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창KTX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천~평창 KTX 68분 … 영동권 교통 천지개벽 겨울올림픽 효과 … 5년간 6조 투자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이 열리는 영동 지역의 교통지도가 바뀐다. 2017년이면 인천공항에서 KTX를 타고 68분이면 평창에 도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는 평창까지 가려면 버스를 두세 번 갈아타도 서너 시간이 걸린다. 또 경기도 곤지암부터 원주까지 제2영동고속도로가 건설된다. 서울에서 원주까지 승용차로 1시간30분가량 걸렸던 이동 시간이 50분대로 줄어든다. 국토해양부는 20일 향후 5년(2011~2015년)간 146조원을 투입하는 제3차 중기교통시설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평창 겨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영동 지역의 철도와 고속도로·국도를 대거 신설하거나 확장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국토부는 영동지역에 5년간 6조7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국토부 김상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