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텔

인텔, '눈동자 추적'기술에 2천만弗 베팅 인텔, '눈동자 추적'기술에 2천만弗 베팅 토비 'Eye-Tracking'투자, 스마트폰 적용? 인텔이 새로운 휴먼 인터페이스 기술확보에 나섰다. 눈동자를 추적하는 아이 트랙킹(Eye-Tracking) 기술이 그것. 현재 이를 응용한 게임이 나와있지만 적용 범위가 확대될 전망이다. 시험단계를 거친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도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인텔의 모바일 분야 투자의 일환이라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인텔 투자계열사 인텔캐피탈이 아이 트랙킹 기술을 보유한 스웨덴 토비(tobii)사에 2천100만달러를 투자, 지분 10%를 확보했다고 16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토비는 최근 몇년간 '아이 트래킹' 기술을 노트북이나 다른 기기 등에 적용, 개발해 왔다. 이를 적용한 게임(EyeAsteroids.. 더보기
[쿼바디스 와이브로]인텔, 사실상 와이브로 포기 [쿼바디스 와이브로]인텔, 사실상 와이브로 포기 본사 및 지사 조직 축소 가시화…의장직 탈퇴하고 LTE로 전환 '와이브로(모바일 와이맥스)' 기술 포럼의 주도적 역할을 맡은 인텔이 기술 개발을 사실상 포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세계적인 이동통신 기술로 육성중인 와이브로 기술이 갈 길을 잃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전세계 통신사업자들이 차세대 통신기술로 LTE를 선택하는 것이 가시화하면서 서서히 와이맥스 기술 조직을 축소하고 투자정책도 소극적으로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텔은 글로벌 모바일와이맥스포럼 의장을 맡으면서 와이맥스 기술 개발을 주도해온 기업이다. 우리나라의 삼성전자도 이 포럼의 주요 의사결정 기업이며 이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의 스프린트, 클리어와이어, 일본의 유큐 등이 현재 와.. 더보기
인텔, 윈도8 등장에 웃는 이유 오텔리니 최고경영자(CEO)는 윈도8이 여전히 인텔에게 최고의 운영체제(OS)라며 ARM 계열 프로세서가 이 OS를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안드로이드 진영에만 머물러 있던 ARM 계열 프로세서가 윈도8에서부터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인텔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한 반박인 셈이다. 美지디넷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시에서 열린 ‘크레딧 스위스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011’에서 연사로 나선 폴 오텔리니 인텔 최고경영자(CEO)가 PC는 물론 모바일 시장에서도 성공을 자신했다고 보도했다. 폴 오텔리니 CEO는 윈도8과 인텔 프로세서의 조합은 여전히 시장에서 유리한 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구글 안드로이드나 애플 iOS 기반 태블릿이 주요 컴퓨팅 시장을 빠르게.. 더보기
콧대 높던 SSD, 대중화 문턱 낮췄다 삼성·인텔 이어 샌디스크도 가격 낮춰 일반 소비자용 SSD 출시 하드디스크(HDD)를 대체할 저장장치로 떠오르고 있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가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고가(高價)'라는 장애물을 뛰어넘어 대중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SSD는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해서 만들기 때문에 기존 하드디스크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가격에 민감한 일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아직까지 많은 인기를 끌지는 못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인텔 등 주요 업체들이 SSD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SSD의 가격 하락세를 주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SSD470시리즈 3종을 선보인 후 지속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 초 SSD510과 320 G3 제품군을 선보인 하반기에 SSD 830 제품군을.. 더보기
“윈도우8 출시 맞춰 아톰 나온다”…인텔, MS에 ‘러브콜’ “윈도우8 출시 맞춰 아톰 나온다”…인텔, MS에 ‘러브콜’ 인텔이 태블릿 PC용으로 출시할 예정인 모바일 프로세서의 코드명은 ‘클로버뷰’다. 클로버뷰에 대한 흥미로운 소식이 나왔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6월28, 빌 커코스 인텔 제품 및 기술 부문 PR 담당자는 “인텔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8 출시 일정과 동시에 아톰 클로버뷰 플랫폼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출시 일정을 밝힌 것에 그치지 않는다. 인텔이 MS에 보내는 강한 ‘러브콜’이나 다름없다. 인텔의 이 같은 발언은 MS가 취하고 있는 차세대 윈도우 운영체제 전략과 무관하지 않다. MS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열린 ‘CES 2011′에서 MS의 차세대 윈도우 운영체제는 인텔 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ARM의 So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