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눈덩이 부채 썸네일형 리스트형 1억2000만원 들여 관용차 사고… 공무원 복지예산 늘리고… 지자체 ‘눈덩이 부채’에도 예산 물쓰듯 1억2000만원 들여 관용차 사고… 공무원 복지예산 늘리고… 지자체 ‘눈덩이 부채’에도 예산 물쓰듯 지방자치단체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부채 등 열악한 재정 형편에도 관용차와 공무원 복지예산을 늘리는 등 재정운영이 여전히 방만하다. 1일 각 지자체들에 따르면 부채가 10조원에 육박한 인천시의 경우 최근 환경부의 전기차 보급사업에 반드시 동참해야 된다며 1억2000만원을 들여 양산형 전기차 4대를 관용차로 사들였다. 이로 인해 관용차가 중·대형 승용차 10대와 소형 승용차 13대, 버스 4대 등 38대에서 42대로 늘어났다. 시는 관용차 운행을 위해 앞으로 기름값, 보험료 등 1000만원 이상을 매달 지출하게 됐다. 인천시는 31일 재정난이 가중되자 인천터미널 등 노른자위 부동산을 팔겠다고 밝혔고 2014.. 더보기 이전 1 다음