칩입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엔 대부분 유심이 있습니다. 자기 스마트폰에서 유심을 꺼내 다른 스마트폰에 꽂으면 자기 전화번호로 그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쉽지 않나요? 그런데 막상 해보면 사용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컨대 KT에서 아이폰을 쓰는 고객이 자신의 유심을 SK텔레콤을 이용하는 친구의 갤럭시노트에 꽂아도 통화가 안 됩니다. KT에서 쓰는 휴대폰은 고유 등록번호가 12자리로 돼 있.. 더보기
NFC 모바일 결제 서비스, 전국으로 확대 "스마트폰만 갖다 대면"…NFC모바일 결제 전국 확대 2011/11/12 - 방통위, '모바일 광개토 플랜' 등 100대 과제 선정 2011/06/18 - 스마트폰 '전자지갑'시대 온다(NFC)2011/08/23 - [IT]IT한국, SW홀대로 20년만에 최대위기 플라스틱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하는 NFC기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이 전국 주요 가맹점을 중심으로 시행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Grand NFC Korea Alliance(이통 3사, 국내 주요 카드사, VAN사 등 19개 사업자 등이 모인 협의체) 등은 작년 11월부터 3개월 간 진행된 ‘명동 NFC Zone 시범사업’을 토대로, 마트·편의점·커피숍·주유소 등 9개 대형 가맹점들이 NFC 기반의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전국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더보기
스마트폰 USIM슬롯 3개로...소비자 '와우' 스마트폰 USIM슬롯 3개로...소비자 '와우' 내년 2월 이후 출시되는 스마트폰에는 USIM(가입자인증모듈) 슬롯이 3개가 장착된다. 이는 방송통신위원회가 가계통신비 인하를 위해 도입키로 한 ‘휴대폰 블랙리스트 제도’ 때문. 현재 우리나라 이통사가 운영하는 화이트리스트 제도는 각 휴대폰의 고유번호를 이통사의 전산망에 등록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블랙리스트는 분실·도난폰 등의 고유번호만 이통사가 관리하고 나머지 단말은 이용자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17일 방통위에 따르면, 내년 초 도입되는 블랙리스트 제도 단말에는 유심 슬롯이 3개가 기본 장착되고 가입할 때 1개 유심을 쓰다가 사업자를 바꿀 경우에는 빈 슬롯에 해당 사업자의 유심을 추가로 꽂아 넣으면 된다. 일례로, SK텔레콤에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