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가수익비율

2월 `上高下低` … 상승폭 작은 `계륵장세` 될 듯 2월 증시 전망 - 월초 상승장 이어가다 옵션만기일 조정 가능성 IT·철강·자동차 유망…남유럽 국채발행 변수로 코스피지수는 이달 작년 말보다 140포인트(7.62%) 상승했다. 유럽 신용등급 강등이라는 악재를 딛고 올라선 ‘깜짝’ 상승이다. 외국인이 월간 사상 최대인 6조2421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장을 이끈 덕분이다. 대신 대우 삼성 신한투자 우리투자 한국투자 현대 등 주요 7개 증권사는 내달에도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를 유지하겠지만 그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지수는 오르지만 크게 먹을 것은 없는 ‘계륵장세’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2월 ‘상고하저’ 전망 2월은 월 초반까지는 상승세를 이어가다 옵션만기일(9일)을 전후해 조정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대부분 증권사들은 2월 코스피지수 .. 더보기
세기의 고수가 개미들에게 남긴 말 세기의 고수가 개미들에게 남긴 말 벤자민 그레이엄, 필립 피셔, 앙드레 코스톨라니, 피터 린치(왼쪽부터) 주식 투자의 기초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수많은 기업 중 어떤 기업의 주식을 살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이 결정을 위해 기업의 현재와 미래 가치, 그 기업이 속한 산업 상황에 대한 지식은 기본 중 기본이다. 이렇게 결정한 기업의 주식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사고 팔아야 할지, 매수 매도 시기와 방법을 결정하는 것 역시 투자 성패를 좌우한다. 국제경제 변화, 다른 나라의 시장 상황, 암호처럼 복잡한 각종 경제지표들, 국경을 넘어 얽히고설킨 기업과 산업 간의 경쟁 구도 같은 복잡한 내용을 모두 이해하진 못할지라도, ‘좋은 투자 대상이 어떤 기업인지, 그 기업의 주식을 언제, 어떻게 사고 팔아야 하는지’ 정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